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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마가복음 4장 강해 4부 스스로 자라나는 하나님 말씀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5-03-12 00:00:00
조회수 : 2,854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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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4장 강해 4부 스스로 자라나는 하나님 말씀
말씀 마가복음 4장 26-마가복음 4장 29
요절 마가복음 4장 27 그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어떻게 그리되는지를 알지 못하느니라

예수님은 계속하여 하나님 나라를 비유로 말씀하십니다. 오늘 말씀에는 하나님 나라를 자라나는 씨에 비유하여 하나님 나라의 생명력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 나라는 무한한 생명력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가 스스로 성장한다는 것을 믿어야합니다. 그리고 평안한 마음으로 열심히 하나님 나라의 씨를 뿌려야합니다.

(스스로 자라는 말씀)

26,27절을 보십시오. “또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으니 그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어떻게 그리되는지를 알지 못하느니라” 하나님의 나라는 천사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말씀의 씨를 뿌리는 성경 선생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성경 선생이 말씀의 씨를 뿌리지 않으면 아무런 역사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열심히 말씀의 씨를 뿌려야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집니다. 씨에는 모든 유전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땅에 묻히고 죽으면 씨는 변형됩니다. 새로운 풀과 나무로 돋아나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말씀에는 스스로 생명력이 있습니다. 변화의 능력이 있습니다. 이 말씀이 온 세계에 퍼져 나갑니다.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사람은 씨를 심어놓았지만 그 후에 자라게 하는 것은 하나님이 하십니다. 물론 사람이 물을 주고 거름을 주고 풀을 뽑지만 씨가 자라게 하는 것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사람은 밤에도 하나님이 자라게 하실 것을 믿고 자고 깨는 일을 합니다. 우리는 평안한 마음으로 잠을 잘 수 있어야합니다. 하나님이 자라게 하시는 것을 믿어 드려야합니다. 열매가 맺히려면 시간이 필요합니다. 시간이 흐르면 씨는 스스로 열매를 맺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 스스로 일하시는 것을 믿고 평안한 마음을 갖고 잠을 자고 기다려야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데 극복해야하는 것은 불안하고 두려워하는 마음입니다. 불안하고 두려워하면 불면증에 시달리고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이 일을 못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이 스스로 일하시는 것을 믿고 평안한 마음을 가지면 말씀은 사람들의 내면에 변화의 역사를 이루십니다.

(단계적인 하나님의 말씀)

28절을 보십시오.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 땅은 스스로 열매를 맺습니다. 스스로 열매를 맺는다는 것은 하나님이 친히 열매를 맺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일하시지만 단계적으로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먼저는 싹이 나게 하십니다. 다음에는 이삭이 나게 하십니다.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 나게 하십니다. 씨는 땅에 뿌려지기만 하면 이렇게 싹이 나면서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 됩니다. 씨가 땅에 뿌려지고 묻히는 순간 씨는 가장 포근함을 느낍니다. 땅은 씨가 자라도록 보호해주고 모든 것을 공급해줍니다. 땅은 씨를 감싸고 태양으로부터 열을 받아 씨가 발아하기에 적절한 온도와 습기를 유지해줍니다. 이런 가운데 때가 되면 씨는 발아하고 뿌리를 내리면서 흙을 뚫고 싹! 하고 밖으로 싹을 냅니다. 이때 태양 빛을 만난 싹은 열심히 탄소통화작용을 하기 시작하고 땅은 수분과 땅속에 있는 각종 양분을 공급하고 싹이 잘 자라도록 해줍니다. 이러다 보면 어느 틈에 싹은 이삭이 되고,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 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말씀도 우리 마음에 뿌리워지면 자라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뭔가를 심어 놓고 빨리 열매를 맺기 원합니다. 특별히 ‘빨리 빨리’를 좋아하는 우리 나라 사람의 경우는 더욱 그러합니다. 성급한 목자는 양이 빨리 성장을 하도록 이것저것 요구를 하고 push 합니다. 그러면 양은 목자의 푸시를 견디다 못해 넘어지게 됩니다. 우리는 한 사람이나 한 모임이 성장하는 데에는 과정이 있음을 알고 인내해야 합니다. 조급한 것은 영적 성장의 가장 큰 원수입니다. 조급한 마음은 불신에서 옵니다. 우리는 양들을 하나님 안에서 믿어주어야 합니다. 성장에는 싹, 이삭, 충실한 곡식, 익은 열매라는 단계가 있습니다. 그 단계에 따라서 곡식을 돌보면 됩니다. 우리가 양들에게 말씀을 가르칠 때 양들의 마음을 꼬챙이로 쑤셔보며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조급해 알고자 할 펼요가 없습니다. 양들을 잡아 다녀서 크게 하려고 늘려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나무를 심고 물을 주지만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열심히 말씀을 가르치며 그 씨가 잘 자라도록 간절히 기도해주기만 하고 하나님께 맡기면 됩니다. 그러면 우리가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양들은 어느 틈에 믿음의 싹을 내며 거듭나고 성숙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대한 사도 베드로의 간증이 있습니다. 그는 베드로전서 1장 23절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되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그는 말씀을 씨라고 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본문의 비유를 가르치실 때 졸지 않고 이를 잘 배운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25년 기다리셨고, 모세를 40년 기다리셨습니다. 다윗이나 요셉을 30세가 되기까지 기다리셨습니다.

(추수의 때)

29절을 보십시오.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대나니 이는 추수 때가 이르렀음이라” 열매가 익으면 낫을 대어서 곡식을 거두어 추수합니다. 열매가 익은 것은 성령의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우리가 경건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합니다. 하나님의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씨는 결국 추수를 목적으로 뿌리는 것입니다. 추수때는 예수님이 재림하여 천국 창고에 들일 때입니다. 우리가 죽음으로 이생의 생을 마칠 때입니다. 예수님은 때가 되면 이 세상에 오셔서 예수 믿는 자들을 추수할 것입니다. 우리는 그때까지 참고 성령의 열매를 맺어야합니다. 천국에 들어갈 날을 소망하며 양들에게 말씀을 심어야합니다.

(씨를 뿌리는 일)

우리가 할 일은 첫째는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믿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마음에 불안과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입니다. 조급함을 극복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열심히 말씀의 씨를 뿌리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이 땅에 계실 때 쉼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셨습니다. 또 사도들도 핍박을 받거나 힘든 일이 생길수록 예수님을 본받아 말씀 가르치는 일에 더욱 전념하였습니다. 사도 바울도 가는 곳마다 쉬임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에 힘썼습니다. 이렇게 했을 때 우상과 정욕에 병든 영혼들의 심령에 말씀이 자라나 놀라운 생명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아시아와 로마에 구원의 역사가 충만히 일어났습니다. 그는 자기의 제자 디모데에게도 엄히 명했습니다.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딤후4:1) 우리가 열매 없는 것을 걱정하지 말고 다만 인내하며 열심히 말씀을 뿌려야합니다. 기도의 물을 주고 지속적으로 병충해를 막을 말씀을 공급해야합니다. 우리가 말씀을 주면 하나님은 친히 자라게 하시고 때가 되면 거두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때가 오기까지 기다려야합니다. 그러면 우리 모두 천국에 들어갈 것입니다.
마가복음 4장 강해 4부 스스로 자라나는 하나님 말씀
말씀 마가복음 4장 26-마가복음 4장 29
요절 마가복음 4장 27그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어떻게 그리되는지를 알지 못하느니라
마가복음 4장강해 사부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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