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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마태복음 22장 강해 1부 천국 혼인잔치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15-09-30 00:00:00
조회수 : 2,573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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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2장 강해 1부 천국 혼인잔치

마태복음 221-마태복음 2214

요절 마태복음 2214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작년도 유행한 말이 핼조선입니다. 사실 인간이 하나님을 떠나면서 한국뿐 아니라 이 세상은 지옥 같이 변화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지옥 같은 세상에 예수님을 보내사 천국을 회복하고자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지옥 같은 이 세상에 천국잔치를 여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천국 잔치에 초청하십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많은 사람들이 천국잔치에 초청을 거절하였습니다. 천국 잔치에 와서도 천국 잔치를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오늘 말씀에는 우리가 어떻게 이 지옥같은 세상에서 천국을 누릴 수 있는지 가르쳐주십니다. 우리 모두 우리의 마음과 가정 그리고 천안 UBF 교회를 천국같이 만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 그리스도의 천국잔치)

 

1,2절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다시 비유로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

 

예수님은 천국을 혼인잔치에 비유하였습니다. 우리 인생에는 세 번의 큰 잔치를 합니다. 돌잔치 혼인잔치 그리고 회갑잔치입니다. 돌잔치는 어려서 잔치를 한 줄도 모릅니다. 회갑잔치는 죽음이 가까워왔음을 알리는 약간은 슬픈 잔치입니다. 우리 인생에서 가장 기쁜 잔치는 혼인잔치입니다.

천국은 혼인잔치와 같이 기쁘고 즐거운 곳입니다. 어떤 임금이 황태자를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풀었습니다. 여기서 임금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온 지구를 통치하시는 임금이십니다. 하나님은 사랑이 많아서 세상 모든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시고 인간을 위하여 천국을 만드셨습니다. 그곳이 에덴동산입니다. 그곳에는 생명나무 실과가 주렁주렁 열리고 네 개의 강물이 흐르고 강가에는 보석이 돌처럼 있는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그곳은 질병도 노화도 죽음도 없는 곳이었습니다. 그곳은 가난도 분쟁도 없는 풍요롭고 평화로운 곳이었습니다. 하나님이 다스리되 자유가 보장된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신하고 불순종하여 에덴동산에서 이 세상으로 추방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다스림이 아닌 사단의 다스림을 받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곳은 낙원이 아닙니다.

이 세상에 사는 사람들도 어떤 점에서는 행복을 누립니다. 돈을 버는 재미, 일을 성취하는 재미, 연애하고 자녀 키우는 재미도 있습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이 세상의 삶은 고통의 연속입니다. 석가모니는 이 세상의 삶이 백팔번뇌라고 하였습니다. 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것이 고통입니다. 이 세상은 더위와 추위와 굶주림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가뭄도 홍수도 폭퐁도 온난화도 있습니다. 우리는 육신을 가지고 있는 한 진정한 자유가 없습니다. 피곤함과 배고픔과 죄의 소욕에 시달립니다. 가정이나 사회나 분쟁에 시달립니다. 마음은 불안하고 두렵습니다. 이 세상에는 진정한 행복이 없습니다. 핼조선이 아니라 핼지구입니다. 죽은 후에는 불과 유황으로 타는 지옥에 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사랑하여 그들을 심판하지 않으시고 이들을 위하여 천국잔치를 여셨습니다. 황태자는 예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보내사 세상의 왕 사단을 몰아내고자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인간의 죄를 위해서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심으로 이 세상의 왕이 되셨습니다. 예수님은 왕이 되셔서 천국을 회복하십니다. 예수님이 그 피로 죄값을 치르시고 우리 대신 저주받으심으로 하나님은 우리 인간을 축복하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으면 초막이나 궁궐이나 그 어디나 하나님 나라가 됩니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참 자유와 평화와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권능으로 귀신을 쫓아낼 수 있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화목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육신을 가지고 있는 한 완전한 천국을 누리지는 못합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사단이 통치하고 있으므로 우리의 천국은 불완전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죽은 후에 완전한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하나님 나라의 잔치에는 죄도 질병도 죽음도 없습니다. 열두 가지의 생명나무 실과가 있고 생명수의 강물이 흐릅니다. 평화와 공의와 자유가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주시는 천국잔치는 인류최대의 잔치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지옥같은 세상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해서 천국 잔치에 우리를 초청하여 주셨습니다. 이 잔치에 초청을 받은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이 자리에 있는 우리는 이 행복을 누리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이 천국의 행복을 사단에게 빼앗기지 말아야합니다.

