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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마태복음 19장 강해 일이부 결혼의 진리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8-11-17 00:00:00
조회수 : 3,799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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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9장 강해 일부 결혼의 진리.

마태복음 191-마태복음 1912

요절 마태복음 196절 그런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니

 

오늘 말씀에는 결혼과 이혼 그리고 독신에 대해서 나옵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면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는가 말씀입니다. 천국을 가장 잘 체험할 수 있는 것이 가정입니다. 결혼은 에덴동산에서 만들었습니다. 가정은 에덴 중에 에덴이요, 행복 중에 행복입니다.

사탄은 이런 가정을 공격하였습니다. 가정을 불행하게 만들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가정을 회복하러 오셨습니다. 예수님이 첫 번째 표적을 가나혼인잔치에서 행했습니다. 행복을 맛볼 수 있는 공간이 결혼입니다. 초대교회들은 가정에서 교회를 만들었습니다. 가정이 재미 있는 곳이 되어야합니다. 교회도 그렇게 재미 있는 곳이 되어야합니다.

 

(용서한 후에 치료하신 예수님)

 

1.2절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고 갈릴리를 떠나 요단 강 건너 유대 지경에 이르시니 큰 무리가 따르거늘 예수께서 거기서 그들의 병을 고치시더라

 

예수님은 용서에 대해서 가르치신 후에 갈릴리를 떠나 요단강 건너 유대지경에 이르셨습니다. 병들고 가난한 큰 무리들이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영접하시고 그들의 병을 고치셨습니다.

건강하기 위해서 잘 먹고 운동하고 잘 자야 합니다. 건강을 해치는 것 중에 스트레스가 있습니다. 사람이 근심하고 분노하고 죄책감을 느끼는 것이 건강을 해칩니다. 마음이 기쁘고 행복할 때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다. 범사에 감사하고 항상 기뻐해야 건강합니다. 우리는 기뻐하고 기뻐해야합니다.

그런데 이런 감사나 기쁨을 막는 것이 죄입니다. 예수님은 죄의 용서를 가르치신 후에 병을 고치셨습니다. 우리가 병을 고치기 전에 먼저 나의 죄가 있다면 용서를 받아야합니다. 다른 사람의 죄를 용서해야합니다. 많은 병이 용서하지 못하고 용서 받지 못하는데서 옵니다. 우리가 용서하고 용서받으면 주님은 많은 병을 치료하여주십니다.

 

(이혼하는 이유)

 

3절을 보십시오.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나아와 그를 시험하여 이르되 사람이 어떤 이유가 있으면 그 아내를 버리는 것이 옳으니이까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나와서 한 가지 시험을 하였습니다. 어떤 이유가 있으면 그 아내를 버리는 것이 율법적으로 맞는가 물었습니다. 예전에는 이혼이 아니라 남자가 여자를 내어버리는 시대였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여자가 칠거지악에 해당하면 여자를 내어버릴 수 있었습니다. 일곱 가지 이유로 여자를 시댁에서 쫓아낼 수 있었습니다.. 시부모에게 순종하지 않는 것(不順舅姑), 자식을 낳지 못하는 것(無子), 음탕한 것(淫行), 질투하는 것(嫉妬), 나쁜 질병이 있는 것(惡疾), 수다스러운 것(口舌), 도둑질하는 것(盜竊) 칠거지악은 완전히 남자 중심으로 여자를 억압하는 악습입니다.

그와 같이 유대사회에서도 수치스러운 일이 있으면 보내라는 모세의 율법(신명기 241)에 근거하여 사소한 문제가 있어도 여자를 내어버렸습니다. 그것이 모세의 법에 맞는 합당한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여자가 아침밥을 해주지 않았다든지 달걀을 너무 오래끓여서 노른자 위가 딱딱해지는 것까지를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들은 연약한 여자를 사람으로 취급하지 않았습니다. 당시에는 어린아이와 마찬가지로 여자도 숫자에도 세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여자를 존중히 여겼습니다. 예수님 수로보니게 여인의 믿음을 극찬하셨습니다. 사마리아 여인을 인격적으로 존중히 여겼습니다. 일곱귀신 들렸던 막달라 마리아를 예수님을 가장 사랑하는 자라고 칭찬하셨습니다.

