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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마태복음 21장 강해 사부 하늘에서 온 권위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10-12-29 00:00:00
조회수 : 3,167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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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1장 강해 사부 하늘에서 온 권위

마태복음 2123-마태복음 2132

요절 마태복음 2123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 가르치실새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나아와 이르되 네가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또 누가 이 권위를 주었느냐

 

제가 목사 안수 받기 전입니다. 당시에 단대 법학과 학생들이 와서 말씀을 공부했습니다. 한 자매는 목사의 딸이었는데 이전에 거듭나지 못하였습니다. 그런데 말씀을 공부하고 거듭났습니다. 공동생활하면서 주님을 위해서 충성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밤 아버지 목사님이 내가 목사 안수를 받지 않은 것을 알고 차를 가지고 와서 딸과 짐을 다 싣고 갔습니다.

그러나 나는 당시에 분명히 거듭났고 나의 말씀을 듣고 변화된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말씀은 목사의 자격증이 있는 사람만이 가르치는 것은 아닙니다. 분명히 거듭나고 사명감이 있는 사람이 가르치는 것입니다. 사람이 준 자격증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권위가 중요한 것입니다.

 

(예수님의 권위)

 

23절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 가르치실새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나아와 이르되 네가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또 누가 이 권위를 주었느냐

 

예수님은 성전을 정화하신 후에 성전에 들어와서 말씀을 가르치셨습니다. 그때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예수님이 무슨 권위로 성전의 장사치를 쫓아냈느냐고 따졌습니다. 이들은 예수님이 장사치를 쫓아냄으로 자신들의 이익이 감소하고 자신들의 권위가 추락해서 화가 났습니다.

당시에 성전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일은 대제사장의 권위 아래 있었습니다. 대제사장은 예수님에게 성전에서 이런 일을 하도록 권위를 주지 않았는데 왜 이런 일을 했느냐고 따졌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에게 산헤드린 공회에서 받은 자격증이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들에게 자신은 사람의 권위가 아닌 하나님의 권위로 하셨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늘로서 온 세례요한의 권위)

 

24,25절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너희가 대답하면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르리라 요한의 세례가 어디로부터 왔느냐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예수님은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예수님이 무슨 권위로 하는지 직접적으로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세례요한의 권위를 통하여 간접적으로 예수님의 권위를 말씀하십니다.

당시에 세례요한이 회개의 말씀을 전하자 예루살렘과 온유다에서 사람들이 나와 회개하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예수님은 세례요한이 무슨 권위로 세례를 주었는가 되물으셨습니다. 세례요한의 권위가 하늘로서 온 것이냐 사람에게서 온 것이냐고 물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이냐 사람이 주신 것이냐고 물으셨습니다.

세례요한은 랍비학교를 다니지 않았습니다. 그는 대제사장에게 세례를 주라는 자격증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세례요한은 하나님이 주시는 권위를 받았습니다.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라는 이사야서 말씀이 그에게 임하였습니다.(누가복음 32,3) 성령의 권능이 그에게 임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주신 권세로 회개의 세례를 전하였습니다.

하나님의 권위로 말씀을 전할 때 사람들이 회개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예수님도 세례요한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권세로 성전을 깨끗게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세례를 받을 때 하늘에서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왔습니다. 하나님은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성령을 힘입어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그러자 많은 사람이 죄사함을 받고 거듭났고 변화되었습니다. 그들의 마음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였습니다. 병자가 낫고 죽은 자가 살아났습니다.

지금도 사람이 준 권위는 전도사나 목사의 자격증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준 권위는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성령으로 거듭난 것입니다. 성령의 권능을 주신 것입니다. 성령을 받은 사람은 말씀을 전하는 하나님의 권위를 받은 것입니다. 성령을 받은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목자의 자격증을 받은 것입니다.

우리 유비에프의 특징은 처음부터 평신도를 통한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초기 ubf 목자들은 신학교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말씀을 통하여 예수님을 믿고 내가 변화된 한 가지가 있었습니다. 내가 만난 예수님, 내가 체험한 하나님나라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내가 만난 예수님을 의지하여 열심히 성경을 가르쳤습니다. 그러자 또 다른 사람들이 변화되었습니다. 그러면 그 사람이 또 다른 사람을 가르쳤습니다. 그러면 또 가르침을 받은 사람들이 변화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친히 그들 가운데 일하셨습니다. 양들이 변화된 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자격증입니다.