 

(천국 잔치를 거절하는 자들)

 

3절을 보십시오. “그 종들을 보내어 그 청한 사람들을 혼인 잔치에 오라 하였더니 오기를 싫어하거늘

 

임금은 종들을 보내어 그 청한 사람들을 혼인잔치에 오라고 하였습니다. 임금은 이미 일년 전에 초청장을 보냈고 그들은 오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그들에게 혼인잔치에 임박하여 다시 오라고 종들을 보냈습니다. 청한 사람들은 유대인들입니다. 종은 선지자와 사도들입니다. 하나님은 유대인들을 천국잔치에 부르시고자 이미 선택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의 때부터 그들을 천국 잔치에 초청하시겠다고 약속하여 주셨습니다.

드디어 예수님을 보내셔서 천국잔치가 다 준비되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오셔서 천국잔치가 준비되었음을 선포하셨습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예수님은 제자들을 보내서 유대인들을 하나님 나라의 천국잔치에 초청하였습니다. 유대인들이 모든 민족 가운데 먼저 천국 잔치에 초청받은 것은 큰 은혜입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유대인들은 혼인잔치에 오기를 싫어하였습니다. 사람들을 결혼식에 초청하면 가까운 사람이 아니고 거리도 멀고 축의금도 없으면 가기 싫습니다. 유대인들이 천국 잔치에 오기를 싫어한 것은 그들이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에 있지 않았음을 보여줍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사랑하기보다 세상을 사랑하였습니다. 우리가 결혼식에 초청받으면 가까운 가족이면 만사를 제치고 갑니다. 내가 딸 은혜 결혼식에 바쁘다고 빠지겠습니까?

결혼식에 초청받으면 친밀하지 않아도 자기에게 영향력을 주는 높은 사람의 결혼식이라면 반드시 갑니다. 내 조카가 국정원 차장 딸과 결혼하였습니다. 사람들이 줄을 서서 축의금을 내는 것을 처음 보았습니다.

그런데 왕이 초청했는데 사람들은 오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천국의 왕이신 예수님의 왕권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왕의 통치를 거절하였습니다. 그들은 잔치에 안 가도 불이익이 없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결혼식을 가지 않았을 때 받아야할 심판을 몰랐습니다.

그들은 하나님 나라를 부정하고 자기들 나라를 만들기를 원했습니다. 그들은 하늘나라보다 세상 나라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이것이 타락한 인간의 본성입니다. 사람들은 영원한 하나님 나라보다 이 세상의 나라를 원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나라보다 눈에 보이는 나라를 원합니다.

왕은 왕권을 인정하지 않는 이들을 진멸하실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왕은 이들을 오래참고 다시 초청하였습니다. 왕은 한 번 거절하였다고 그들을 심판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어찌하든지 천국 잔치를 맛보기를 원하였습니다.

 

(풍성한 천국 잔치의 소개)

 

4절을 보십시오.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이르되 청한 사람들에게 이르기를 내가 오찬을 준비하되 나의 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혼인 잔치에 오소서 하라 하였더니

 

왕은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서 유대인들을 청하였습니다. 왕은 인격적이고 사랑이 많으셨습니다. 사랑이 많아서 오래참고 기다리십니다. 왕은 이들이 천국 잔치에 대하여 잘 몰라서 오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왕은 종들에게 천국잔치가 얼마나 좋은지를 설명하도록 하였습니다. 천국잔치에 먹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청한 사람에게 내가 오찬을 준비하되 나의 살진 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것을 갖추었다고 하였습니다. 혼인잔치가 풍성함을 알렸습니다.

하나님의 잔치는 어린양 혼인 잔치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아들 예수님을 십자가에 잡으셔서 그 살과 피를 참된 양식과 음료로 주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피로 죄사함을 받고 십자가에 찢기신 살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됩니다. 천국 잔치에는 포도주와 젖이 있습니다.(이사야 55:1) 하나님은 부활의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 성령의 포도주와 젖이 흐르게 하십니다. 성령이 주시는 기쁨이 있습니다. 영혼의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이 풍성합니다. 예수님 안에서 영혼이 잘 됨 같이 범사에 잘되고 건강하게 하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보내서 천국의 아름다움을 설명하고 천국 잔치에 초청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유대인들이 회개하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를 원하셨습니다. 종들은 선지자와 사도들입니다. 사도들은 임금이신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하였습니다. 종들은 충성스러웠습니다. 종들은 왕의 마음에 동참하여 겸손히 유대인들을 초청하였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에 동참하여 이들을 초청해야 합니다.

