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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마가복음 5장 강해 이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받으리라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5-03-12 00:00:00
조회수 : 3,544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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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5장 강해 이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받으리라
마가복음 5장 21-마가복음 5장 34
요절 마가복음 5장 28절 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얻으리라 함일러라

재미있는 얘기가 있습니다.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이 부관과 같이 평민처럼 분장을 하고 암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이 이곳저곳을 다니다가 저녁 때가 되자 어느 시골에 있는 조그마한 식당에서 최고급으로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식사 후에 웨이터가 14프랑(83년 기준 1프랑=약50원)이라고 돈 계산서를 가지고 왔습니다. 이는 당시는 큰 돈이었습니다. 나폴레옹 황제가 "어 이 돈은 내가 내지" 그러면서 계산서를 받아들고 손을 주머니에 넣어 봤는데 원걸요. 지갑을 가져오지 않았습니다. 그래 당황하니까 옆에 있는 부관이 "제가 내지요 뭐." 그런데 그 사람도 주머니에 돈이 없어요. 두 사람 다 돈이 없어요. 그러니까 부관이 정중하게 말하기를 "대단히 죄송합니다마는 지금 두 사람 다 지갑을 가져오지 못했는데 정확하게 한 시 간 후에 돈을 갖다 드리겠습니다. 좀 이해해 주세요." 그러니까 웨이터는 그런대로 이해하는거 같은데 그 식당 주인이 나와 가지고 야단야단 하는 겁니다. 돈도 없는 사람들이 음식을 먹고 돌아다닌다고. 정신없는 놈들이라고 욕을 합니다. 지금 당장 내라고. 그 부관이 하도 정중하게 사과 하는 모습을 웨이터가 가만히 보니까 믿음이 가요. 그래서 주인에게 말을 합니다. "그렇게 거짓말할 분들은 아닌 거 같은데 한 번만 봐주십시오." 하다가 정 주인이 말을 안 들으니까 이 사람이 웨이터가 자기 돈을 냈어요. 한 시간 후에 부관이 다시 왔습니다. 돈을 내주고 주인 보고 하는 말이 "이 식당 얼마면 살 수 있겠소?", "이거 제가 얼마 전에 3만 프랑을 주고 샀는데요", "좋아요, 여기 3만프랑 있소. 이 집문서를 내 놓으시오" 그래 그 식당을 사 가지고 그 자리에서 당장 웨이터에게 주었어요. "이제부터 이 집은 네 거다. 너는 황제를 믿어주었다. 그것으로 황제는 이만큼 기뻤다." 주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나폴레옹처럼 비천한 인간의 모습으로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 믿어 달라고 말씀하십니다. 믿는 자에게 예수님은 능력을 행하십니다. 하나님은 인간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 혈루병을 고쳐주시고 믿는 자에게 죽은 자를 살려 주십니다.

(발아래 엎드린 회당장)

21,22절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배를 타시고 다시 맞은편으로 건너가시니 큰 무리가 그에게로 모이거늘 이에 바닷가에 계시더니 회당장 중에 하나인 야이로라 하는 이가 와서 예수를 보고 발아래 엎드리어” 예수님은 데가볼리지방에서 군대 귀신 들린자의 귀신을 쫓아내셨습니다. 그 후에 예수님은 배를 타시고 다시 저편 가버나움으로 건너가셨습니다. 예수님이 배에서 나오자마자 큰 무리가 예수님께로 모여 들었습니다. 그때 긴 옷을 입은 한 중년 남자가 무리를 헤치고 허겁지겁 달려와서 예수님의 발아래 엎드렸습니다. 대부분 예수님께 나온 사람들은 낮은 신분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그 마을의 유지인 가버나움 회당장이 나왔습니다. 회당장인 야이로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렸습니다. 회당장은 종교지도자 중에 하나입니다. 당시에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에 대해서 적대적이었습니다. 누가복음에는 예수님께서 안식일 날 허리 꼬부라진 여인을 고쳤다고 회당장이 예수님께 분내는 모습이 나옵니다. 대부분의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을 발 아래 내려다보며 높은 위치에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교수나 국회위원이나 판사만 되어도 남의 아래 허리를 굽히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회당장은 동네의 유지로 예수님께 몸을 굽히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회당장은 예배를 주관하고 그 마을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일을 재판하였습니다. 가버나움은 큰 동네로 가버나움 회당장은 큰 영향력이 있었습니다. 이런 회당장 야이로는 자신의 모든 체면을 버리고 매우 겸손히 예수님의 발 아래 엎드렸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생각하였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죄인으로 발견하고 무릎을 꿇고 허리를 굽혔습니다. 그는 겸손히 예수님께 간구하였습니다.

