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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바태복음 17장 강해 일이부 왕권을 가지고 오실 예수님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8-11-17 00:00:00
조회수 : 2,343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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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7장 강해 일부 왕권을 가지고 오실 예수님

말씀 마태복음 171-마태복음 178

요절 마태복음 172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예수님은 베드로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한 후에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십자가의 길을 가야한다고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가르치자 베드로는 오히려 예수님을 책망하며 십자가의 길을 가지 말라고 반발하였습니다.

예수님은 그를 사단이라고 책망하였습니다. 그리고 아무든지 예수님을 따르려면 자신을 부인하고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십자가를 지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책망을 받은 후에 풀이 죽은 얼굴로 어깨를 축 늘여뜨리고 다녔습니다.

예수님은 그에게 십자가 후에 영광을 보여주셨습니다. 우리는 영광을 보아야 십자가를 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영광을 보고 십자가를 지도록 도우십니다.

 

(헬몬산에 올라가신 예수님).

 

1절을 보십시오.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예수님은 십자가를 가르친 후 엿새 후였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가르치신 후에 여기에 있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인자가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 약속대로 예수님이 가진 왕권을 수제자들에게 보여주시고자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수제자에게 십자가 후에 부활의 영광을 보여주시고자 하셨습니다.

현재 예수님은 볼품없이 초라한 모습이었습니다. 이사야는 예수님이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흠모할 아름다운 것도 없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부드럽고 화려한 옷도 입지 않고 초라한 옷을 입었습니다. 자주 빨래를 못하셔서 옷에는 떼가 묻어 있었습니다. 얼굴은 잘 먹지 못하여 마르셨습니다. 십자가에 반발하는 제자들을 감당하느라 지쳐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갈릴리 사투리를 쓰셨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무시하였습니다. 제자들은 대표인 베드로가 예수님을 책망할 정도로 예수님을 귀히 여기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 오시기 전 예수님은 그런 초라한 모습이 아닙니다. 십자가 후에 부활하여 현재 하나님 우편에 계신 예수님도 초라한 모습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같은 영광스러운 모습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수제자들에게 그 영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특별히 베드로와 함께 요한 야고보 세 명의 수제자를 데리시고 높은 산에 올라가셨습니다. 이들은 모두 십자가를 질 사람들입니다. 베드로는 거꾸로 못박혀 죽어야 합니다. 요한은 끓는 가마솥에 넣어죽이고자 하였는데 죽지 않아 밧모섬으로 귀양갔다고 합니다. 야고보는 사도 중에 최초의 순교자입니다.

예수님은 특별히 고난을 많이 받을 세 사람에게 영광을 보여주고자 하셨습니다. 영광이 크면 고난도 큽니다. 그리고 고난이 크면 영광도 큽니다. 그들이 올라간 산은 가이샤라 빌립보에서 약 40킬로미터 떨어진 헬몬산일 것입니다. 헬몬산은 2743m(백두산 2750m)나 되는 높은 산입니다.

 

(해와 같이 변형되신 예수님)

 

2절을 보십시오.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누가복음에 보면 예수님은 헬몬산에서 기도하셨습니다. 기도하던 중에 갑자기 예수님의 모습이 변형되었습니다. 변형은 화장을 하는 것과 같은 치장이 아닙니다. 본질적인 변화입니다. 우리가 부활할 때 본질적으로 변하듯이 예수님도 변화되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좋은 옷을 입으면 옷만 빛이 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얼굴이 해같이 빛났습니다. 예수님은 빛이십니다. 예수님이 몸이 빛이 나니 그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습니다.

이 모습은 부활하여 현재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신 예수님의 모습입니다.

계시록 1장에 나오는 재림하시는 예수님 모습이기도 합니다. 예수님은 영광스러운 모습을 통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십자가 후에는 영광스런 몸으로 부활하여 그리스도가 되심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이런 부활의 영광은 십자가를 감당한 자들도 함께 맛볼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십자가를 지면 하나님은 우리를 살리사 하나님 우편에 앉혀주십니다.

에베소서 25,6절에 보면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라고 나옵니다. 십자가를 지는 우리도 죽은 후에는 부활하여 예수님과 같이 해와 같이 빛날 것입니다.(13:43)”

예수님은 제자들이 부활의 영광을 바라보며 십자가를 지기를 원하였습니다. 히브리서 저자도 십자가에 지쳐 있는 제자들에게 부활하여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신 주님을 바라보라고 권면합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브리서 12:2)

우리는 부활하여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신 주님을 바라보며 십자가의 경주를 해야 합니다. 스데반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기쁨으로 돌에 맞아죽는 순교를 하였습니다.

