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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마태복음 19장 강해 4부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8-11-23 00:00:00
조회수 : 3,828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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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9장 강해 4부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마태복음 1923-마태복음 1930

요절 마태복음 1926절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예수님은 부자가 천국 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만큼 어렵다고 하였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그러면 도대체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는가 반문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제자들에게 사람은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을 다 하실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구원역사는 하나님이 친히 이루십니다. 하나님은 부자라도 구원받을 수 있도록 일하십니다. 하나님은 은혜로 한 사람, 한 사람을 구원하십니다. 이 시대 캠퍼스 구원 역사도 사람은 할 수 없습니다. 불가능한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친히 구원역사를 이루십니다. 우리는 친히 구원역사를 이루시는 하나님을 믿어 드리고 기도해야 합니다. 아멘!

 

(부자가 천국 가는 길)

 

23 24절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예수님은 부자에게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르라고 하였습니다. 부자청년은 재물이 많은 고로 예수님을 떠나 재물을 따라갔습니다. 누가복음에 그 청년은 큰 부자라고 나옵니다. 우리나라 일조원 부자가 35명이고 이들을 큰 부자라고 합니다. 이를 볼 때 그는 현재 돈으로 일조원은 넘는 부자였던 같습니다. 예수님은 그 후에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 어렵다고 하셨습니다.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더 쉽다고 하셨습니다.

당시에 사람들은 부자가 천국가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부자는 하나님을 잘 믿어 축복받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신명기 말씀에 보면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은 꾸어줄지라도 꾸지 않는다고 나옵니다. 유대인들은 부자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가난한 사람은 하나님의 저주를 받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은 하나님을 잘 믿고 부자가 되었습니다. 청년은 하나님을 잘 믿고 큰 부자가 된 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잘 믿는 사람이 부자가 된다는 말은 맞습니다. 그런데 부자가 천국 가는 것이 어려운 것도 맞는 말입니다. 왜 부자가 왜 천국에 가기가 어려울까요?

하나님을 잘 믿은 후에 부자가 되어서 계속 예수님을 잘 믿기는 어렵다는 말입니다. 큰 부자일수록 가진 것이 많습니다. 많은 것을 버리기가 어렵습니다. 부자는 돈에 만족하므로 부족함이 없습니다. 별로 예수님을 믿고 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부자들은 하나님보다 돈을 의지합니다. 무엇보다 부자들은 대부분 돈에 대한 탐욕이 많습니다. 가난한 사람은 돈에 대하여 자유하지만 부자는 돈에 대해서 얽매이기 쉽습니다. 그들은 돈으로 인하여 근심 걱정이 많습니다. 그들이 돈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부자가 천국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쉽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살면 언젠가 축복을 받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축복을 받으면 하나님을 더 잘 믿기가 어렵습니다. 사람들이 가진 것이 많으면 주님을 믿기가 어렵습니다. 선진국 사람들이 후진국 사람들보다 예수님 믿기가 더 어렵습니다. 직장을 가진 후가, 결혼 후가, 애기를 낳은 후가 예수님 잘 믿기가 어렵습니다.

이런 점에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요셉과 다윗은 위대한 분들입니다. 그들은 축복을 받은 후에도 변함없이 하나님을 사랑하였습니다. 오늘 예배에 나온 사람들은 이런 축복의 때에 예배를 드리고자 나왔습니다. 그런 점에서 훌륭한 분들입니다.

 

(구원을 얻는 것은 불가능한 일)

 

25절을 보십시오. “제자들이 듣고 몹시 놀라 이르되 그렇다면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제자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몹시 놀랐습니다. 자신들도 예수님 잘 믿고 부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은 모든 사람들의 소망입니다. 그들은 부자가 되어서 천국에 들어가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모든 사람들이 소망하는 것이 부자인데 예수님은 부자가 천국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 같이 불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제자들은 몹시 놀랐습니다. 그러면 도대체 누가 구원을 받을 수 있는가 물었습니다. 아무도 구원을 받을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인간은 다 욕심이 있습니다. 인간은 완전 부패한 존재입니다. 교만과 탐욕과 불신과 거짓으로 가득찬 존재입니다. 인간의 탐욕을 생각한다면 아무도 구원받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인간은 스스로의 힘으로 구원받을 수 없는 구제불능의 존재들입니다. 인간의 소유로, 권력으로, 도덕적인 의로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다 하실 수 있다)

