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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마가복음 13장 강해 일부 복음이 먼저 만국에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16-07-27 00:00:00
조회수 : 2,082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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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3장 강해 일부 복음이 먼저 만국에
마가복음 13장 1-마가복음 13장 13절
요절 마가복음 13장 10절 또 복음이 먼저 만국에 전파되어야 할 것이니라

예수님은 말세에 어떤 징조가 있을 것인가를 예언하셨습니다. 어떤 사람은 마가복음 13장을 소계시록이라고도 합니다. 예수님의 예언은 아주 뚜렷하게 성취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종말의 재난을 말씀하시면서 하나님 나라에 대한 희망을 증거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만민 구원의 역사가 이루어지는 날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하십니다. 하나님 편에서 보면 역사는 만민 구원 역사를 중심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만민구원역사를 통해서 지금 하나님 나라가 우리에게 부분적으로 임하게 하시고 예수님이 오셔서 완전히 이루어집니다. 우리는 이런 하나님의 역사의 흐름을 알고 만민 구원역사에 힘을 써야합니다.

(성전을 보고 놀라는 제자들)

1절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가실 때에 제자 중 하나가 이르되 선생님이여 보소서 이 돌들이 어떠하며 이 건물들이 어떠하니이까” 예수께서 성전을 나가실 때 제자 중 하나가 말했습니다. “선생님이여, 보소서 이 돌들이 어떠하며 이 건물들이 어떠하니이까” 갈릴리에서 온 제자들은 예루살렘 성전을 보고 새삼 감탄하고 있습니다. 제자들은 성전의 아름다움과 웅장함에 놀랍습니다. 이 성전은 헤롯 대왕이 유대인의 환심을 사기 위해 지은 것입니다. 높이 12m의 그리스산 하얀 대리석 기둥들을 이용해 지었다고 합니다. 이 성전의 주춧돌 하나의 길이와 높이가 각각 7.3m, 1.2m 정도로 규모가 웅장했습니다. 지붕은 금으로 덮여 있어 햇빛에 반사될 때는 눈이 부셔 바라볼 수 없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 성전은 유대가 역사 속에 간직해온 건축기법을 총동원해 지은 것으로 히브리 문화의 금자탑입니다. 헤롯대왕이 스룹바벨 성전을 개축하여 46년에 걸쳐서 지은 성전입니다. 성전은 처음 봐도 놀랍지만 보고 또 봐도 여전히 놀랍고 감탄할 만합니다. 더욱이 갈릴리 촌에서 주로 물고기 잡고 살던 촌뜨기 같은 제자들이 이런 성전의 돌을 만져보고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이런 성전을 보고 놀라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성전에 대해서 충격적인 말씀을 하셨습니다.

(성전의 파괴 예언)

2절 보십시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이 큰 건물들을 보느냐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안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제자들은 성전의 겉모습을 보고 감탄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지금 성전 내부에 만연되어 있는 죄악을 보시고 반드시 이 성전이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무너질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당시 성전의 종교지도자들은 지극히 형식적이고 이중적이었습니다. 그들은 예배를 드렸지만 죄에 대해서 상하고 통회하는 심령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과부의 물질을 탐하였습니다. 장사꾼들과 협잡하여 예배 드리러 온 사람들에게 제물의 값을 비싸게 받아 폭리를 취하였습니다. 이에 순례자들은 마음에 큰 상처를 받았습니다. 성전은 기도하는 소리 대신에 장사꾼들의 소리로 시끄러웠습니다. 성전은 강도의 소굴이 되어 있었습니다. 성전은 하나님 대신에 돈의 우상을 섬기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보다 사람의 영광을 구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예수님이 참다 못해 성전에 장사꾼들의 상을 뒤엎고 장사꾼들을 내좇아 버리셨습니다. 이런 성전은 걸모습만 번지르르 하지 하나님께 회개하고 순종하며 찬송하고 사랑하고자 하는 성전 본래의 목적은 오간데 없었습니다. 그 내면은 죄로 곯아 있어 하나님의 분노를 사고 심판 받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처럼 사람은 외모를 보지만 하나님은 속을 보십니다. 오늘날도 교회 건물은 아름답고 웅장합니다. 유럽 관광에서 빼어놓을 수 없는 구경거리가 바로 성당입니다. 쾰른 대성당은 서기 1248 년 짓기 시작해 600여년이 지난 1880 년에 완공되었습니다. 건물 높이가 152 m에 이르러 아래서 그 끝을 보려면 고개가 아플 정도로 머리를 젖혀야합니다. 2차 대전 때 연합군은 이 아름다운 성당을 귀하게 여겨 이 지역은 폭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러시아의 뻬쩨르부르그에 가면 정말 금으로 지붕을 한 크고 멋있는 성당이 있습니다. 이탈리아에서 직접 운반했다는 청잣빛 통대리석을 교회 기둥 삼아 지었습니다. 사람들은 이 성당을 보면서 정말 이 돌들이 어떠하며 이 건물이 어떠합니까 하는 찬사를 쏟아 놓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것들의 겉모습을 보고 감탄하기보다는 그 안에 진실된 신앙이 있는가를 보아야합니다. 참된 신앙은 겉모습에 있지 않고 하나님 앞에서의 사랑과 믿음에 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성전에만 갇혀 있는 분이 아니라 온 세계를 발판으로 삼으시는 분이십니다. 초라하고 허름해도 거기 하나님께 대한 참사랑과 예배가 있으면 하나님은 이를 기뻐하십니다. 그러나 사람이 타락하면 아무리 아름다운 성당이라도 부수시십니다.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고 죄를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내면의 중심에 하나님을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21세기 문명에 대한 고찰)