예수님 주위에는 여자들의 큰 무리가 따라다녔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이 이렇게 여자를 존중히 여기는 것을 트집 잡고자 하였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아내를 내어버리지 말라고 하면 여자를 내어버려도 좋다고 하는 모세의 법으로 예수님을 고소하고자 하였습니다.

 

(성경이 가르치는 결혼의 진리)

 

4-5절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을 지으신 이가 본래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시고 . 말씀하시기를 그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하신 것을 읽지 못하였느냐

 

예수님은 이혼을 묻는데 결혼의 진리를 대답하셨습니다. 결혼을 잘못하니까 이혼합니다. 결혼을 잘하면 이혼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이혼보다 어떻게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는가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은 부부의 관계에 대해서 모세의 율법이 나오기 전에 본래 의미를 가르치십니다. 예수님은 창세기로 돌아가서 결혼의 본질적인 의미를 가르치셨습니다.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를 지으셨습니다. 남자와 여자를 지으신 것을 결혼을 전제로 인간을 지으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남자끼지 여자끼리 결혼하는 경우는 안 됩니다. 남자는 여자와 결혼해야합니다. 동성애는 죄입니다.

하나님은 여자를 이끌어 아담의 결혼을 중매하셨습니다. 부부를 짝지워주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친히 그 결혼의 주례를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주례사에서 남자가 부모를 떠나서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이 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결혼은 첫째, 부부가 부모를 떠나 부모에게서 자립하는 것입니다. 부부는 부모를 의지하여서는 안 됩니다. 부부 싸움하면 여자는 친정으로, 남자는 자기 부모에게 가서는 안 됩니다. 부모는 결혼한 자녀부부를 간섭해서는 안됩니다.

둘째, 남자는 아내와 인격을 가지고 서로 연합하여 하는 것입니다. 결혼은 화학적인 결합이 아니라 물리적인 결합니다. 수소와 산소가 만나서 물이 되는 것은 화학적인 결합입니다. 나무와 쇠가 만나서 책상이 되는 것은 물리적 결합입니다. 화학적 결합은 서로의 성질이 바뀌는 것이나 물리적인 결합은 서로의 성질이 바뀌지 않습니다. 결혼한다고 서로의 성격이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미국의 각 주가 연합하여 미합중국이 됩니다. 각주정부는 독립적인 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듯이 부부는 서로 독립적인 인격을 갖고 연합하는 것입니다.

결혼할 때 남녀는 상대방을 나와같이 바꾸려고 합니다. 결혼해서 성격이 바뀔 것을 기대하려면 결혼하지 말아야 합니다. 있는 그대로 존중하며 살아야합니다.

셋째, 둘은 한 몸이 되는 것입니다. 남편이 머리라면 아내는 몸이 됩니다. 하나의 유기체적인 생명이 되는 것입니다. 아주 신비로운 것입니다. 머리 없이 몸이 없고, 몸 없이는 머리가 있을 수 없습니다. 부부는 평등합니다.

그러나 부부에 질서가 있습니다. 머리가 몸의 요구를 반영하여 결정해야합니다. 때로는 머리가 몸의 요구를 반영하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배가 부른데 몸은 계속 먹으라고 하면 머리는 먹지 말라고 지시해야합니다. 나는 과자를 많이 먹으면 설사합니다. 몸은 과자를 먹고 싶어합니다. 머리가 과자를 먹으라는 몸의 요구를 다 들어주면 배탈 납니다. 이 세 가지가 결혼의 본래적인 의미입니다.