 

26절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예수님은 사람으로서는 구원 받을 수 없지만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구원 받는 것은 우리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행위로 구원받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부자도 구원받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여러 사건을 통해서 부자들의 마음을 가난하게 하십니다. 돈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것을 알게 하십니다. 돈을 벌었는데 세리 마태나 삭개오처럼 인간관계가 깨어지게 합니다. 죽음을 통해서 돈의 한계를 알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고이병철씨의 마음을 죽음을 앞두고 가난하게 만드셨습니다. 그는 죽음을 앞두고 구원을 위한 24가지 질문을 하였습니다. 첫 번째 질문이 하나님의 존재를 어떻게 증명할 수 있나? 하나님은 자신의 존재를 왜 똑똑히 드러내 보이지 않는가? 그는 이런 질문을 하고도 안타깝게 대답을 듣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조용기 목사나 한경직 목사님은 인간적으로 똑똑한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예수 믿기 어려운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폐병으로 마음을 가난하게 하셨습니다. 곽선희 목사는 토플을 110점 맞은 수재입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공산당에게 총살 당하여 마음이 가난해집니다. 이어령씨는 우리나라 지성인의 표상입니다. 하나님은 이어령씨의 딸이 눈병이 걸리게 하심으로 그 마음을 가난하게 하사 예수님을 믿게 하셨습니다. 정근모씨는 최연소로 서울대를 졸업하고 과기부 장관을 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정근모 과기부 장관 아들의 병을 통해서 마음을 가난하게 하사 예수님을 믿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전적으로 구원역사를 위해서 일하십니다. 전쟁이나 지진을 통해서 마음을 가난하게 하시고 예수님을 믿게도 하십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일하실 때 우리는 오직 하나님을 의지해야 구원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할 일은 회개하고 하나님을 믿어드리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시며 다 이루었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구원을 백 프로 완성하셨습니다. 우리는 백프로 은혜로 구원 받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친히 구원역사를 이루어가십니다. 하나님의 열심으로 구원역사를 이루십니다. 하나님은 다 하실 수 있습니다. 마리아는 처녀가 어떻게 잉태할 수 있는가 물었습니다. 천사는 하나님의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사라는 90세로 맨스가 끊어져 아기를 낳을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때 여호와는 능치 못하신 일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도 믿음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할 일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우리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내가 처음 1학년 때 ubf에 나와서 요한복음을 공부할 때 하나도 깨달음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일학년 말 창세기를 공부할 때 하나님이 나에게 창조주 하나님을 알게 하셨습니다. 삼학년 때는 부활의 주님을 알게 하셨고 졸업 후에는 십자가의 예수님을 알게 하셨습니다. 나는 반복하여 죄를 지었지만 하나님이 나를 천안에 보내시고 평신도로 살게 하시고 개척역사를 섬기게 하셨습니다. 순종을 가르쳐주셨고 기도를 가르쳐주셨고 말씀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 나라를 누리는 법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죄악된 내가 목자로 살았다는 것이 기적입니다. 모든 것이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버린 자의 보상)

 

27절을 보십시오. “이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사온대 그런즉 우리가 무엇을 얻으리이까

 

이에 베드로가 자랑스럽게 말하였습니다.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사온대 우리가 무엇을 얻으리이까베드로는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았을 때 가족과 배와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베드로가 어떻게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를 수 있었을까요? 베드로는 모든 것을 주님께 버린 제자들이 무엇을 얻을 수 있는가 물은 것을 볼 때, 예수님이 상주심을 바랐기 때문입니다. 마태도 부자였습니다. 야고보와 요한도 삯군을 둔 부자였습니다. 그들은 부자였지만 예수님의 상급을 바랄 때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를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상을 믿음으로 부자가 예수님을 따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아무 것도 바라지 않고 주님을 따르는 것을 순수한 믿음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믿음은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과 상주실 것을 믿는 것입니다.(히브리서 116) 히브리서 자자는 반드시 상주실 것을 믿으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상주심을 바랄 때 예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을 버릴 수 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상주심을 바라고 애굽의 왕자 지위를 버렸습니다. 우리가 가족이나 직장을 버릴 수 있는 것은 주님이 상주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물 한 그릇을 주어도 상을 받는다고 하십니다.