오늘날 21세기 문명은 인류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도 찬란합니다. 화려하고 찬란해 보이는 첨단 문화들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겉보기에 그런 것들이 아무리 장밋빛 미래를 약속하는 것 같아도 사실 현대문명 속은 심히 죄로 부패해 있습니다. 인간은 좀 더 편리하고 아름다운 환경이 만들어지면 이를 배경으로 더 즐기고자 하고 더 타락합니다. 성적으로 타락하고 성적으로 타락하면 심판 받습니다. 무론노소하고 음란에 깊이 빠졌던 소돔과 고모라가 심판받았습니다. 베스비우스 화산의 마그마와 화산재로 뒤덮인 폼페이우스가 그러했습니다. 우리 시대가 어떠합니까? 인터넷과 케이블 방송을 보면 음란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대학생들이 단톡에서 음란한 이야기를 주고 받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초고속인터넷과 첨단 과학기술 등을 통하여 행복을 꿈꾸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컴퓨터와 무선인터넷을 손안에 쥐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로 인해 세상은 점점 더 음란해지고 있습니다. 돈을 우상 숭배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에 예수님이 보시는 것이 무엇일까요? 우와, 스마트폰이 나왔네 하고 감탄하실까요? 예수님은 이 모든 것이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질 것이라고 말씀하실 것입니다. 당시 예루살렘 성전은 서기 70년에 로마군에 의해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겨지지 않고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이제 곧 이 시대도 그렇게 될 것입니다. 오직 심판만이 남았습니다. fargo 라는 말이 있지요. 돌이키기에는 우리 시대도 너무 멀리 갔다는 것입니다. 요즘의 교회는 어떠합니까? 성공신학 번영신학이 들어왔습니다. 아니면 극단적으로 은사목회에 치충하고 있습니다. 종교다원주의로 절대성이 상실 되고 있습니다. 교회는 기업화되고 있습니다. 목회자들의 물질적인 타락이 방송에 연일 보도됩니다. 목회자들의 음란 문제도 도를 넘고 있습니다. 목회자들이 교권 다툼을 하는 곳도 있습니다. 참으로 무서운 일입니다. 소위 하나님을 믿는다는 우리들의 내면은 어떠합니까? 내가 목자라는 타이틀을 자랑하기 이전에 내안에 무엇이 있습니까? 혹시 음란과 거짓, 탐심이라는 우상숭배가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의 마음은 주님이 거하시는 성전이라고 했는데 우리 마음의 중심에 오직 거룩하신 하나님 한분이 모셔져 있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리고 이 시대의 죄와 싸워야겠습니다. 철저하게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죄악된 이 세대에 동화되지 않고 주님의 거룩하심을 본받아야 합니다.

(세상 종말의 때와 징조에 대한 질문)

3,4절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감람 산에서 성전을 마주 대하여 앉으셨을 때에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과 안드레가 조용히 묻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이 모든 일이 이루어지려 할 때에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예수님이 감람산에서 성전을 마주 대하여 앉으셨을 때였습니다. 베드로와 야고보, 요한과 안드레가 조용히 나와 물었습니다.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이 모든 일이 이루려할 때에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성전이 무너진다는 것은 유대 사상에 의하면 세상의 종말을 의미합니다. 이에 제자들은 큰 충격을 받고 그 종말의 때와 징조에 대해 물은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말씀하신 종말의 징조가 무엇입니까? 제자들이 주의할 점이 무엇입니까?