나의 신앙생활은 결혼생활과 부침을 같이 하였습니다. 나는 이상적이고 아내는 현실적입니다. 이런 데서 오는 갈등이 있었습니다. 한번은 나는 말씀 공부 시간에 은혜를 가르쳤지만 아내는 믿음의 행동이 중요함으로 반박하였습니다. 또 한번은 요한이 결혼을 두고 갈등하였습니다. 때로는 이런 갈등으로 우리는 서로 맞지 않는가 생각하였습니다. 마음으로 아내를 사랑하지 못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나에게 아내가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가장 맞는 선물임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아내의 모습으로 나에게 오는 것을 알게 도우셨습니다. 내가 아내를 영접하고 사랑하는 것이 복을 받는 것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성격의 차이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나의 교만에 문제가 있음을 알게 하셨습니다. 앞으로는 내가 아내를 하나님이 주신 사람으로 영접하며 사랑하며 평생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한 몸이 된 부부)

 

6절을 보십시오. “그런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니

 

예수님은 부부가 이혼할 수 없는 두 가지 이유를 말씀하십니다.

첫째 부부는 한 몸이므로 이혼할 수 없습니다. 부부는 둘이 아니요. 한 몸입니다. 일 더하기 일은 이가 아니라 하나입니다. 이것이 결혼의 신비로움입니다. 둘이 한 몸이 된다는 것은 참으로 신비스러운 일입니다. 남녀가 합하여 한 생명이 생겨납니다. 남녀 간에는 여러 가지 차이가 있습니다. 몸의 구조도 다르고 느끼는 감정도 엄청 다르고 생각하는 것이 다릅니다.

사람들은 남녀의 이런 차이로 이혼한다고 합니다. 이혼 사유의 가장 큰 사유가 성격차이입니다. 그러나 성격 차이는 부부를 분리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서로 조화를 이루어서 온전한 하나를 이루어 아름다운 역사를 창조해 내는 것입니다. 부부가 결혼하여 하나의 생명이 태어납니다. 자녀는 부부가 하나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둘이라면 나눌 수 있지만 한 몸이라면 나눌 수 없습니다.

부부가 나뉜다면 생명을 깨는 것이므로 둘 다 죽음입니다. 마치 머리와 몸을 자르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때로 배가 아플 때도 있고 손이 아플 때도 있습니다. 발가락에 가시가 들어서 아플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아프다고 신체의 일부를 함부로 잘라내지 않습니다. 한 몸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잘라내려고 하기보다 치료하고자 애를 씁니다.

부부도 문제가 있어도 이혼해서는 안 됩니다. 이와 같이 한 몸이 된 부부는 나누지 못합니다. 사람들이 성격 차이라고 하는 것은 결국은 죄의 문제입니다. 성격이 다른 것이 아니라 나의 내면에 교만과 불신과 탐욕과 거짓의 죄가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하나님이 짝지워 주신 부부)

 

부부가 이혼할 수 없는 이유가 또 한 가지 있습니다. 하나님이 짝지워주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결혼을 인도하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여자를 남자에게 이끌어오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를 잘 아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부부를 이끌어오셨습니다. 결혼을 중매하시고 주례하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결혼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하고 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인도하신 사람과 한 것입니다. 우리는 결혼할 때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합니다. 아브라함의 종이 이삭의 배우자를 찾을 때 물을 달라고 하면 약대까지 물을 주는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의 짝을 지워주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짝지워주신 사람을 어떻게 사람이 나눌 수 있습니까? 내가 좋은 사람하고 결혼하였다면 싫어지면 이혼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짝지워주는 사람과 결혼하였다면 하나님이 허락지 않으면 이혼할 수 없습니다. 대통령이 결정한 일을 백성의 하나가 마음대로 그 결정을 번복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결정하신 일은 하나님만이 번복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만이 결혼을 이루셨으므로 하나님만이 결혼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가정은 예수님을 배우는 좋은 학교)

 

이렇게 우리가 절대적으로 이혼할 수 없는 두가지 이유를 배웠습니다. 첫째는 한 몸이기 때문이고 둘째는 하나님이 짝지워주신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절대적으로 이혼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하나가 되기 위해서 노력해야합니다.

