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마가복음 4장 강해 5부 겨자씨 같은 하나님 나라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5-03-12 00:00:00
조회수 : 4,399

문제지풀이(2)

    iconB_02226A.hwp  (20.50KB)

    iconB_02226B.hwp  (17.50KB)

마가복음 4장 강해 오부 겨자씨 같은 하나님 나라
말씀 마가복음 4장 30-마가복음 4장 34
요절 마가복음 4장 31,32 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 땅에 심길 때에는 땅 위의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심긴 후에는 자라서 모든 풀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나니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되느니라

우리의 소원은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에 우리의 가정에 우리의 캠퍼스와 직장에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가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소원이 아니라 하나님의 소원이요, 예수님의 소원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계속하여 하나님 나라를 비유로 설명하십니다. 오늘 말씀에서는 하나님나라를 겨자씨 한 알에 비유하여 설명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이 우리의 가정과 교회에도 겨자씨와 같은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 나라는 겨자씨와 같습니다)

30-32절을 보십시오. “또 이르시되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비교하며 또 무슨 비유로 나타낼까 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 땅에 심길 때에는 땅 위의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심긴 후에는 자라서 모든 풀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나니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되느니라”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를 어떻게 비교하며 무슨 비유로 나타낼까 고민하며 한 비유를 통해서 하나님 나라를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를 겨자씨 한 알에 비유하여 가르치셨습니다. 겨자씨는 땅 위에 심길 때 땅 위의 모든 씨보다 작은 씨입니다. 어떤 사람은 겨자씨를 담배씨와 같다고 말하였습니다. 이것은 흥! 하고 코김 한번만 맞어도 어디로 갔는지 흔적은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라고 하였습니다. 아주 작은 개미조차도 한입에 물고 가볍게 걸어갈 정도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겨자씨는 2미리 정도로 우리나라 봉선화씨와 같이 작은 씨입니다. 우리는 흔히 겨자를 나무로 생각하는데 겨자는 나무가 아닙니다. 겨자는 일년생 풀입니다. 우리나라 유채꽃과 같이 노란 꽃입니다. 잡초같이 들판에 많이 자라나는 풀입니다. 갈릴리에 자라는 겨자는 거의 1m 미만으로 그곳에 새가 와서 깃들이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은 골란공원에서 2미터 정도 자라는 흑겨자를 말하는 사람도 있는데 거기도 새는 거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심긴 후에는 겨자가 자라서 모든 풀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낸다고 말씀하십니다. 피곤하고 지친 공중의 새들이 찾아와 겨자풀의 가지에 깃들이며 안식을 얻는다고 하십니다. 이 말씀을 공부하고 갈릴리 겨자를 본 사람들은 맨붕에 빠집니다. 그래서 이 말씀에 대한 해석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은 갈릴리 사람들이 잘 아는 흰겨자를 말씀하셨을 것입니다. 그 겨자들이 커서 새가 깃들인다고 말씀하신 것은 실제로 불가능한 일입니다. 예수님이 그렇게 말씀하신 이유는 실제로 불가능한 그 일을 예수님이 하시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입니다. 상식과 자연의 섭리로는 불가능한 일을 예수님은 하시겠다고 표현하신 것입니다. 이 말씀에 당시에 갈릴리 사람들은 큰 은혜를 받았을 것입니다. 당시에 제자들은 겨자와 같은 야생잡초와 같았습니다. 그들은 당시 주류사회에서 무시받고 로마사람들에게 무시 받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을 그 어떤 식물보다도 더 크게 키우시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현하였습니다. 이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만 가능합니다. 우리는 겨자씨 비유를 통해서 두 가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무한한 생명력은 죽어야 나타납니다.)