(거짓 그리스도에 미혹 받지 말아야 합니다.)

5,6절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내가 그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거짓 그리스도의 미혹을 주의하라고 하셨습니다.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으로 와서 자기가 바로 사람들이 기다리는 바로 그 그리스도라고 할 것입니다. 실제 이런 거짓 그리스도는 초대교회 때부터 나타나 지금까지 수도 없이 나타났습니다(행 5:36). 유대가 로마와 전쟁을 하던 서기 66-70년 전후에 사회가 혼란스럽고 멸망의 위기감이 평배했을 때 거짓 그리스도의 출현이 유독 심했었습니다. 시대가 어렵고 혼란스러울수록 자기가 그 시대를 구원할 자로 보내심을 받은 그리스도라고 생각하는 과대망상증 환자가 나타납니다. 거짓 그리스도 행세를 하며 그 혼란기에 영광을 누리고자 합니다. 어떤 사람은 재림주 명함을 만들어 가지고 다니기도 합니다. 정명석이 은근히 자기 이름 이니셜 JMS 를 계시록에 나오는 새벽별 예수님 Jesus Morning Star로 풀이하면서 재림주임을 자처합니다. 지금 이 재림주님께서 성폭행 문제로 구속되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그를 따른다는 것입니다. JMS 활동이 특별히 서울대에 많고 그 안에는 교수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확실히 이런 거짓 그리스도의 미혹은 상식을 초월해 사람을 끄는 힘이 있습니다. 신-지와 하-님의 교회도 갈수록 세력을 퍼뜨리고 있습니다. 한국기독교총연맹에서 나온 이단종파 보고에 의하면 2006년 6월 현재 자칭 재림주 22명이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직통계시를 주장하며 사람을 모으고 있는 사람이 20명이 있습니다. 한국이 이러니 세계적으로 얼마나 많은 거짓 그리스도가 활동하고 있겠습니까? 이런 거짓 그리스도 1500 여명이 유럽, 아프리카, 러시아 등 세계 곳곳에 출현해 지금도 많은 사람들을 미혹하고 있습니다. 기독교계 통으로 참신앙을 오도하는 통-교, 몰=교, 여-와의 증인, 크리스-사이언스, 백-십자군, 스-바벨, 신-지, 하-님의 교회등 셀 수 없는 이단이 지금 활동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이만회가 이끄는 신-지가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사람들을 미혹해서 구원에서 떨어지게 하는 거짓 그리스도는 기독교적인 것 외에도 많이 있습니다 득도한 도사들이 나타나 뭔가 깊이 깨달은 것으로 설법합니다. 사이비종교들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미국 영화배우 톰 크루즈는 사-언톨로지라는 종교에 빠져 외계인이 침입해 올 것이라며 여기서 살아남기 위해서 지금 100억원을 드려 공기청정시스템완비하고, 10명이 수년간 살아남을 수 있는 지하벙커를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이 사람이 우주전쟁 영화를 찍다보니 영화와 현실을 잘 구분 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진리의 말씀에 굳게 서서 이런 거짓 그리스도에 미혹되지 말아야합니다.

(난리의 소문을 듣고 두려워말라)

7절을 보십시오. “난리와 난리의 소문을 들을 때에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8절 말씀은 7절에 대한 부연설명입니다. 난리와 난리의 소문이란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 전쟁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전쟁은 인류역사 속에 항상 있어왔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 전쟁이 말세의 징조라고 말씀하십니다. 말세의 징조로서의 전쟁은 더 규모가 크고 더 자주 일어납니다 사실 1차 대전을 기점으로 천만 명이 죽고 인간은 무서운 전쟁을 전 세계적으로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어 사천만이 죽은 2차 세계대전은 사람들이 제 정신인가 할 정도로 엄청난 인명 피해를 내고 재산 피해를 가져왔습니다. 19세기만 해도 인간은 계몽주의 사상에 깊이 빠져 이성으로 과학을 발전시키고 이상향을 만들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1,2차 대전을 겪으면서 다 사라졌습니다. 인간은 이성적이라고 더 이상 생각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후 한국전쟁, 베트남전쟁, 이스라엘과 이집트 간의 전쟁, 이란과 이라크 사이의 전쟁, 소련과 아프카니스탄의 전쟁, 소비에트가 해체되면서 동유럽 지역에서 벌어진 종족청소전쟁, 종교전쟁은 온 세계가 놀랄 정도로 끔직한 학살로 이어졌습니다. 아프리카에서의 민족간의 전쟁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9,11 테러 사건은 생각할수록 충격적입니다. 어찌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하는데 사실 그것이 말세의 모습입니다. 우리는 이런 것을 보며 두려워하지 말아야합니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확인하고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가져야합니다.