남편은 자신의 몸의 일부인 아내를 사랑하기 위해서 투쟁해야합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사랑을 배울 수 있습니다. 아내는 자신의 몸의 머리인 남편에게 순종하기 위해서 투쟁해야합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겸손을 배울 수 있습니다.

가정은 예수님을 배울 수 있는 아주 좋은 학교입니다. 바울은 가정을 교회에 비유하였습니다. 우리는 가정을 통하여 교회의 신비를 배울 수 있습니다. 우리는 아름다운 가정교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가정을 통해서 교회를 체험하고 모든 사람에게 복을 나누어주는 복된 가정교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모세가 이혼을 허락한 이유)

 

7절을 보십시오. “여짜오되 그러면 어찌하여 모세는 이혼 증서를 주어서 버리라 명하였나이까?”

 

유대종교지도자들은 그러면 어찌하여 모세는 이혼증서를 써주어서 아내를 버리라고 하였느냐고 질문하였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왜 모세의 법을 무시하느냐고 질문하였습니다. 모세는 신명기 241절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아내를 맞이하여 데려온 후에 그에게 수치되는 일이 있음을 발견하고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면 이혼 증서를 써서 그의 손에 주고 그를 자기 집에서 내보낼 것이요

모세는 결혼한 후에 수치되는 일 곧 음행한 일이 발견되는 경우에만 이혼을 허락하였습니다. 그 경우도 절대적으로 이혼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수치되는 일이 발견되고 그를 기뻐하지 않을 경우에 이혼을 허락하였습니다. 그가 수치되는 일을 하고도 회개하면 그를 용서하여 새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참고 기다려도 회개하지 않을 때는 그와 이혼할 수 있습니다. 결혼의 십자가를 지지 않으려고 이혼하면 더 큰 십자가가 있습니다.

 

(완악함 때문에 허락된 이혼)

 

8절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이르시되 모세가 너희 마음의 완악함 때문에 아내 버림을 허락하였거니와 본래는 그렇지 아니하니라

 

예수님은 모세가 이혼을 허락한 이유를 말씀하십니다 모세는 사람들의 마음의 완악함 때문에 아내 버림을 허락하였다고 합니다. 인간이 완악하여 음란을 행합니다. 음행은 가정을 파괴시키는 악한 죄입니다. 모세는 가정의 음행을 막기 위해서 이혼을 허락하였습니다.

음행은 암과 같습니다. 몸에 암이 생기면 온 몸에 암이 전이됩니다. 온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 암을 잘라 내야 합니다. 모세는 가정을 음행에서 보호하시기 위해서 이혼을 허락하셨습니다. 또한 당시에 어떤 남자는 완악하여 함부로 아내를 내어버렸습니다. 자신의 말을 안 들으면 아내를 나가라고 하였습니다. 모세는 그런 경우 이혼을 못하게 하고 음행으로 한정된 경우만 이혼을 합법적으로 하게 하였습니다.

그런데 당시의 사람들은 이를 확대 해석하였습니다. 수치되는 일을 여러 가지로 확대하여 이혼하는 여러 가지 이유를 만들었습니다. 밥을 태워도 수치되는 일이고 아들을 낳지 못해도 수치되는 일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악한 사람은 법을 악하게 이용합니다.

요즘에도 많은 사람들이 이혼합니다. 성격이 안 맞아서 이혼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다고 합니다. 성격이 안 맞으면 사는 것이 힘이 듭니다. 많이 부딪힙니다. 그러나 성격이 서로 다른 것이 꼭 나쁜 것은 아닙니다. 서로의 부족한 점을 보충해줄 수 있습니다.