사도바울은 자신이 유익하던 것을 다 배설물로 버렸습니다. 그는 예수님 자신을 상으로 얻고자 모든 것을 버렸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버린 것에 대해서 더 큰 상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상을 주십니다. 우리가 상주실 것을 믿을 때 주님을 위해서 버리고 희생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위해서 드리는 시간과 물질을 드릴 때 반드시 상주십니다. 우리가 십일조를 드리고 예배에 나오고 성경공부를 하고 이 모든 것에 대해서 하나님이 상을 주실 것입니다.

 

(열두 보좌에 앉게 하심)

 

28절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따르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예수님은 세상이 새롭게 되어 영광의 보좌에 않으십니다. 예수님은 천년 왕국이 시작되기 전에 백보좌에 앉아서 세상을 심판하십니다. 그때에 제자들도 영생을 얻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갑니다. 제자들도 열두 보좌에 앉아서 예수님과 함께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를 심판하실 권세를 주십니다. 우리가 예수님과 함께 고난을 받으면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 왕노릇하십니다. 예수님과 함께 세상 만민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버린 자의 축복)

 

29절을 보십시오. “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

 

예수님은 예수님을 위해서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신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이 지상에서 여러 배의 축복을 주신다고 약속하십니다. 마가복음에 보면 백배의 축복을 주신다고 합니다.(마가복음 1029,30)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백배의 축복이 보장된 투자와 같습니다. 또한 내세에는 영생을 상속합니다. 현재도 그의 마음에 영생을 주십니다.

아브라함의 경우는 물질에 대한 집착은 강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에게는 자식에 대한 애착이 있었습니다. 100세에 얻은 아들이니 얼마나 소중했겠습니까? 그에게는 아들 이삭이 보석이었습니다.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귀한 보화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그 아들을 내게 번제로 바치라고 하셨습니다. 얼마나 힘든 일입니까? 그러나 아브라함은 그 아들까지 놓았습니다. 자신이 쥐고 있는 마지막 보루까지 다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 한분만 붙들었습니다. 하나님께 최고 우선순위를 두기 위해서 모든 것을 내려 놓았습니다. 그때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는 하나님을 소유하고 영생을 얻었습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이삭을 도로 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를 통하여 천하만민이 복을 얻는 큰 축복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그에게 하늘의 별과 바다의 모래와 같이 많이 생육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상을 주십니다. 아브라함은 400년 후에 하늘의 뭇별처럼 많은 자손을 얻었습니다.

우리는 먼 미래를 보고 장기적으로 투자해야합니다. 우리가 이 땅의 보화에 집착하면 결국은 이 땅의 보화도 잃고 하늘의 보화도 얻지 못합니다. 반면에 이 땅의 보화를 과감하게 팔고 하늘보화를 추구하면 하늘보화도 얻고 땅의 보화도 얻습니다. 이것이 믿음의 비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버리는 것은 지금 영생을 얻고 하나님을 위해서 투자하는 것입니다. 100배의 이익을 얻는 확실한 투자입니다. 우리는 백배의 축복을 약속하진 예수님을 믿을 때 자신있게 투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더 좋은 것을 주시기 위해서 지금 손에 쥐고 있는 것을 놓으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과감하게 땅의 보화를 놓을 수 있길 바랍니다. 이 땅의 소유에 노예가 되지 말고 나의 소중한 물질과 시간과 재능의 소유를 적극적으로 팔아서 주와 복음역사를 위해, 양들과 동역자들을 위해서 베풀므로 모든 것을 더해 주시는 믿음의 비밀을 체험할 수 있길 바랍니다.