(지진과 기근)

8절을 보십시오.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지진이 있으며 기근이 있으리니 이는 재난의 시작이니라” 예수님은 또한 처처에 지진과 기근이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지진은 시간이 갈수록 더 자주, 더 큰 파괴력을 동반하면서 발생합니다. 1923년 9월에는 일본 동경 부근에 소위 관동대지진이 일어났습니다. 동경만에 정박 중이던 어떤 배의 선장이 목격한 바에 의하면 요코하마시의 건물들은 마치 바닷물처럼 출렁대다가 모두 쓰러져 버렸고 동시에 먼지가 충천하고 불바다로 변했다고 회고 하였습니다. 이때의 사망자는 14만 명이었고 1903년에는 같은 곳에서 20만 명이 사망하였습니다. 2004년의 쓰나미는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멀리 아프리카 소말리아 해변까지 인명 피해를 주었습니다. 이 해일로 인한 사망자 수가 28만 명에 이릅니다. 역사상 가장 큰 인명 피해는 1556년에 중국 산시 성에 일어난 지진으로서 83만 명이 사망하였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이란에서 이제까지 아무 일이 없이 잘 보존되어 많은 관광객을 모았던 페르시아 제국 때 세워진 토성이 그곳에서 발생한 지진에 의해서 폭삭 무너져 내렸습니다. 관동에 다시 지진이 일어나고 원자력이 붕괴 되며 수만 명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지진이 자주 발생한다는 것은 그만큼 지구 지각이 더 불안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연구에 의하면 지금 미국의 국립공원인 옐로스토운은 아주 불안한 지층운동이 있어 언제 화산이 터질지 모를 지경이라고 합니다. 만일 거기서 화신아 폭발하면 그 규모가 엄청나 미국에 대부분의 지역이 폐허가 된다고 합니다. 백두산 화산이 다시 폭발할지도 모른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결코 지진 안전지역이 아닙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기상청 관측 지진 발생 차트를 보면 우리나라에 지진 발생수가 얼마나 급속히 증거하고 있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2004년 42번, 2005년 37번, 2006년 50번, 2007년도 10월 현재 우리나라 지진 수는 36번 발생해서 금년도 50번 대에 이를 것이 예측됩니다. 90년대 년 평균 20회에서 지금은 40회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우리나라 추가령 지구대의 단층도 언젠가는 한번 큰 지각 충돌이 있을텐데 그때 서울이 무너져 내릴 것이라는 예측을 하였습니다. 지구는 불안합니다. 기근의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것은 인간노력의 한계를 초월해 발생하는 것입니다. 물론 인간의 잘못이 많습니다. 가진 자들의 무자비와 무관심, 이기주의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아프리카의 경우 끊이지 않는 내전으로 인해 식량 소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그 피해가 더 심하게 발생합니다. 그러나나 이런 기근은 가뭄과 강력한 폭우로 인해 능경지가 폐허가 되기 때문에 발생하기도 합니다. 전 세계 60억 인구 중 7명 당 1명인 8억 4천만 명의 사람들이 굶주림과 영양실조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남부 아시아와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남쪽에 살고 있습니다. 굶주림은 생명을 위협할 뿐 아니라 시력 약화, 무력증, 성장저해를 초래하며 질병에 대한 저항력를 약화시킵니다. 슬프게도 개발도상국의 어린이 가운데 매년 1천여 만 명의 어린이들이 안타깝게도 영양실조와 예방 가능한 질병으로 죽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이 앞으로 더욱 가속화 될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급속한 기후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기후변화가 세계 곡물창고와도 갈은 곳에 임할 때 이로 인한 여파는 무시무시한 것입니다. 식량전쟁과 기근은 아주 뻔한 일입니다. 최근 몇 년 동안에는 전례 없는 태풍, 허리케인으로 인해 피해가 극심합니다. 1987년 황하강 홍수로 90만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2002년 태풍 루사가 강릉, 속초를 뒤엎었습니다. 2003년 우리나라에 불어 닥친 태풍 매미는 한반도 동남 단을 휩쓸고 지나가며 사망 87명 이재민 2만 5천명, 재산피해 4조 2천억을 남겼습니다. 이런 강력한 태풍은 한반도 남단의 바닷물이 기후변화로 인해 따뜻해진 것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2005년 카리브해에서 발생한 카트리나로 인해 미국의 뉴올리언즈가 물에 잠겨 망해 버렸습니다. 한 달전 제주도는 하늘에서 바가지로 물을 붓는 것같이 엄청난 비가 쏟아져 곳곳에 침수되고 농토가 비에 휩쓸려가 이제 더 이상 농사짓기도 힘들지경이 되었다고 합니다. 천대 이상의 자동차가 떠내려가 바다에 빠져버렸습니다. 빙하가 너무 녹아 태평양의 어떤 섬은 벌써부터 해변이 물속으로 가라앉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이제까지 에너지를 마음대로 쓰며 좀 더 편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 덕에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되고 기후변화가 일고 빙하가 녹고 해수면이 상승되었습니다. 북극에서도 비가 온다고 합니다. 섭씨 22도까지 올라간 적이 있답니다. 지구의 재앙이 임박해 있습니다. 인간은 산업혁명 이후 본격적으로 석탄에너지, 석유에너지를 마음껏 쓰며 문명의 발전을 이뤘습니다. 그동안 그 덕에 편해졌습니다. 그러나 이로 인해 그동안 방출된 열이 대기에 쌓이면서 이제 예기치 못한 지구 온난화가 발생해 이제는 지구 전체가 재앙의 위기에 빠졌습니다. 한치 앞도 못보는 인간이란 말이 맞습니다. 인간은 무엇이든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소위 자율적 인간상 Homo Autonomous의 믿음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런 재앙을 막기 위해 에너지 사용을 줄여야 하는데 그러려면 좀 더 편한 것을 버리고 좀 더 불편한 삶을 살아야하는데 그게 가능할까요? 결코 쉽지 않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누가 뭐래도 에너지를 더 쓰는 쪽으로 움직여가지 그 반대일 수는 없습니다. 이러한 각종 재난과 종말은 사실상 피할 수 없습니다. 이런 재난문제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이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은 어떠합니까?