 

(먹고 사는 일에 바쁜 사람들)

 

5절을 보십시오. “그들이 돌아보지도 않고 한 사람은 자기 밭으로, 한 사람은 자기 사업하러 가고

 

왕의 종들은 이렇게 겸손히 유대인들을 초청하였지만 청함을 받은 사람들은 돌아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들은 천국 잔치에 무관심하였고 왕에 대해서 무관심하였습니다. 그들은 그들을 다스리는 하나님을 자신의 왕으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왕에 대한 경외심이 없었습니다. 왕과의 친밀감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그들 자신을 왕으로 삼았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사탄을 왕으로 섬기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하나님 나라보다 세상 나라를 좋아했습니다. 그들은 각자 자신의 일을 하러 갔습니다. 그들은 먹고 사는 것에 바빴습니다. 한 사람은 자기 밭으로 한 사람은 자기 사업으로 갔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먹고 마시는 세상적인 나라가 아닙니다. 유대인들은 그들을 독립시켜줄 정치적인 메시야를 갈망하였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을 풍요롭게 할 경제적인 메시야를 갈망하였습니다. 그들은 구원을 받는 것보다 당장 백 원짜리 동전 하나를 받은 것이 낫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들은 이 땅에서 잘 먹고 살기를 원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는 진정한 행복이 없습니다. 유대인들이 원하는 다윗의 나라가 이루어진다고 하여도 그들은 행복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육신과 쫓겨난 이 땅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면 그들은 진정한 자유가 없습니다. 그들은 진정 행복을 원한다면 그들은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받아들여야합니다.

그들은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을 때 가져올 심판을 몰랐습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이 얼마나 무서운 분인지 몰랐습니다. 얼마나 큰 심판의 권세가 있는지를 몰랐습니다.

 

(종을 죽이는 자들)

 

6절을 보십시오. “그 남은 자들은 종들을 잡아 모욕하고 죽이니

 

그들은 천국 잔치를 거절한 것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종들이 거절하여도 계속 초청하니 종이 자신을 괴롭힌다고 종을 잡아 모욕하고 죽였습니다. 그들은 무엇보다 하나님을 자신의 왕으로 인정하기 싫었습니다. 그들 스스로 왕이 되고자 하였습니다.

그들은 자신이 왕보다 힘이 세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종을 죽였습니다. 그들은 왕을 대적하는 반역자였습니다. 유대인들은 복음을 영접지 않을 뿐 아니라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습니다. 사도들이 복음을 전하자 따라다니며 핍박하였습니다. 사도들을 죽이고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초청한 자들에 대한 임금의 심판)

 

7절을 보십시오. “임금이 노하여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고 그 동네를 불사르고

 

종들을 죽인 것은 왕에 대한 반역의 죄를 지은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지 않고 눈에 보이는 우상을 섬기고 사탄을 섬기는 자들입니다. 반역은 예전 같으면 삼족을 멸하는 무서운 죄입니다.

임금은 사랑이 분노로 바뀌었습니다. 임금은 노하여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게 하게 하셨습니다. 그 동네를 불사르게 하셨습니다. 반역죄를 엄히 다스렸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거절하고 사도들을 핍박한 자들은 다 심판을 받습니다. 하나님은 유대인들을 철저히 심판하십니다. 유대인들은 로마의 디도 장군에 의해서 200만이 죽음을 당하였습니다. 이차세계대전 때 히틀러에 의해서 600만이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그들은 나라를 잃고 온 세계로 흩어졌습니다. 이것이 끝이 아닙니다. 그들은 대환난의 때에 더 큰 고통을 받을 것입니다. 그 후에는 지옥으로 가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심판 후에는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들어갈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자신을 사랑하고 세상을 사랑하는 자의 최후는 비참합니다.

 

(선한 자나 악한 자나 다 데려오라)

 

8-10절을 보십시오. “이에 종들에게 이르되 혼인 잔치는 준비되었으나 청한 사람들은 합당하지 아니하니 네거리 길에 가서 사람을 만나는 대로 혼인 잔치에 청하여 오라 한대 종들이 길에 나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오니 혼인 잔치에 손님들이 가득한지라

 

황태자의 혼인 잔치는 아무나 들어갈 수 없습니다. 높은 지위에 있거나 경제적인 부를 소유한 사람들이 갈 수 있습니다. 도덕적으로 거룩한 사람들이 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가 있는 사람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먼저 잔치에 들어갈 자격 있는 사람들을 먼저 초청하십니다. 자격 있는 자들이 유대인들입니다. 하나님은 먼저 유대인을 초청하십니다.

하나님은 유대인들이 잔치에 참여하기를 거절하자 자격 없는 부족한 사람들을 초청하십니다. 이방인들을 초청하십니다. 그것의 구원의 순서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방인에게 가지 말고 먼저 유대인에게 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먼저 유대인을 복음화하고 하였습니다 그 후에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하였습니다. 유대인들이 천국 잔치를 거절하자 왕은 천국의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왕은 이제 종들을 보내 이전에 초청하지 않은 사람들을 다 초청하였습니다.