요즘에는 스텝들이 신학을 합니다. 목사자격증을 받습니다. 물론 이런 자격증도 사람들의 검증을 위해서 필요합니다. 하지만 신학교가 말씀 전하는 권세를 주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항상 성령을 의지하여 겸손히 말씀을 공부하고 회개하고 기도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권세를 받아야합니다. 사람으로부터 오는 권위는 한번 받으면 끝이 납니다. 그러나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권위는 날마다 말씀을 받고 성령을 새롭게 받아야 권세가 생깁니다.

 

(기득권을 포기 못하는 종교지도자)

 

25b절을 보십시오. “그들이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로부터라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요

 

바리새인들은 요한의 세례가 하늘에서 온 것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모든 백성들이 세례요한과 예수님의 권세가 하늘에서 온 것을 인정하였습니다. 그들이 회개하고 세례요한을 영접했다면 세례요한이 증거한 예수님을 영접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서 온 것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회개하기 싫었습니다. 그들은 기득권을 포기하고 세상적인 권세를 포기하기 싫었습니다. 이득을 포기하기 싫었습니다. 그들은 장사하는 자들에게 권리를 주고 이득을 추구하였습니다. 성전에서 나오는 돈을 포기하지 못하고 조직에서 나오는 권력을 버릴 수 없었습니다. 사람들의 인정과 칭찬을 버릴 수 없었습니다. 우리는 탐욕이 있어서 기득권을 버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들은 기득권을 버리기 싫어서 세례요한의 권위가 어디서 왔는지 모른다고 하였습니다. 회개치 않은 그들은 바보입니다. 그들이 회개할 때 하나님의 더 큰 상이 있습니다.

우리가 회개하려면 손해볼 각오를 해야합니다. 그러나 결코 손해보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주님을 위해서 손해보면 그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반드시 우리가 손해본 것에 대해서 백배는 보상해주십니다. 우리가 상주시는 하나님을 믿을 때 회개할 수 있습니다.

 

(백성을 무서워하는 사람들)

 

26절을 보십시오. “만일 사람으로부터라 하면 모든 사람이 요한을 선지자로 여기니 백성이 무섭다 하여

 

종교지도자들은 요한의 권위가 하나님에게서 온 권위라고 말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사람에게서 온 것이라고 말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들이 요한이 사람의 권위로 세례를 주었다고 하면 백성들이 자신들을 비난할 것을 무서워하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보다 백성을 무서워하였습니다. 인본주의는 사람을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이런 인본주의 입장에서 보면 종교지도들은 훌륭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백성도 거짓된 것입니다. 우리는 백성보다 하나님을 두려워해야합니다. 진정 무서운 것은 사람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인본주의가 아닌 신본주의 신앙을 가져야합니다.

빌리도도 백성을 두려워하여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지도자는 백성을 무서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백성들이 할수 있는 것은 투표할 때 표를 주지 않는 것입니다. 사람들을 비난하고 욕하는 것입니다. 이런 것도 변하는 것입니다. 지도자가 정말 두려운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지도자에게 권위를 주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종교지도자들이 예수님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을 때 하나님의 심판을 받습니다. 하나님은 영혼과 육체를 죽일 수 있는 분이십니다. 우리를 지옥에 넣을 수 있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회개하는 자를 천국에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한다면 우리는 회개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회개할 때는 오직 하나님 한 분만 두려워해야합니다. 지금도 생사화복을 결정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알아야합니다. 회개하는 사람들은 사람들의 비난이나 그 후에 올 경제적인 손실을 두려워해서는 안 됩니다. 후속 결과를 생각하는 사람은 회개하지 못합니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심판이 무서운 것을 알고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는 사람이 회개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회개할 때 하나님이 상주시는 것을 바라보아야합니다.

유다 지파의 조상 유다는 하나님을 두려워하였습니다. 그는 며느리와 잠을 자고 쌍둥이를 낳고 동생을 팔았습니다. 이것이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졌습니다. 이런 모습으로 어떻게 살아갑니까? 사람을 두려워하면 자살하는 것이 낫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불에 타죽을 자로 인식하고 평생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며 평생을 살았습니다. 그는 동생 베냐민을 위해서 대속제물이 되었습니다. 그는 메시야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사울은 사람을 두려워하여 회개하지 못합니다. 회개하면 사람들 앞에 자신의 권위가 떨어질 것으로 생각하고 회개하지 못합니다. 요즘 남편은 아내를 가장 무서워합니다. 진인사 대처, 인명재처, 지성이면 감처, 처하태평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내보다 하나님을 두려워해야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어야함)