(재난의 시작)

예수님은 이런 난리와 난리들, 전쟁, 지진, 기근이 없어질 것이라고 말씀하시기는 커녕 이런 것은 이제 재난의 시작에 불과하다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이런 재난을 줄이거나 피할 방법에 대해 말씀해주지 않으셨습니다. 앞으로 더 심하고 무서운 재난들이 우리에게 벌어질 것이라고 하십니다. 결국 우리는 지금 발생할 이 모든 재난의 끝을 보고 그 안에서 망하고야 말 것이라는 것입니다. 정말 우리에게 종말이 다가 왔습니다. 사람들은 이런 재난의 날에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이런 재난을 8절 후반부를 다시 보십시오. ‘이것은 재난의 시작’이라고 했는데 이는 영어로 the beginning of birth pain입니다. 산통은 여인이 겪는 고통 중에 가장 큰 고통입니다. 그런데 이런 산통이 있고 난 후에 곧 새생명이 태어납니다. 이처럼 말세의 재난도 우리에게 가장 큰 고통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모든 재난과 고통은 예수님께서 오셔서 이루는 새시대가 임박했음을 알리고 신호탄과도 같은 것입니다. 이 재난 후에 우리에게는 새시대, 사랑과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하나님 나라, 영생의 나라가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재난을 통과하며 이러한 새시대를 향해가고 있는 것입니다. ‘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새것이 되었도다’하는 말씀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런 재난의 시대 속에서 우리 앞에 환하게 동터오는 하나님나라를 바라보며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야하는 것입니다.