첫째 죽어야 무한한 생명력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31,32절을 다시 보십시오. “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 땅에 심길 때에는 땅 위의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심긴 후에는 자라서 모든 풀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나니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되느니라” 겨자의 작은 씨앗 속에 무한한 생명력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아무리 작은 생명이라도 무한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땅의 씨들 중에 가장 작은 것이 모든 풀보다 더 커집니다. 참으로 비젼 넘치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씨가 무한한 생명력을 발휘하는데는 하나의 조건이 있습니다. 그 생명이 가능성을 발휘하려면 반드시 땅에 묻혀 죽어야합니다. 이것은 만고불변의 진리입니다. 오은혜는 올해 생명의 유업을 얻도록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은혜로 생명을 잉태하게 하셨습니다. 변나영 목자도 기도도 하지 않았는데 은혜로 아기를 갖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아기가 태반에 자리 잡는 과정은 쉽지 않습니다. 산모는 입덧을 하는데서 시작됩니다. 음식을 먹으면 토하고 음식의 냄새도 맡기 싫어집니다. 이것이 엄마가 죽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아기를 낳을 때는 해산의 수고를 해야 합니다. 그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취업하고 결혼하기까지 많은 수고와 헌신이 필요합니다. 이와 같이 생명은 엄마의 죽음으로 자라게 됩니다. 하나님 나라도 이와 같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겨자씨와 같이 작게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처음부터 크고 장엄하게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세상의 구주가 되시지만 말구유에 초라하고 무력한 아기로 태어나셨습니다. 예수님은 당시 천하를 호령하던 로마제국과 비교해 볼 때 너무나 초라하고 보잘 것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안에 영원한 생명이 있었습니다. 부활의 생명이 있었고 성령이 함께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생명은 십자가에 죽음으로서 그 가능성을 드러내셨습니다. 예수님도 하나님의 아들이지만 십자가에 죽지 않았을 때는 한 알 그대로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셨을 때 그 생명은 점점 자라났습니다. 예수님의 풀은 마침내는 거대한 로마 제국으로 뻗어나가고 나중에는 온 세계를 향하여 뻗어나가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온 세계에 가지를 뻗친 가장 큰 나무가 되었습니다.

(큰 영향력을 발휘합니다)

둘째 겨자씨는 큰 영향력을 끼친다는 것입니다. 32절을 다시 보십시오. “심긴 후에는 자라서 모든 풀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나니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되느니라” 겨자풀의 그늘에는 여러 새들이 나아와 그곳에 깃들입니다. 예수님은 겨자씨를 나무처럼 크게 자라서 여러 새들이 깃들이게 하십니다. 성경에서 큰 나무는 큰 왕국을 상징합니다. 공중의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인다는 것은 수많은 나라와 백성들이 그리스도 왕국 안에 들어와 영적 쉼을 얻고 구원을 얻게 되는 것을 가리킵니다(겔17:23, 31:5,6). 하나님의 나라는 처음에는 작고 미미한 것에서 시작하지만 자라서 후에는 큰 영향력을 끼친다는 것을 말해 줍니다. 예수님의 제자 양성도 겨자씨 한 알과 같았습니다. 당시에 12명의 제자는 참으로 별볼일없어 보였습니다. 이들은 당시의 바리새인들이 코방귀 끼며 무시할 만큼 미미한 존재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소수의 12명의 제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심으셨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고 생명을 얻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십자가의 도를 가르치셨습니다. 당시에는 아무도 이 역사를 주목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고 십자가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을 때 이들이 점점 자라 마침내 온 세계에 영향력을 미치는 큰 나무가 되었습니다. 이들이 세계의 역사를 바꾸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에게 나아와 쉼을 얻고 구원을 얻게 되었습니다. 죄에서 자유를 얻고 율법에서 자유를 얻고 새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예수님의 나무를 향하여 세계만민이 나오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통하여 참 안식을 얻으며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유럽이나 미국은 이런 기독교 문화 속에 세워진 나라입니다. 많은 사람이 예루살렘과 이스라엘을 사모하여 많은 돈을 써가며 이스라엘을 찾아오고 있습니다. 성경은 가장 오랜 시간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는 책이 되었습니다.