 

(영적인 투쟁을 할 것)

 

30절을 보십시오.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예수님은 마지막으로 먼저 버린 자들에게 한 가지 경계의 말씀을 하십니다. 먼저 된 자가 나중 될 수 있다고 하십니다.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따랐다고 모두가 먼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주님을 먼저 믿고 주님을 섬기다 보면 형식화될 수 있습니다. 모태신앙을 가진 사람이 자라면서 형식화 되어 신앙이 없어질 수 있습니다. 모태신앙이 못해 신앙이 되어 아무것도 못하는 신앙이 됩니다.

우리는 한번 주님께 드린 것으로 만족하고 이제 됐다는 자기 만족에 빠져서는 안 됩니다. 자기 만족에 빠지면 투쟁하지 않고 안일해집니다. 토끼와 거북이의 예화에 나오는 토끼처럼 잠을 자기가 쉽습니다.

또한 주님께 드리고 나면 자기 의에 빠지기 쉽습니다. 자기의에 빠지면 하나님께 요구하는 마음이 들기 쉽습니다. 우리가 상주시는 것을 믿지만 요구해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드릴 수 있었던 것도 은혜요 상을 주시는 것도 은혜라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오랫동안 성경공부하다 보면 지식적으로 아는 것을 안다고 착각하고 교만해지기 쉽습니다. 교만해지면 내가 뭘 좀 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성경을 다 안다고 생각하고 성경 공부를 소홀히 합니다. 우리는 무엇을 안다고 생각하면 마땅히 알 바를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뉴튼은 그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는 바닷가의 조개를 주운 것과 같이 자신은 조금뿐이 모른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저는 성경 66권 강해를 마쳤지만 사실 성경을 잘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 삶에서는 예수님의 부활을 잘 알지 못합니다. 우리는 항상 겸손해야합니다. 우리는 먼저 된 사람일수록 더욱 겸손해야합니다.

우리가 주님께 헌신하고 나면 다른 사람을 판단하고 주님께 요구하기 쉽습니다. 우리는 자기 의에 빠져서 다른 사람에게 불평하지 말고 감사와 기쁨으로 은혜로 주님을 섬겨야합니다. 지속적으로 주님만 사랑하기 위해서 투쟁하여야합니다. 축복을 받을수록 축복보다 주님을 더 사랑하기 위해서 투쟁해야합니다. 우리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주님을 위해서 버릴 수 있는 것도 은혜입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우리의 믿음에 감동을 받으십니다. 우리에게 계속하여 은혜 위에 은혜를 주실 것입니다. 먼저 된 자가 계속하여 먼저 되게 하십니다.

베드로는 먼저 되었다는 것 때문에 투쟁하지 않으면 늦게 된 바울보다 나중이 될 수 있습니다. 유대인들이 먼저 부르심을 받았다는 것 때문에 믿음의 투쟁을 하지 않자 이방인이 먼저 되었습니다. 자기 의에 빠져서 은혜를 모를 때 그들은 더욱 못쓰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끊임없이 겸손하게 믿음의 투쟁을 해야합니다.

반면에 나중에 온 자가 자신의 최선을 다하면 그는 먼저 될 수 있습니다. 나중 온자가 겸손히 배우고자 하면 하나님은 그를 최고가 되게 하십니다. 은혜로 계속 헌신하는 사람이 먼저 될 수 있습니다.

 

(믿고 기도하는 삶)

 

결론적으로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 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도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복음 역사를 섬길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로 복음역사를 섬겨야합니다. 하나님을 믿으면 산을 들어서 바다에 던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을 믿어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이 다 하십니다. 하나님은 능치 못할 일이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일하실 것을 믿고 은혜로 더욱 주님께 충성해야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친히 구원역사를 이루실 것입니다. 아멘!

마태복음 19장 강해 4부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마태복음 1923-마태복음 1930

요절 마태복음 1926절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마태복음 19장 강해 삼부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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