주인은 네거리 길에 가서 사람을 만나는 대로 혼인잔치에 청하여 오라고 하였습니다. 종들이 길에 나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라고 왔습니다. 창녀도 세리도 강도도 중풍병자도 문둥병자도 초청하였습니다. 이들은 갈 곳이 없는 자들입니다. 이들이 다 혼인 잔치에 오자 혼인 잔치 손님들이 가득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연약하고 세상에서 소외된 자들을 초청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악한 자까지 다 초청하셨습니다. 이방인들과 죄악된 자들이 천국 잔치에 초청 받은 것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입니다.

 

(예복을 입지 않은 자)

 

11.12절을 보십시오. “임금이 손님들을 보러 들어올새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이르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그가 아무 말도 못하거늘

 

임금이 손님들을 보러 들어왔습니다. 이 때는 예수님이 재림하여 다시 오실 때입니다. 잔치에는 예복을 입게 되어 있습니다. 자신의 옷을 벗고 주인이 주는 예복을 입어야합니다. 지금도 프랑스 고급음식점에는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들은 들여보내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캐주얼하게 옷을 입고 있던 사람들은 그 음식점에 들어가기 위해서 정장을 입고 다시 온다고 합니다. 바티간 성당에는 긴 바지나 긴 치마를 입어야 들어갈 있다고 합니다. 반바지나 미니스커트를 입으면 들어갈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잔치에는 하나님이 주시는 예복을 입어야합니다.

그런데 한 사람이 잔치에서 예복을 입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옷을 벗기 싫어하였습니다. 자신의 옷을 고집하였습니다. 그것은 왕을 무시하는 죄입니다.

왕은 그를 보고 그에게 왜 예복을 입지 않았느냐고 물었습니다. 왕은 지금이라고 회개하고 옷을 입으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유구무언이었습니다. 회개하기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나의 옷을 벗고 예수 그리스도의 옷을 입어야합니다. 죄의 옷을 벗고 의의 옷을 입어야합니다. 정욕의 옷, 불신의 옷, 교만의 옷, 이기심의 옷을 벗고 거룩한 옷을 입어야합니다. 하나님은 이방인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딱 한 가지입니다.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예수님 믿는 사람답게 행동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은혜 받은 자로서 공의롭고 진실하고 거룩하게 살아야합니다.

 

(예복을 입지 않은 자의 심판)

 

13절을 보십시오.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손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데에 내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하니라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였습니다. 예복을 입지 않은 그자의 손발을 묶어 바깥 어둔 데에 내던지라고 하였습니다. 돼지를 묶듯이 그들의 손발을 묶었습니다. 그들을 어둔 데 집어던졌습니다. 그들은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됩니다. 예수님의 옷을 입지 않은 자는 철저히 심판을 받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믿는 사람답게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과 사람들이 보기에 예수 믿는 사람답게 살고자 노력해야 합니다.

교회가 세속화되면 교회는 이런 심판을 받습니다. 교회는 세속화 되어서는 안 됩니다. 교회는 물질과 쾌락이나 권력을 추구하면 안 됩니다. 교회는 하나님 나라를 추구해야 합니다. 교회는 행복보다 거룩함을 추구해야합니다. 죄와 싸워야합니다. 행복은 그 후에 주는 열매입니다.

교회에 다니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지 않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말씀을 공부하지만 자신의 의로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수를 믿는다고 하지만 예수 믿는 사람답게 살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초청에 응하지 않은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지옥 불에 들어가서 고통합니다.

요즘에 목회자의 폭력 살인 강간의 수위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심지어 아버지가 딸을 죽이고 시체를 유기하는 목사요 신학박사가 있습니다. 아버지가 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하는 목사도 있습니다. 이들은 아무리 목회자라도 예수님의 옷을 입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바깥 어두운 데에서 울며 이를 갈 것입니다.

 

(택함을 받은 자)

 

14절을 보십시오.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예수님은 결론적으로 말씀하십니다.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받은 자는 적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세계 만민을 청하셨습니다. 그들 가운데 초청에 응하여 교회에 온 사람들은 소수입니다. 그 중에서도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은 소수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들 중에 정말 예수님을 경외하고 예수님 믿는 사람답게 사는 사람도 소수입니다.

택함을 받은 사람은 세상 일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자신의 주인이요 왕으로 영접하는 자들입니다. 예수님 믿는 사람답게 사는 사람들입니다. 진정한 선민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하고 에수님 믿는 사람답게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야 우리는 천국을 누릴 수 있습니다. 주위 사람들에게 천국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예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래서 우리 마음에 천국을 누리고 우리의 가정과 교회와 직장에 천국을 누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마태복음 22장 강해 1부 천국 혼인잔치

마태복음 221-마태복음 2214

요절 마태복음 2214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마태복음 22장 강해 일부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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