(겨자씨와 같이 성장한 교회들)

요즘 사람들은 사람을 많이 동원하며 뭔가가 눈에 차는 것이 있으면 거기에 하나님이 역사하실 줄로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역사는 겨자씨 같이 작고 미미한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중요한 것은 그곳에 생명이 되시는 예수님이 있느냐는 것입니다. 성령이 역사하는 말씀이 있느냐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곳에 십자가의 희생이 있느냐는 것입니다. 존 웨슬레와 그의 동생 찰스 웨슬레, 그리고 조지 휘트필드 이 세 사람은 모여 Holy Club라는 것을 만들고 원어 성경읽기를 시작했습니다. 이때 성령님께서 이들 가운데 강력하게 역사하시고 이들을 들어쓰사 감리교 운동을 일으키시고 죄로 병든 영국을 구원하고, 지금은 온 세계 영혼을 구원하시고 계십니다. 한번은 영국 국교회에서 이 중에 조지 휘트필드에게 교회 건물에서 설교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이때 휘트필드는 낙심하지 않고 석탄 채굴장에 가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 말씀에 성령이 함께 하셨습니다. 그가 처음 말씀을 전할 때 200여명 정도가 언덕에 앉아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 주 수요일에는 2000명이 모였고 금요일에는 4000명이 모였습니다. 주일 오후 4시에 설교를 하러 그곳에 가보니 약 1만여명이 모여 있었습니다. 그들은 설교를 듣기 위해 나무와 울타리에도 가득히 올라가 있었습니다. 참으로 겨자씨 같은 작은 홀리클럽의 모임이 이렇게 큰 나무가 되어 세상사에 지친 영혼들을 구한 것입니다. 우리 가운데는 작고 미미해 보이는 역사가 많습니다. 한 팀의 일대일 말씀공부가 그렇습니다. 이 일대일은 얼마나 미약해 보이는지 내가 한사람과 일대일 한다고 이 죄악된 세상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랴! 그 사람이라도 구원받으면 다행이지 하는 생각을 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이는 회개해야할 아주 잘못된 생각입니다. 일대일 말씀 역사는 겨자씨같은 작은 역사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말씀 안에 있습니다. 일대일 공부 안에 생명의 말씀이 있기 때문에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무한한 가능성을 바라보면서 일대일 말씀공부의 십자가를 져야합니다. 말씀을 공부하고 말씀을 적용하여 회개의 소감을 반드시 써야합니다. UBF 복음 역사도 처음에는 광주에서 몇 명의 대학생들로 시작된 겨자씨와 같이 작고 미미한 역사였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 모임에 예수그리스도의 생명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처음부터 예수님의 십자가를 배웠습니다. 버스비를 아껴서 헌금을 드리고 피를 팔아서 그 돈으로 아프리카의 더 가난한 사람을 도왔습니다. 성경 말씀을 가르치고 세계선교 말씀에 순종하고자 직장도 버리고 선교사로 나갔습니다. 우리의 모임은 점점 자라나 이제는 세계에 영향력을 끼치는 큰 모임으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하나님께서는 우리 가운데 놀라운 역사를 하셔서 세계 곳곳에 선교사를 파송하며 생명의 역사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런 역사는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성령님을 소중이 여기고 한 사람을 소중히 여겨야합니다. 두세 사람의 중보기도를 소중히 여겨야합니다. 그러면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친히 이 겨자씨 역사를 크게 축복하시고 큰 역사를 이루실 것입니다. 우리 몇 명이 새벽에 모여 기도하고 저녁에 모여서 기도합니다. 꾸준히 일대일 말씀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를 통하여 놀라운 성령의 역사를 지금도 이루고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독일 드레스덴과 체코와 예루살렘을 다녀왔습니다. 드레스덴에서 오스트리아와 체코의 선교사들이 모여서 말씀을 공부하였습니다. 한제임스 사라 선교사님은 자기 부인, 자기 십자가를 가르치는 십자가 신앙이 분명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십자가 신앙을 받으시고 다섯 명의 자녀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잘 성장하게 하셨습니다. 체코와 드레스덴의 마리아 안나 선교사님은 합심하여 기도를 많이 했습니다. 드레스덴에는 우리 교회보다 더 좋은 이층집을 건축하게 하시고 양들이 와서 말씀을 공부하고 진실되게 회개의 소감을 쓰고 거듭나서 동역을 하고 있습니다. 체코의 박사무엘 안나 선교사 가정은 예준이의 기도대로 수영장이 있는 아주 좋은 이층집을 사서 그 집을 중심으로 유럽에 복을 나누어주는 놀라운 비전을 갖고 있습니다. 겨자씨와 같은 우리를 통하여 친히 세계선교를 이루어가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아멘!