(내 어린 딸을 살게 하소서)

23절을 보십시오. “간곡히 구하여 이르되 내 어린 딸이 죽게 되었사오니 오셔서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그로 구원을 받아 살게 하소서 하거늘” 야이로의 딸은 12살난 무남독녀였습니다.(눅8:42) 그의 딸이 무슨 병으로 죽게 되었는지 모르지만 치명적인 병임에 틀림 없습니다. 딸은 얼굴이 하얗게 되어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의사는 목소리를 깔고 말했습니다. "준비하십시오." 이때는 회당장의 권위도, 아빠의 사랑도, 돈도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야이로는 딸이 고통하는 것을 함께 고통했습니다. 야이로는 이 때 예수님을 기억했습니다. 예수님은 문둥병자, 중풍병자를 고치시고, 바람과 바다도 잔잔하게 하시고, 군대귀신들린 자도 고쳐주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이셨습니다. 그리스도라면 반드시 자신의 죽어가는 딸을 치료해 주실 줄을 믿었습니다. 야이로의 아내는 딸 곁에서 딸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딸이 아프기 시작할 때 예수님이 거라사 지방에 가시고 그곳에 안 계셨습니다. 그는 갈릴리 바닷가에서 자신의 이마에 손을 얹고 예수님이 오시기를 학수고대하며 멀리 갈릴리 바다를 바라보았습니다. 멀리서 예수님이 탄 배가 보이고 예수님이 배에서 내리자마자 예수님께 나와서 엎드려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는 모든 체면을 버리고 예수님께 나갔습니다. 종교지도자들에게 비난 받을 각오를 하고 예수님께 나갔습니다. 야이로는 엎드려서 예수님께 많이 간구했습니다. "내 어린 딸이 거의 죽게 되었사오니 오셔서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그로 구원을 얻어 살게 해 주세요 제발!"

(야이로와 함께 가신 예수님)

24절을 보십시오. “ 이에 그와 함께 가실새 큰 무리가 따라가며 에워싸 밀더라” 예수님은 야이로의 기도를 들으시고 야이로와 함께 야이로의 집으로 가셨습니다. 예수님은 겸손하게 믿음으로 나오는 자들을 기뻐하시고 그들의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다른 사람의 고통을 나의 고통으로 받아들이는 자의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쇠붙이가 자석을 따라서 가듯이 예수님은 사랑이 있는 사람, 믿음이 있는 사람에게 가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우리에게 오시게 하려면 한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님께 나가서 기도해야합니다. 우리가 자녀나 양들의 고통을 나의 고통으로 받아들이고 예수님께 기도한다면 예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실 것입니다. 예수님이 야이로의 집으로 가실 때에 큰 무리가 예수님을 따라가며 에워싸 밀었습니다. 예수님의 능력을 본 많은 사람들이 흥분하여 예수님 주위를 따라 갔습니다.

(고통하는 혈루병자)