 

27절을 보십시오. “예수께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예수님도 자신의 권위가 어디서 왔는지 말하지 않겠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종교지도자들에게 예수님의 권위가 하나님에게서 온 것임을 알려줄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들에게 알려주셔도 그들은 믿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살전 213절에 데살로니카 성도들은 사도 바울의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듣습니다. 누가복음에 나오는 로마 백부장도 유대 청년 예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듣습니다. 그러자 종의 중풍병이 낫습니다. 사도행전에 나오는 로마 백부장 고넬료도 베드로가 전한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듣고자 합니다. 그러자 성령을 충만히 받습니다. 우리는 주의 종이 전하는 말씀을 들을 때 그것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야합니다. 그래야 예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여주십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죄를 발견하고 회개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고 새로운 사람으로 변화될 수 있습니다.

 

(두 아들 이야기)

 

28-30절을 보십시오. “그러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맏아들에게 가서 이르되 얘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 대답하여 이르되 아버지 가겠나이다 하더니 가지 아니하고 둘째 아들에게 가서 또 그와 같이 말하니 대답하여 이르되 싫소이다 하였다가 그 후에 뉘우치고 갔으니

 

예수님은 회개치 않는 종교지도자들에게 한 비유를 통하여 그들의 죄악을 깨우쳐주시고자 하였습니다.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습니다. 아버지는 맏아들에게 얘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고 합니다. 큰 아들은 , 아버지 가겠나이다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는 속으로는 가고싶지 않았습니다. 그는 아버지 기분 상하지 않게 하려고 말은 가겠다고 아주 잘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실제로 가지 않았습니다. 그는 겉과 속이 달랐습니다. 그는 이중적이므로 회개할 수 없었습니다.

아버지는 둘째 아들에게도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는 싫소이다라고 솔직하게 말하여 아버지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습니다. 그는 아버지 마음을 아프게 한 것을 깨닫고 양심에 찔렸습니다. 그 후에 뉘우치고 일하러 갔습니다. 그는 진실했고 회개하였습니다.

 

(진실해야 회개할 수 있음)

 

31a절을 보십시오. “그 둘 중의 누가 아버지의 뜻대로 하였느냐 이르되 둘째 아들이니이다

 

예수님은 비유를 마치시고 두 아들 중에 아버지의 뜻대로 한 사람은 누구냐고 물었습니다. 종교지도자들은 당연히 둘째 아들이라고 대답하였습니다. 둘째 아들은 진실하게 말하고 진실하게 회개하고 순종하였습니다. 진실하게 회개하고 순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자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그러나 첫째 아들은 거짓으로 말하고 겉과 속이 다르게 행동하였습니다. 그는 회개할 수 없었습니다.

가룟유다도 거짓되었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같이 말하고 행동하였습니다. 예수님께 입을 맞추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마음으로 돈을 사랑하고 가난한 예수님이 싫었습니다. 그는 잘못을 깨달았지만 회개할 수 없었습니다. 그도 사람들 앞에서 체면을 생각하여 회개하지 못하고 자살하였습니다.

다윗의 별명은 하나님 앞에서 항상 진실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사람들 앞에서 체면을 생각지 않았습니다. 하나님만 의식하고 기뻐서 속살이 나오는 줄도 모르고 춤을 추었습니다. 그는 왕으로서 간음하고 살인한 죄악을 진실하게 회개하였습니다. 다윗이 진실하게 회개하는 것은 엄청난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후에 가정과 국가에 오는 후폭풍은 엄청난 것입니다. 가족들 간에 강간 살인 사건이 일어나고 국가에는 반란이 일어납니다. 대대로 다윗의 죄를 기억할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것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오직 하나님 앞에서 진실했습니다. 그는 진실되게 눈물로 회개하였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다윗이 위대한 것입니다. 다윗이 진실하므로 메시야의 그림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회개치 않는 종교지도자)

 

31b,32절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 요한이 의의 도로 너희에게 왔거늘 너희는 그를 믿지 아니하였으되 세리와 창녀는 믿었으며 너희는 이것을 보고도 끝내 뉘우쳐 믿지 아니하였도다

 

예수님의 비유에서 첫째 아들은 종교지도자들입니다. 둘째 아들은 세리와 창기들입니다. 예수님은 세리들과 창녀들이 대제사장보다 먼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것이라고 충격적인 말씀을 하셨습니다.