아내는 남편을 돕는 베필입니다. 서로 성격이 달라야 서로를 도울 수 있습니다. 성격이 다른 것은 서로 일을 도와서 완전해질 수 있는 더 좋은 것이 될 수도 있습니다. 성격이 다른 것이 결코 이혼의 이유가 될 수는 없습니다. 저와 모니카 사모는 성격이 다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서로 잘 조화를 이루며 동역하고 있습니다. 성격이 다른 것이 문제가 아니라 죄가 문제입니다. 이기심이 문제입니다. 교만이 문제입니다. 우리는 성격을 탓하기 전에 먼저 이기심을 회개하고 교만을 회개해야합니다. 물질적인 탐욕을 회개해야합니다.

김구라씨 아내는 17억 빚을 져서 이혼했다고 합니다. 아내의 탐욕과 용서치 못하는 남편으로 인해서 이혼한 것입니다. 누구든지 상대방의 장점을 깊이 인정하고 상대방의 위대한 단점을 보충해줄 때 그 가정에는 능력이 살아나고 사랑과 은혜가 넘치게 됩니다. 서양격언에 가정은 땅 위에 세워지는 것이 아니요 인내 위에 세워지는 것이다고 했습니다. “가정은 행복을 채굴하는 곳이 아니요 저축하는 곳이라고 하였습니다. “얻기 위해서 이루어진 가정은 반드시 무너질 것이요 주기 위해서 이루어진 가정만이 행복한 가정이 될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이처럼 서로서로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고자 애를 쓰고 인내하고 기도할 때에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혼은 음행의 죄)

 

9절을 보십시오.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이유 외에 아내를 버리고 다른 데 장가 드는 자는 간음함이니라

 

예수님도 음행한 연고 외에 이혼하는 것은 간음하는 것과 같다고 하셨습니다. 음행은 신성한 결혼을 파괴시키는 죄요. 이혼도 결혼을 파괴시키는 죄입니다. 예수님은 이혼은 간음의 죄라고 하십니다. 십계명을 어기는 죄입니다.

간음은 성령을 소멸시키는 죄입니다. 생명을 잉태하는 몸안에 짓는 죄입니다. 음행의 죄는 지옥에 가는 무서운 죄입니다. 그러므로 부부는 절대 음행해서는 안 됩니다. 배우자가 음행한 경우에도 곧바로 이혼해서는 안 됩니다.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여야 합니다. 몸에 동상이 결렸습니다. 우리는 치료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합니다. 그래도 치료가 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냥 두면 온몸이 썩어서 생명이 위독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동상 걸린 부분을 잘라내야 합니다.

이와 같이 음행으로 결혼이 파괴되는 어쩔 수 없는 경우에만 이혼이 가능합니다. 우리는 음행한 것과 같은 죄악 외에는 절대 이혼하지 말아야합니다. 이혼하면 손발을 잘라내듯이 많은 상처를 받습니다. 당사자들이 손발을 잘라내는 것과 같은 고통을 당합니다. 자녀는 부모에 대해서 깊은 불신이 생기고 다른 사람에 대해서 불신하게 됩니다. 더 나가 가족들이 상처를 받고 사회는 고통하게 됩니다.

 

(독신에 대한 질문)

 

10절을 보십시오. “제자들이 이르되 만일 사람이 아내에게 이같이 할진대 장가 들지 않는 것이 좋겠나이다

 

제자들은 만일 사람이 이와 같이 한다면 장가들지 않는 것이 낫다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결혼을 하나의 구속이요. 자유를 빼앗아가는 무덤으로 생각하였습니다. 차라리 독신으로 자유롭게 살기를 원하였습니다. 요즘도 구속을 받기 싫어서 독신으로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오히려 성적으로도 자유를 누리며 여러 남자나 여자와 교제하기 위해서 결혼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은혜로 사는 독신)

 

11절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람마다 이 말을 받지 못하고 오직 타고난 자라야 할지니라

 

예수님은 독신은 아무나 살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한 사람만 독신으로 살 수 있다고 하십니다. 하나님게 독신의 은사를 받은 자만이 독신으로 살 수 있습니다. 결혼하는 것도 하나님의 은사이지만 독신으로 사는 것도 하나님의 은사입니다. 외로움을 견딜 수 있고 정욕을 견딜 수 있는 사람이 독신으로 살 수 있습니다.