(알아들을 수 있는대로 가르치신 예수님)

33절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이러한 많은 비유로 그들이 알아 들을 수 있는 대로 말씀을 가르치시되”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를 여러 가지 비유로 가르치셨습니다. 비유로 할 때 사람들은 말씀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생각하며 말씀을 깨달아갑니다. 그리고 말씀을 더 명확히 알게 됩니다. 예수님은 그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만큼 가르치셨습니다. 눈높이 교육을 하였습니다. 젖먹이는 젖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들에게 밥이나 삽겹살을 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수용능력이 커져야 더 많은 것을 주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가 그리스도로 고백하기 전까지는 십자가에 대해서 가르치지 않았습니다. 베드로가 그리스도로 고백한 후에 십자가를 가르쳤습니다. 그리스도로 고백한 자만이 십자가의 진리를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양들의 수준에 맞춰서 말씀을 가르쳐야합니다. 처음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가르쳐야하지만 후에는 십자가의 복음을 반드시 가르쳐야합니다. 은혜에 기초하여 십자가 지는 것을 가르쳐야합니다.

(소원이 있는 자에게 가르치신 예수님)

34절을 보십시오. “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다만 혼자 계실 때에 그 제자들에게 모든 것을 해석하시더라” 예수님은 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지 않으시고 혼자 있을 때에 말씀을 해석하셨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혼자 계실 때에 질문하였고 예수님은 질문하는 제자들에게 하나님나라를 가르치셨습니다.(마가복음 4:10) 예수님은 질문하고 배우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 사람들에게만 하나님의 말씀의 뜻을 알려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먼저 제자들의 마음이 배우고자하는 좋은 밭이 되었을 때 말씀의 씨를 뿌렸습니다. 무리들은 비유의 말씀을 듣고 그냥 가자 그들에는 비유를 해석해주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양들의 마음에 소원이 생겼을 때 하나님 말씀의 씨를 뿌려야합니다. 제가 어떤 분 이야기를 알고 있습니다. 그분은 손자가 밥을 먹지 않고 빼빼 말라가자 입을 벌리고 밥을 입에다 쑤셔 넣었습니다. 그럴수록 그 아이는 밥을 더 싫어하였습니다. 밥을 반드시 먹어야 하지만 먹기 싫은 사람에게 억지로 밥을 먹이면 점점 더 먹기 싫어집니다. 그 아이는 밥을 잠시 굶겨야합니다. 아니면 어디가 아파서 먹지 않으면 병을 치료해야합니다. 아니면 열심히 운동을 하거나 일을 하게 하여서 배가 고프게 만들어야합니다. 그러면 자연히 밥을 맛있게 먹게 될 것입니다. 말씀도 마찬가지입니다. 먼저 먹고자 하는 소원을 심고 말씀을 가르쳐야합니다. 예수님은 삼십팔 년된 병자에게 네가 낫고자 하느냐 물으시고 소원이 생겼을 때 일어나 걸어가라고 하셨습니다. 베드로는 앉은뱅이에게 우리를 보라고 하여 소원을 일으킨 후에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걸으라고 하였습니다. 성경 말씀이 너무나 좋은 것이지만 그 가치를 모르는 사람에게 가르치면 성경의 가치를 점점 더 모릅니다. 예수님도 진주를 개에게 주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개가 사람과 같이 되었을 때 진주를 주어야만 진주의 가치를 알게 됩니다. 말씀에 소원이 생길 때 말씀을 가르쳐야합니다. 한국의 학생들에 비해서 독일에 유학온 학생들은 말씀의 소원이 간절합니다. 그들은 한국 문화에서 떨어져서 오직 공부만하는 단순한 삶을 살아갑니다. 그래서 말씀이 간절히 역사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선교사님도 참으로 직장과 교회를 다니며 단순한 삶을 합니다. 그들의 마음 밭이 우리보다 휠씬 좋습니다. 그래서 나도 쓸데없는 뉴스나 티비를 보지 않고 단순한 삶을 살고자하는 소원이 생겼습니다. 나의 삶을 좀더 단순화하여 나의 마음을 항상 옥토와 같이 일구어야합니다. 우리는 먼저 가난한 심령을 주시도록 기도해야합니다. 배고픈 심령을 주시도록 기도해야합니다. 그리고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들어야합니다. 그러면 말씀이 우리의 속에 깊이 역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비전)