대제사장과 장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자들입니다. 사두개인은 사독에서 시작된 제사장들입니다. 그들은 초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잘 믿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형식화되고 위선적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항상 아멘으로 화답하는 자였습니다. 말로는 하나님을 잘 믿는 자들입니다. 화려한 옷을 입고 거룩하게 보이는 자들입니다. 대제사장의 옷에는 가슴과 어깨에 금보석이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거리에서 두 손을 들고 기도하는 자들입니다. 그러나 그 속은 물욕과 권세욕으로 가득찬 자들입니다. 요한이 와서 그들에게 독사의 자식이라고 그들을 책망하였습니다. 그들은 요한이 전한 회개의 메시지를 듣고도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계속하여 위선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반면에 세리와 창녀들은 하나님을 떠난 자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떠나 정욕과 물질 가운데 있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사랑하기보다 돈을 사랑하고 쾌락을 사랑하였습니다. 이들은 누가 보기에도 죄인으로 드러난 자들입니다. 요한이 이들에게도 동일하게 회개의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이들은 요한의 도를 듣고 자신들의 잘못을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왔습니다. 그들은 요한이 전한 예수님을 그리스도를 믿었습니다. 거룩한 삶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세리 마태는 회개하고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삭개오는 자신이 토색한 것이 있으면 네 배를 갚겠다고 하였습니다. 자신의 재산의 절반을 사회에 환원하였습니다. 창녀였던 막달라 마리아는 예수님을 믿고 새로운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거룩한 삶을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따라다니면서 몸으로 봉사하며 물질로 섬겼습니다. 결과적으로 아버지의 뜻에 순종한 자들은 세리와 창기입니다.

 

(앞으로 잘 사는 길)

 

우리는 포도원 두 아들 비유를 통해서 또한 하나님은 우리의 처음보다 끝을 중시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회개하고 앞으로 남은 삶을 잘 살아야합니다. 사도 바울은 처음은 하나님을 대적하였으나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죄악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회개하고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는 주님을 핍박하던 자이지만 나중에는 주님을 위해서 핍박받는 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지금까지 살았던 삶보다는 우리의 남은 삶을 어떻게 사는지 보십니다.

물론 우리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신실하게 하나님을 믿으면 가장 좋습니다. 요셉이나 다니엘은 처음부터 끝까지 신실하게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사가랴나 세례요한도 처음부터 끝까지 신실하게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이것이 가장 좋은 신앙입니다.

그러나 차선은 처음은 잘못 살았어도 마지막이라도 잘 사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하나님을 떠나서 허랑방탕하게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 앞에서 잔실되게 회개하고 나중이라도 바르게 살아야합니다. 그것이 차선입니다. 십자가의 강도는 죽는 그 순간에 회개하고 단 일초라도 바르게 살았습니다. 그는 낙원에 갔습니다. 요나도 회개하고 새롭게 되었습니다. 가장 나쁜 사람은 처음도 나중도 악하게 사는 사람들입니다. 바로는 처음도 악하고 나중도 악했습니다. 이런 자들은 구제불능입니다. 우리에게는 누구나 남은 삶이 있습니다. 젊은 사람일수록 더욱 소망이 있습니다. 우리가 과거의 삶을 후회하지 말고 앞으로 남은 삶을 회개하고 믿음으로 온전히 살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 앞에서 항상 진실한 사람)

 

지난 주일에 기드온 목자가 온다고 소식이 왔습니다. 그러나 나는 그가 오면 우리의 초라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이전에 이사무엘 선교사님이 천안에 오셨을 때도 그런 생각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우리의 주일예배 숫자를 물어도 부끄러워했습니다. 또한 카페에서 회원수가 늘어나는 것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홈피에 메시지에 조회수가 얼마인가를 재밌게 살펴보았습니다. 이런 것은 나의 야망을 추구하는 인본주의에 죄악된 모습입니다.

나는 요즘에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는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진실 되게 나의 내면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나의 생각을 그대로 아뢰었습니다. “내가 마음에 화가 나 있습니다.” “나의 마음이 이런 죄악이 있습니다.” 이렇게 진실 되게 고백할 때 성령께서 내 마음에 일하셨습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서 진실 되게 사는 다윗과 같은 종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내가 매사에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의 상주심을 믿고 살기를 기도합니다. 회개하고 앞으로 남은 삶은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마태복음 21장 강해 사부 하늘에서 온 권위

마태복음 2123-마태복음 2132

요절 마태복음 2123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 가르치실새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나아와 이르되 네가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또 누가 이 권위를 주었느냐

마태복음 21장 강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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