25,26절을 보십시오.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아 온 한 여자가 있어 많은 의사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가진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 여기서부터는 이야기가 전환됩니다. 한편 그곳에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한 여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야이로의 딸이 태어날 때부터 혈루병에 걸렸습니다. 혈루병은 여자가 계속하여 하혈을 하는 부인병의 일종입니다. 이 병은 레위기 15장 25-40절에 보면 부정한 병입니다. 부정하다는 것은 더럽지는 않지만 깨끗하지도 않다는 말입니다. 성경에는 시체를 만지거나 피나 고름을 흘리는 사람을 부정하다고 합니다. 부정한 사람과 접촉하면 다 부정해집니다. 그가 앉는 자리도 부정하고 그가 뱉는 침도 부정합니다. 이 병은 사람들 가까이 갈 수도 없는 고독한 병입니다. 여자는 12년 동안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 갖은 노력을 다했습니다. 많은 의원을 찾아갔습니다. 의원들에게 찾아갈 때마다 부끄러운 환부를 보여야 하기 때문에 많이 괴로웠습니다. 치료 받는 것도 고통스러웠습니다. 의사가 대침을 맞으라면 대침을 맞고 쓰디쓴 약을 먹으라면 쓰디쓴 약을 먹었습니다. 의원들은 병은 고치지 못했지만 돈을 꼬박꼬박 받았습니다. 그의 병은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병이 더욱 중해졌습니다. 돈은 거덜났습니다. 얼굴에 핏기가 사라지고 몸은 대꽂챙이처럼 말라갔습니다. 빈혈증이 찾아오고 쉽게 피곤해졌습니다. 그는 결혼을 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녀는 사람들에 대한 불신과 고독으로 내면이 병들어 있었습니다. 절망에 이르는 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옷에 손을 댄 여인)

27, 28절을 보십시오.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섞여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얻으리라 함일러라." 혈루병 여인은 예수님의 소문을 들었습니다. 예수님이 많은 병을 고치시는 소식을 듣자 자신도 병을 고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겨났습니다. 예수님이 하신 일을 간증하는 말을 들으면 믿음이 생깁니다. 그러나 그녀는 야이로처럼 공개적으로 예수님께 나아갈 수 없었습니다. 병을 오래 앓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부정한 병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여인이 가까이 오는 것을 허락지 않았습니다. 많은 사람 앞에서 자신의 부끄러운 병을 이야기하는 것도 힘들었습니다. 여인은 예수님의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면 뒤로 나가고자 결심했습니다. 예수님께 공개적으로 말을 할 수 없다면 옷에라도 손을 대고자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시몬의 장모의 손만 만졌어도 병이 나은 것을 볼 때 예수님 옷만 만져도 병이 나을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그녀는 예수님의 능력이 옷에까지 흘러넘치고 있음을 믿었습니다. 예수님은 다른 의사들과 다른 그리스도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여인이 막상 예수님께 나온다는 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여자는 하혈을 해서 바싹 말라 힘이 없었습니다. 연약한 몸으로 많은 무리를 뚫고 나오는 데는 많은 힘이 들었습니다. 또한 율법을 어기고 많은 사람들과 접촉을 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여인은 이런 모든 어려움을 낫고자하는 뜨거운 소원으로 극복했습니다. 믿음이란 뜨거운 소원입니다. 뜨거운 소원이 있을 때 사람들의 시선과 자의식과 예수님을 둘러싼 장애물을 극복하고 예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또한 여인은 예수님이 긍휼이 많은 분이라는 것을 믿었습니다. 비록 자신이 율법을 어기고 나가지만 긍휼이 많으신 예수님은 자신을 정죄하지 않고 영접해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그는 그리스도의 긍휼을 구하며 예수님께 나왔습니다.

(혈루근원이 마른 여인)