결론적으로 하나님의 나라는 겨자씨와 같습니다. 겨자씨와 같이 점점 자라납니다. 하나님 나라는 무한한 생명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씨는 반드시 땅에 떨어져 죽어야합니다. 좋은 땅에 떨어져 죽어야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기를 기도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력 있는 사람들로 성장하게 도우실 것을 믿습니다. 우리 교회를 세계에 영향을 끼치는 교회로 만들어갈 것을 믿습니다. 저는 이번 선교여행에서 이런 비전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이사야 55장 말씀으로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주셨습니다. “보라 네가 알지 못하는 나라를 네가 부를 것이며 너를 알지 못하는 나라가 네게로 달려올 것은 여호와 네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로 말미암음이니라 이는 그가 너를 영화롭게 하였느니라” 선교여행을 하며 이 말씀대로 세계만방에서 성경 말씀을 배우고자 천안에 몰려올 것이라는 비전을 보았습니다. 우리 천안에는 성경 66권의 강해가 완성되었고 어떤 말씀이든지 가르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겨자씨와 같이 작은 천안 ubf의 교회를 세계에 영향력 있는 교회로 만들어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마가복음 4장 강해 5부 겨자씨 같은 하나님 나라
말씀 마가복음 4장 26-34
요절 마가복음 4장 4장 31,32 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 땅에 심길 때에는 땅 위의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심긴 후에는 자라서 모든 풀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나니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되느니라
마가복음 4장 강해 5부 끝입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27 [마가복음] 마가복음 6장 강해 이부 제자들의 전도 훈련 오요한 2005-03-12
26 [마가복음] 마가복음 6장 강해1부 전능한 예수님, 무능한 예수님 오요한 2005-03-12
25 [마가복음] 마가복음 5장 강해 3부 두려워말고 믿기만 하라 오요한 2005-03-12
24 [마가복음] 마가복음 5장 강해 이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받으리라 오요한 2005-03-12
23 [마가복음] 마가복음 5장 강해 일부 광인을 자유케 하신 예수님 오요한 2005-03-12
22 [마가복음] 마가복음 4장 강해 6부 광풍을 잔잔케 하신 예수님 오요한 2005-03-12
21 [마가복음] 마가복음 4장 강해 5부 겨자씨 같은 하나님 나라 오요한 2005-03-12
20 [마가복음] 마가복음 4장 강해 4부 스스로 자라나는 하나님 말씀 오요한 2005-03-12
19 [마가복음] 마가복음 4장 강해 3부 등불 같은 하나님의 말씀 오요한 2005-03-12
18 [마가복음] 마가복음 4장 강해 이부 풍성한 열매를 맺는 길 오요한 2005-03-12
< 6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