 

(영광 중에 나타난 모세와 엘리야)

 

3절을 보십시오. “그 때에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와 더불어 말하는 것이 그들에게 보이거늘

 

예수님의 모습이 변형되었을 때에 갑자기 모세와 엘리야가 변화산에 나타났습니다. 그들도 예수님과 같이 해와 같이 빛나는 모습으로 나타나셨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과 더불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누가복음을 참고하면 그들은 예수님이 별세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이들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말씀하셨습니다. 이들은 영광 중에 나타나 십자가 후에 부활의 영광이 있음을 실제적으로 증명하여주었습니다.

모세와 엘리야는 예수님에게 지상에서는 신앙의 선배였습니다.

그들은 공통적으로 십자가를 진 사람들입니다. 모세는 바로의 공주의 아들로서 영광을 버리고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는 길을 택하였습니다. 사십년 미디안 광야에서 양을 치는 고난을 받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기 위해서 바로와 싸우는 고난을 받았습니다. 이백만 이스라엘을 사십년 광야에서 인도하는 고난을 받았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을 인도할 때 너무 힘들어 당장 죽여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11:13-15)

그러나 하나님은 모세가 죽은 후에 모세를 영광스럽게 변화시켜주셨습니다.

엘리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도 850명의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와 싸웠습니다. 그는 바알 선지자와 싸워서 승리하였지만 이스라엘 백성은 변화되지 않았습니다. 아합왕의 아내 이세벨은 엘리야를 죽이고자 하였습니다. 엘리야는 브엘세바 로뎀나무 밑에 가서 하나님께 넉넉하오니 죽여주시도록 기도하였습니다.(왕상 19:3,4)

하나님은 이런 엘리야를 회리바람을 타고 승천하게 하셨습니다. 그를 하늘나라에서 영광스럽게 변화시켜주셨습니다. 이들의 삶은 십자가 후에 영광이 있음을 실제적으로 보여주십니다. 예수님도 이를 보시며 힘을 얻으셨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들을 보시며 승리의 확신 가운데 십자가를 지실 수 있었습니다.

 

(변화산에 머물기를 원하는 제자들)

 

4절을 보십시오. “베드로가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만일 주께서 원하시면 내가 여기서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님을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리이다

 

베드로는 다른 복음서를 보면 졸고 있었습니다. 그는 졸다가 깨어 변형되신 예수님과 모세와 엘리야를 보았습니다. 그는 자다 깨어 마음 속의 깊은 소원을 말하였습니다. 취중진담이라고 그의 본심을 말하였습니다.

그는 변형되신 예수님을 보고 이제 십자가를 지겠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예수님과 모세 엘리야와 함께 초막 셋을 짓고 여기에 살자고 하였습니다.

여기 헬몬산은 문제 많은 양들이 없는 곳입니다. 바리새인처럼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도 없습니다. 하나님과 믿음의 선배들과 예수님이 계신 곳입니다. 영광만 있는 곳입니다.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는 그 초막에 하나씩 나누어 살자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영광의 모습을 보여주신 것은 베드로가 십자가를 지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영광을 보고 십자가 없이 영광만을 원하였습니다. 베드로의 마음은 바로 우리 인간의 보편적인 욕구입니다. 우리는 고난 없는 영광, 십자가 없는 부활을 원합니다. 그의 마음 깊은 곳에는 고난 없이 영광만을 얻고자 하는 마음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그러나 고난 없는 영광은 없습니다. 십자가 없는 부활은 없습니다. 기독교에서 영광만 있게 하고 십자가를 빼는 것은 사단이 하는 일입니다. 사단은 십자가를 지지 못하게 하여 영광도 없게 만듭니다.

 

(십자가의 말씀을 들으라)

 

5.절을 보십시오. “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시는지라

 

베드로가 말할 때에 홀연히 구름이 그들을 덮었습니다. 하나님이 구름 속에서 임재하셨습니다. 성막을 짓고 성전을 지었을 때도 구름이 가득 임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임재하셔서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베드로가 영광 중에 살고 싶다는 말을 들으시고 친히 초막 셋을 짓고 살자는 베드로의 말을 막으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이요. 기뻐하는 자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깊이 신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하여 자신이 하시고 싶은 모든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베드로에게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을 경외심으로 대하라고 하십니다. 그들이 본 환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뿌리를 내리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을 들으라는 것은 변화산에 올라오기 전에 하신 말씀을 들으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변화산 올라 오신 후에는 아무 말씀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변화산에 오르기 전에 예수님이 많은 고난을 당하고 죽임을 당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16:21) 제자들에게 자신을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친히 임재하셔서 베드로가 예수님이 말씀하신 십자가의 말씀을 들으라고 하십니다.