29절을 보십시오.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 그녀가 예수님께 접촉되었을 때 병이 근원적으로 치료되었습니다. 의사들은 12년 동안 병을 고치지 못했지만 예수님은 병근원을 곧 단한번에 치료해주셨습니다. 많은 사람들 예수님을 밀었지만 그들은 예수님의 능력을 체험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들은 믿음없이 밀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 먼저고 그 다음에 손을 대든지 미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믿음만 가지고는 안 되고 믿음으로 행해야합니다. 예수님의 옷가에 손을 대며 예수님께 나가야 합니다. 예수님은 이런 믿음을 보시고 능력을 베풀어주십니다. 예수님은 병을 단한번에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근본적으로 치료하여 완전히 낫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의 능력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예수님께 접촉하는 자만이 체험할 수 있습니다. 여자는 예수님이 자신의 병을 치료해주셨다는 것을 곧 깨달았습니다. 예수님도 자신의 능력이 나간 것을 깨달았습니다. 예수님과 여인 사이에 믿음을 통한 교감이 이루어졌습니다. 우리가 예수님께 접촉하는 데까지는 많은 장애물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거의 사람들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신비에 싸여 있는 비밀스러운 분이십니다. 예수님께 나가기 위해서는 육신의 한계를 넘어서야 하고, 인간적인 한계를 넘어서야 합니다. 예수님은 영생의 지하수 샘물과 같습니다. 우리가 샘물을 파면 처음에는 흙이 나옵니다. 나중에는 돌이 나옵니다. 그래도 믿음을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어느 단계를 넘어서면 축축한 흙이 나옵니다. 마침내는 지하수가 터지고 물이 콸콸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금을 캐는 것도 유사합니다. 처음부터 금맥이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처음에는 쓸데없는 흙이 나오고 돌이 나옵니다 어느 정도 지나가면 금이 섞인 흙이 나옵니다. 우리는 이런 고비를 넘겨야 합니다. 이런 고비를 넘기면 금맥이 나오게 됩니다. 믿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정도까지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오히려 더 안 좋은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포기치 않고 예수님께 나가면 어느 때에 예수님의 능력이 나타나게 됩니다. 우리가 예수님께 나가는 데 육신적으로 피곤할 수도 있습니다. 나는 할 수 없다는 절망감도 찾아올 수도 있습니다. 사단은 여러 가지 상황을 근거로 우리의 마음에 절망감을 심습니다. 한계적인 생각을 심습니다. 기도를 해도 안 된다는 이상한 믿음을 심습니다. 그러나 믿음은 이런 한계를 극복하는 것입니다. 이를 극복해야 예수님의 옷에 손을 댈 수 있습니다. 특별히 예수님의 옷가에 손을 대도 병이 낫는다는 믿음은 예수님을 경외하는 믿음입니다. 우리 속담에 선생님의 그림자도 안 밟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선생님을 존경하기 때문에 그림자도 안 밟는다는 말입니다. 그림자까지 경외한다는 말이지요. 우리가 예수님을 경외한다면 옷까지도 경외하게 되는 것입니다. 일본에서 기독교 신자를 가려내서 죽이는데 예수님의 초상화를 놓고 그 위에 걸어가면 살리고, 그 위을 걸어가지 않으면 죽였다고 합니다. 예수님의 초상화인데 밟으면 좀 어떻습니니까? 그러나 많은 진실한 크리스찬들이 예수님을 공경하는 마음 때문에 그 그림 위를 걸어가지 못해 총살당해 죽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의 옷 자체에 능력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옷까지도 경외하는 믿음이 중요한 것입니다. 사도행전에 보면 베드로의 그림자라도 덮이는 자는 병이 낫습니다.(행5:15) 이는 그림자까지 경외했다는 말입니다. 때로는 바울의 손수건을 갔다 얹어도 병이 낫습니다.(행19:12) 이는 손수건까지 경외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한다면 주의 전을 경외해야합니다 주의 종을 경외해야합니다. 주님이 보내신 양들을 경외심을 갖고 대해야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경외하여 성전을 사모하였습니다. 주의 종 사울왕을 경외심으로 대하였습니다. 여인은 경외하는 믿음으로 치료 받은 후 너무 기뻐서 소리 지르려던 입을 틀어막고 몰래 빠져 나가고자 했습니다. 그때 예수님이 여인을 찾으셨습니다.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30절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그 능력이 자기에게서 나간 줄을 곧 스스로 아시고 무리 가운데서 돌이켜 말씀하시되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하시니 제자들이 여짜오되 무리가 에워싸 미는 것을 보시며 누가 내게 손을 대었느냐 물으시나이까 하되 예수께서 이 일 행한 여자를 보려고 둘러 보시니” 예수님은 그 능력이 자기에게서 나간 것을 아셨습니다. 예수님은 그 여인이라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여인을 찾았습니다. 무리 가운데 돌이켜 말씀하셨습니다.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제자들은 무리가 에워싸 미는데 누가 손을 대었느냐고 물으시느냐 오히려 예수님을 핀잔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제자들의 말을 무시하고 계속하여 손을 댄 여자를 찾으셨습니다. 사람들은 우리의 겉모습만 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사람들의 마음 중심을 보십니다. 마음에 믿음을 보십니다. 예수님은 미는 많은 사람들 중에 믿음으로 손 댄 여인을 찾으십니다. 예수님이 여인을 찾으시는 것은 병을 치료하고 치료비를 받고자 하는 것도 아닙니다. 예수님은 병의 치료를 통해서 예수님과 사랑의 관계성을 맺고자 하였습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만나고 영생을 얻고 하나님 나라를 누리기 원했습니다.