(핍박의 때에 스스로 조심하라)

9절 전반부를 보십시오.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사람들이 너희를 공회에 넘겨주겠고 너희를 회당에서 매질하겠으며 나를 인하여 너희가 관장들과 임금들 앞에 서리니”’ 이런 재난 가운데 제자들이 유념할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종교적인 핍박입니다. ‘너희를 공회에 넘겨주겠고 너희를 회당에서 매질할 것’이란 말씀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는 예수님 당시 제자들이 그리스도의 부활을 증거하면서 당시 종교지도자들에게 핍박을 받은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실제 제자들은 공회에 잡혀가 심문을 받고 그들에게 매질 당하기도 하였습니다. 요즘 기독교를 공공연하게 비방하고 공격하는 많은 세력들이 있습니다. 가만히 보면 모든 종교 중에 기독교가 유난히 비난을 많이 받습니다. 기독교인이 잘못하니까 그런 것도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편에서 이를 회개해야합니다. 우리는 이를 통하여 우리 신앙이 정화되는 계기로 삼아야 합니다. 마치 러시아나 북한의 복음이 타락했을 때 공산주의를 통하여 정화한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이런 때 우리의 신앙을 정금같이 순결하게 하여 하나님이 복음 역사를 이루실 배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데도 다만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공격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세상을 사랑하지 않고 예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우리를 공격합니다. 이런데 우리는 스스로 조심해야합니다. 그러면 이런 가운데 우리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세상에 대해 취할 태도와 방향이 무엇입니까? 우리도 톰 크루즈처럼 지하벙커를 지으며 앞으로 살아남을 길을 모색해야합니까? 아니면 세상이 미워하는데 하면서 조용히 나 혼자 복음을 믿고 구원받는 방향으로 가야겠다면 잠잠히 있어야합니까?

(핍박 중에 예수님을 증거하는 삶)

9절 후반부를 보십시오. ‘...이는 저희에게 증거되려 함이라’ 세상이 기독교를 들쑤셔 핍박하면 할수록 하나님은 그것을 증거의 기회 삼아 복음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그들에게 ‘ 예수님이 당신의 죄를 위해, 온 세상 사람들 구원을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다는 것입니다.’하고 말할 기회가 됩니다. 핍박을 받으면 핍박하는 사람들의 죄를 드러냅니다. 그들에게 복음이 전파됩니다 참 이상합니다. 기독교가 더 어려운 핍박에 빠질수록 복음이 땅끝까지 전파된다니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세상이 핍박하지만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성령까지 핍박하고 위축시킬 수는 없는 것입니다. 핍박이 심하면 심할수록, 말세의 징조가 뚜렷해지면 뚜렷해질수록 복음은 힘있게 전해집니다. 오히려 핍박이 없는 것이 문제입니다. 핍박이 없고 기근이 없고 전쟁이 없으면 복음은 전해지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일제 강점과 한국 동란의 전쟁을 통하여 복음이 급속도로 전파되었습니다. 기독교는 핍박의 때에, 고난의 때에 더 뜨겁게 확산되어 갑니다. 초대 교회도 스데판의 순교를 통하여 복음은 세계화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사도 바울의 핍박을 통하여 로마에 복음이 전파되었습니다. 북한과 중국과 이슬람 지역에 핍박을 통하여 정금같은 믿음의 사람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중국에는 초대교회와 같은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복음이 먼저 만국에)

10절을 보십시오. “또 복음이 먼저 만국에 전파되어야 할 것이니라” 사람들은 세계역사가 무엇을 중심으로 흘러가느냐를 가지고 역사관을 결정합니다. 민중사관은 민중을 중심으로 역사가 흘러간다는 것입니다. 민주주의 사관은 역사가 모든 것이 민주화되는 쪽으로 흘러간다는 말입니다. 경제사관은 역사는 부가 점점 축적되어 풍요로워지는 쪽으로 흘러 간다고 보고 있습니다. 기독교사관은 세계가 복음화되는 쪽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봅니다. 모든 것이 복음이 세계화 되는 쪽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로마가 세계로 길을 내고 헬라어로 세계를 통일한 것은 기독교가 세계화되기 위한 것입니다 소련이 개방개혁 정책을 한 것은 소련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입니다. 북한의 폐쇄적인 정책도 복음이 전파되기 위한 전단계로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복음이 전파되어야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에 의해서 이것이 이루어진다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세계 복음화를 이루어가십니다. 하나님은 여러 사건을 통하여 복음이 만국에 전파되게 하십니다. 지구에는 사실 선교사들이 대부분 나가 있습니다. 태평양 작은 섬 하나에도 교회가 서 있습니다. 저 북상 얼음산에도, 또 대양 산호섬에 이미 허다한 선교사들이 복음을 들고 나가 이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말세가 가까울수록 하나님은 복음이 세계에 전파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유비에프를 통해서도 구라파와 믹국에 이어 소련의 공산권과 그리고 아시아 여러 나라에 복음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이제는 한국을 통하여 북한과 모슬렘 권에 복음을 전하게 하실 것입니다. 세게선교는 이 말세에 하나님이 세상 모든 기독교인들에게, 또한 한국 교회와 우리에게 두신 하나님의 절대적인 뜻입니다. 우리도 십만 선교사 파송을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땅의 모든 족속에게 복음이 전파될 때 세상에는 끝이 올 것입니다.