베드로는 영광 속에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을 마음에 깊이 새겼습니다. 이제 영광 중에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라는 말씀을 영접하였습니다. 그는 십자가를 영접하고 실제 십자가를 감당하였습니다. 예수님을 위해서 감옥에 갇히기도 하고 예수님을 위해서 매를 맞기도 하고 거꾸로 매달려 순교도 하였습니다.

초대 교회 신자들은 많은 핍박을 받아 나그네처럼 흩어졌습니다. 베드로는 이들에게 자신이 본 영광의 주님을 가르치며 십자가를 지라고 권면하였습니다.

베드로후서 1:16,17우리는 그의 크신 위엄을 친히 본 것 자라 지극히 큰 영광 중에서 이러한 소리가 그에게 나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실 때에 그가 하나님 아버지께 존귀와 영광을 받으셨느니라

우리의 고난은 고난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하늘나라에 영원한 영광이 있습니다. 우리가 영광을 볼 때 십자가를 넉넉히 감당할 수 있습니다.

 

(평안을 주신 예수님)

 

6-8절을 보십시오. “제자들이 듣고 엎드려 심히 두려워하니 예수께서 나아와 그들에게 손을 대시며 이르시되 일어나라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니 제자들이 눈을 들고 보매 오직 예수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더라

 

제자들은 하나님의 임재를 보고 말씀을 들었을 때 심히 두려웠습니다. 예수님에 대한 경외심이 생겼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반발하던 데서 말씀에 순종하는 데로 바뀌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손을 대시며 일어나라 두려워하지 말라고 위로해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랑으로 마음에 평안을 주셨습니다. 진정한 경외심은 사랑 속에서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떨며 기빠하는 것입니다.

제자들이 눈을 들고 보니 모세와 엘리야도 가고 구름도 사라졌습니다. 예수님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환상에서 현실로 돌아왔습니다. 환상은 일시적인 것입니다. 우리는 환상에 집착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환상에서 현실로 돌아와야 합니다. 산에서 산 밑으로 내려와야합니다. 우리는 환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해야합니다. 말씀에 뿌리를 내려야합니다.

엘살바드로 대사이며 스페인 대사를 하신 파블로 스타 오선교사님은 변화된 후에 힘들게 캠퍼스 복음 역사를 섬겼습니다. 어느날 밤에 기도하는데 환한 빛이 그를 비추었습니다. 그리고 때를 얻든 못 얻든 말씀을 전하라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는 이 환상을 통하여 디모데후서 42절 말씀에 뿌리를 내렸습니다. 그 체험은 그가 복음을 전하는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때로 하나님은 고난 받는 우리에게 영광을 보여주셔서 고난을 감당할 힘을 주십니다.

경주 ubf의 박다니엘 목자를 초청하여 집회를 하였을 때 하나님은 이사야 555절 말씀을 주시면서 우리가 알지못하는 나라를 우리가 부르며 우리를 알지 못하는 나라가 우리에게 달려올 비전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교회를 영화롭게 할 것이라는 비전을 주셨습니다. 한 번은 꿈을 꿈을 꾸게 하셨습니다. 바닷가에서 수양회를 하고 있었습니다. 너무 평화롭고 행복한 분위기였습니다. 하늘에서 북두칠성이 바다까지 내려오는 꿈을 꾸었습니다. 마치 사닥다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야곱의 꿈과 같았습니다. 나에게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는 소망을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 꿈을 통하여 이사야서 555절 말씀에 더 뿌리를 내리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보여주신 비전대로 천안 ubf에 새역사를 이루실 것을 믿습니다.

제가 이 영광을 보며 하루에 세 시간을 기도하는 십자가를 지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몇몇 사람들이 새벽과 밤중에 드리는 이 기도에 동참하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반드시 이사야 555절 말씀대로 우리가 알지 못하는 나라를 부르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아멘!

 

바태복음 17장 강해 일부 왕권을 가지고 오실 예수님

말씀 마태복음 171-마태복음 178

요절 마태복음 172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마태복음 17장 강해 일부 끝입니다.