(모든 사실을 고백한 여인)

33절을 보십시오. “ 여자가 자기에게 이루어진 일을 알고 두려워하여 떨며 와서 그 앞에 엎드려 모든 사실을 여쭈니” 여자는 자신에게 이루어진 일을 알고 두려워하여 떨며 와서 그 앞에서 엎드려 모든 사실을 여쭈었습니다. 그녀의 수치스러운 과거를 고백하였습니다. 의사들과 사람들에게 받은 상처를 고백하였습니다. 그의 믿음을 고백하였습니다. 자신을 치료해주신 긍휼과 능력의 예수님을 고백하였습니다. 에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고백하였습니다. 여인은 소감을 발표하며 참 자유를 얻었습니다. 구원의 확신을 얻었습니다. 사람들은 이 소감을 듣고 은혜를 받았습니다. 특히 야이로는 여인의 병을 치료하신 예수님이 자신의 딸을 고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예수님은 여인의 소감 발표를 들으시고 그의 믿음을 축복하여 주셨습니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34절을 보십시오.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여인이 자신의 모든 수치스런 고백을 한 것은 큰 믿음입니다. 예수님은 그녀의 믿음을 받으시고 이 능력을 훔쳐간 도둑놈아! 하지 않으시고 딸아! 하시면서 그녀를 사랑스럽게 딸로서 영접해주셨습니다. 그녀의 믿음이 그녀를 구원하였다고 그녀의 믿음을 칭찬하셨습니다. 그리고 두려움을 몰아내고 평안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참으로 긍휼이 많은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무한한 사랑을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특별히 예수님은 예수님의 긍휼을 의지하며 나오는 자들을 사랑하여 주십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영접해주십니다. 그녀는 육신적인 구원뿐만 아니라 영혼의 구원도 받았습니다. 우리는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을 받습니다.

(결론-우리의 믿음 )

한 웨이터가 나폴레옹을 믿어주었듯이 우리도 예수님을 믿어드려야합니다. 성령님은 지금 비천한 인간의 모습으로 우리를 찾아오십니다. 우리는 비천한 인간에게 계신 성령님을 믿어드려야 합니다. 필레델피아의 드렉셀 유니버시티에서 노모세 목자님은 기계공학과 생명 공학을 가르치는 교수로 있습니다. 노모세목자님은 믿음으로 조지아에서 한 사람을 세웠습니다. 토요일날 양들이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한양을 전도하러 나갔을 때 한 사람을 만났고 그가 제자로 성장하였습니다. 그는 성령님께서 토요일에도 살아서 일하시는 것을 믿어드렸고 주님은 그에게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우리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지만 그러나 하나님이 그런 상황에서도 일하실 수 있다는 것을 믿고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여러번 광고지를 붙였지만 그 광고지를 보고 오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하나님이 일하실 것을 기대하고 믿음으로 광고지를 붙였습니다. 우리는 바이블 아케데미를 위해서 기도하였고 선교사들도 우리를 위해서 기도해주었습니다. 하나님은 바이블아카데미를 두 번째 허락하시고 친히 의대 본과 김도헌 형제를 인도하여주셨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의대양이 광고지만 보고 바이블아카데미에 나왔다는 것은 기적입니다. 학교에서 교회까지 혼자 찾아왔다는 것은 하나님이 하신 일입니다. 하나님이 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믿음으로 광고지를 부치는 우리의 믿음과 천안과 세계에서 부르짖는 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 이번 주도 하나님께서 세 번째 바이블 아카데미에 은혜를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마가복음 5장 강해 이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받으리라
마가복음 5장 21-마가복음 5장 34
요절 마가복음 5장 28절
마가복음 5장 강해 이부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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