(성령께서 복음을 전하게 하심)

11,12절을 보십시오. “사람들이 너희를 끌어다가 넘겨 줄 때에 무슨 말을 할까 미리 염려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그 때에 너희에게 주시는 그 말을 하라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요 성령이시니라 형제가 형제를, 아버지가 자식을 죽는 데에 내주며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 하리라” 이렇게 열심히 복음을 전하는 중 사람들은 제자들을 끌어다가 여기저기에 넘겨줄 것입니다. 형제 부모 자식들이 서로를 내어줄 것입니다. 이때 두려울 것입니다. 그러면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게 됩니다. 그러나 염려하지 않아도 될 것은 그때 성령께서 우리 입술에 말씀을 주시고 말하게 하실 것입니다. 부모 형제가 복음 전파의 방해꾼이요 원수가 되는 일도 비일비재할 것입니다. 참으로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인하여 모든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를 통하여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십니다.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13절을 보십시오.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나중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13b) 말세 성도의 인내와 믿음에는 구원과 최후의 승리가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핍박 가운데서도 믿음의 중심을 지켜야합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부인하지 말아야합니다. 적극적으로 예수님을 증거해야합니다. 순교자의 자세로 살아야합니다.

(우리가 가져야할 역사관)

우리들이 가져야할 역사관은 무엇입니까? 이러한 시대일수록 역사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우리는 보다 분명한 역사관을 가져야함을 깨닫습니다. 역사는 하나님이 정하신대로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예수님의 재림 후 이루어질 새시대를 향해 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경은 이 세상에 종말이 오기 전에 복음이 먼저 만국에 전파되어질 것이라고 말합니다. 경제 사회 정치적으로 성숙하는 것보다 먼저 복음이 전파되어야 합니다. 전파되어야 한다는 것은 당위로 반드시 하나님께서 이루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 역사는 항상 세계선교와 함께 진행되어가고 있음을 분명히 깨달아야합니다. 역사의 맨 앞에 복음을 든 선교사와 목자들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세계선교를 위해 더욱 간절히 기도해야합니다 더 많은 선교사가 나가야합니다. 캠퍼스에서 복음을 힘있게 전해야 합니다. 우리 UBF가 그동안 1900명이 넘는 많은 선교사를 파송했지만 이는 이제 겨우 시작에 불과한 것입니다. 미국만이 아니라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CIS각국, 그리고 중남미 등 더 많은 곳에 더 많은 선교사가 나가야 합니다. 또한 복음이 전파된 지역이라고 하지만 선교사들의 손이 못미쳐 여전히 죄와 사망의 세력에 불들려 고통하는 많은 무리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들에게 나가 복음을 전하기 원하십니다. 우리는 십만 선교사 파송을 위해서 기도해야합니다. 세계 233개국 선교를 위해서 기도해야겠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열심히 세계선교를 위해 힘쓰고 기도할 때 곧 예수님이 오실 것입니다. 이 땅의 재앙이 끝나고 새시대가 열릴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부족한 우리를 택하시어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게 하심을 감사찬양합니다. 우리가 ‘복음이 먼저 만국에’라는 분명한 기독교 역사관을 가지고 일생 세계선교에 헌신하면서 만민구원역사에 귀하게 쓰임받을 수 있길 기도합니다. 찬송가 가사대로 하나님이 부르시고 인도하시는 대로 바다 물결 따라, 부는 바람 따라 어디든지 가서 복음을 전하며 부활의 증인으로 살 수 있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마가복음 13장 강해 일부 복음이 먼저 만국에
마가복음 13장 1-마가복음 13장 13절
요절 마가복음 13장 10절 또 복음이 먼저 만국에 전파되어야 할 것이니라
마가복음 13장 강해 일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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