 

(세 가지 유형의 독신)

 

12절을 보십시오. “어머니의 태로부터 된 고자도 있고 사람이 만든 고자도 있고 천국을 위하여 스스로 된 고자도 있도다 이 말을 받을 만한 자는 받을지어다

 

어머니의 태로부터 성불구자로 태어난 사람이 있습니다. 육체적으로 문제가 되는 사람도 있고 성호르몬이 문제가 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람이 만든 고자도 있습니다. 예전에는 사람이 환관으로 만들어서 결혼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요즘에는 성범죄자를 약물로 거세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러 가지 사회적인 상황으로 결혼을 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남녀의 성비가 맞지 않아서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교회에 성비가 맞지 않아 결혼을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문직에 종사하기 위해서 공부하다가 혼기를 놓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천국을 위하여 스스로 불구가 된 사람도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나 사라베리 선교사님과 같은 분입니다. 신부와 수녀와 같은 사람입니다. 이런 특별한 은혜를 받은 사람만이 독신으로 살 수 있습니다. 우리가 독신으로 사는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 속에서만 가능합니다.

성욕을 참지 못하거나 고독을 참지 못하는 사람은 독신으로 살 수 없습니다. 이런 사람은 결혼하지 않으면 남녀관계가 난삽해집니다. 경제적으로 혼자서 자립하지 못하여도 결혼해야합니다.

 

(결혼진리의 수호)

 

우리가 어떻게 하면 이혼을 막을 수 있습니까? 결혼진리를 수호하는 것입니다.

첫째는 좋아하는 사람과 결혼하지 말고 하나님이 인도하는 사람과 결혼해야합니다. 설령 좋아하는 사람과 결혼했어도 그곳에 있는 하나님의 선하신 주권을 인정해야합니다.

둘째는 가정 교회를 만들어야합니다. 하나님은 결혼을 사명을 위해서 만드셨습니다. 가정을 교회로 만들어야합니다. 우리는 아름다운 가정교회를 만들 때 이혼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셋째 가정을 통해서 예수님을 배우고자 노력해야합니다. 부부 간에 서로 사랑하고 순종해야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함부로 아무에게나 주어서는 안 됩니다. 마음과 성품과 힘을 다하여 오직 하나님 한분만을 사랑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짝지워 주신 동역자만을 평생에 반려자로 생각하고 일편단심 사랑해야 합니다. (잠언 5:15-20) 우리가 무절제한 욕망을 제어하고 하나님이 주신 동역자를 최고로 사랑하고 존경하며 먼저 섬기고자 애를 써야 하겠습니다. 그리할 때에 그 가정에는 천국의 기쁨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

 

(행복한 가정)

 

결론적으로 우리가 어떻게 천국같은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을까요?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사람과 결혼해야합니다. 결혼 속에 하나님의 섭리를 인정해야합니다. 사명을 위한 결혼을 해야합니다.

마태복음 19장 강해 일부 결혼의 진리.

마태복음 191-마태복음 1912

요절 마태복음 196절 그런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니

마태복음 19장 강해 일부 끝입니다.

 

마태복음 19장 강해 이부 천국은 어린아이와 같은 것

마태복음 1913-마태복음 1915

요절 마태복음 1914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사람의 것이니라 하시고

 

예수님은 천국은 가정과 같다고 하였습니다. 연약한 여자를 보호하는 곳이 천국입니다. 다음으로 어린아이를 존중하는 곳이 천국임을 말씀하십니다. 천국은 어린 아이같이 겸손한 자들의 것입니다. 어린 아이와 같은 자를 배려하는 곳입니다.

 

(어린이를 꾸짖는 제자들)

 

13절을 보십시오. “그 때에 사람들이 예수께서 안수하고 기도해 주심을 바라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

 

사람들이 예수님께 안수 기도를 받고자 어린 아이 하나를 데리고 왔습니다. 제자들은 어린 아이를 데리고 오지 말라고 꾸짖었습니다. 19금 결혼 이야기를 하는데 어린이가 오느냐고 책망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이이 어린 아이를 영접하는 것이 나를 영접하는 것이라고 가르쳤습니다. 예수님도 어린 아기의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아이들을 쫓아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왕이 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감히 어린 아이들이 예수님 앞에 접근할 수 있느냐고 생각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자립할 수 없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고 예배시간에 울어서 시끄럽게 합니다. 어린 아이는 스스로 일을 할 수 없어서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그 시대에 어린 아이는 숫자에도 들어가지 못하였습니다. 그 시대 사람들은 어린 아이들이 어른들에게 가까지 오지 못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달랐습니다.

 

(천국은 어린아이의 것)

 

14.15절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사람의 것이니라 하시고 그들에게 안수하시고 거기를 떠나시니라

 

예수님은 어린 아이를 용납하고 가까이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천국은 어린 아이의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어린 아이를 영접하여 안수하시고 그곳을 떠나셨습니다.

천국은 어린아이같이 순수하고 신뢰하는 사람들이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어린아이들는 무엇이 그렇게 재미 있는지 웃고 떠듭니다. 그곳이 천국입니다. 어린아이는 부모만 있으면 행복해합니다.

그러나 어른이 되면서 너무 심각해지고 웃음을 잃어버립니다. 사람들은 천국에서 멀어집니다. 천국은 어린 아이를 영접하는 곳입니다. 부부는 부족하고 연약하고 섬김이 필요한 사람을 겸손히 영접해야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어린 아이를 영접해야합니다. 어린 아이를 영접할 정도로 겸손한 사람이 예수님도 영접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도 한 아기로 오셨습니다. 그곳에 하나님이 다스립니다. 그곳에 천국이 이루어집니다. 가정을 천국처럼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린 아이를 영접하기 위해서 마음 속에 교만을 끊임없이 회개해야합니다.

 

(어린 아이 속의 천국)

 

욕심을 버리고 어린아이로 돌아가야 합니다. 교만을 버리고 겸손해져야합니다. 어린 아이같은 모습을 서로 영접해야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천국처럼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습니다. 천국처럼 행복한 교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아멘!

마태복음 19장 강해 이부 천국은 어린아이와 같은 것

마태복음 1913-마태복음 1915

요절 마태복음 1914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사람의 것이니라 하시고

마태복음 19장 이부 끝입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58 [마태복음] 마태복음 20장 강해 이부 종의 리더십 오요한 2008-11-23
57 [마태복음] 마태복음 20장 강해 일부 포도원 품꾼의 은혜 오요한 2008-11-23
56 [마태복음] 마태복음 19장 강해 4부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오요한 2008-11-23
55 [마태복음] 마태복음 19장 강해 3부 영생을 얻는 길 오요한 2008-11-20
54 [마태복음] 마태복음 19장 강해 일이부 결혼의 진리 오요한 2008-11-17
53 [마태복음] 마태복음 18장 강해 3부 용서의 원리 오요한 2008-11-17
52 [마태복음] 마태복음 18장 강해 이부 교회에서 죄문제 처리 오요한 2008-11-17
51 [마태복음] 마태복음 18장 강해 1부 천국에서 큰 자 오요한 2008-11-17
50 [마태복음] 마태복음 17장 강해 3부 기도와 금식외에는 오요한 2008-11-17
49 [마태복음] 바태복음 17장 강해 일이부 왕권을 가지고 오실 예수님 오요한 2008-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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