 

 

마태복음 17장 강해 이부 고난의 엘리야, 고난의 메시야

마태복음 179-마태복음 1713

요절 마태복음 1712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엘리야가 이미 왔으되 사람들이 알지 못하고 임의로 대우하였도다 인자도 이와 같이 그들에게 고난을 받으리라 하시니

 

오늘 말씀은 변화산에서 예수님이 변화된 후에 내려오면서 나눈 예수님과 제자들의 대화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 왜 엘리야가 오지 않았느냐고 물었고 예수님은 엘리야가 이미 왔으나 사람들이 그를 죽였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이를 통하여 예수님도 엘리야처럼 고난을 받을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영광을 비밀로 하신 예수님)

 

9절을 보십시오. “그들이 산에서 내려올 때에 예수께서 명하여 이르시되 인자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기 전에는 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

 

예수님과 세 제자들은 예수님과 함께 산에서 내려왔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살아나기 전에는 이 일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사람들이 영광스러운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는 것을 방해할까 염려하셨습니다. 사람들은 영광을 보면 영광 중에 거하여 십자가를 지지 않고자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영광을 보신 후에 십자가를 지고자 굳게 결심하였습니다. 부활의 영광을 간직하고 십자가를 지고자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영광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작은 것을 아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도 예수님처럼 영광을 보고 십자가를 영접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영광을 보기 전이나 보신 후에나 반복하여 십자가를 가르치십니다. 십자가는 영접하기 어려운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거부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반드시 가야하는 하나님의 길입니다. 우리는 십자가를 반복하여 가르치고 십자가를 몸에 익혀야합니다.

 

(그리스도보다 먼저 오는 엘리야)

 

10절을 보십시오.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그러면 어찌하여 서기관들이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하리라 하나이까

 

제자들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실 것을 말씀하시자 예수님이 그리스도인 것에 대한 의심이 들었습니다. 평상시 갖고 있었던 의심이었습니다. 성경에는 메시야가 오시기 전에 엘리야가 온다고 기록되었습니다.

말라기 45절에 말씀하십니다.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제자들은 예수님이 메시야라면 성경의 약속대로 그 전에 엘리야가 오지 않았느냐고 질문하였습니다. 그들의 질문은 성경에 기초한 매우 자연스러운 질문입니다.

 

(고난의 선지자 엘리야)

 

11-13절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엘리야가 과연 먼저 와서 모든 일을 회복하리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엘리야가 이미 왔으되 사람들이 알지 못하고 임의로 대우하였도다 인자도 이와 같이 그들에게 고난을 받으리라 하시니 그제서야 제자들이 예수께서 말씀하신 것이 세례 요한인 줄을 깨달으니라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메시야가 오기 전에 엘리야가 과연 먼저 와서 모든 것을 회복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이 재림하기 전에 두 증인 중에 하나인 엘리야가 와서 모든 것을 회복합니다.

초림 때는 엘리야는 먼저 와서 예수님이 가실 십자가의 길을 먼저 갑니다. 예수님은 엘리야가 이미 이 땅에 왔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엘리야는 세례요한입니다. 세례요한은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예수님보다 앞서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엘리야와 같은 털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요단강 강가에서 회개의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많은 예루살렘 사람들과 유대사람들이 나와서 회개의 침례를 받았습니다. 요한이 분봉왕 헤롯의 음란함을 책망하였습니다.

그러나 헤롯은 회개하지 않고 요한을 죽였습니다. 요한은 고난의 선지자로 왔습니다. 그는 예수님이 받을 고난을 미리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세례요한을 천국에서 영광스럽게 하실 것입니다.

 

(고난의 메시야, 예수님)

 

예수님도 요한처럼 고난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람들은 요한을 엘리야로 알아보지 못하고 죽였습니다.

모세도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왔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를 알아보지 못하고 핍박하였습니다. 모세는 40년간 광야 생활을 하였습니다. 형들도 요셉을 지도자로 알아보지 못하고 애굽에 노예로 팔았습니다. 그와 같이 이스라엘 사람들은 다시 온 엘리야도 알아보지 못하고 죽였습니다.

사람들은 그와 같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알아보지 못하고 죽일 것입니다. 이를 볼 때 하나님이 보낸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고난을 받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사야도 톱으로 썰어서 죽였다고 합니다. 열두 제자는 사도 요한만 제외하고 다 순교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종이 고난을 받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매우 성서적인 것입니다. 세상이 악하고 하나님의 종은 세상을 악하다고 증거하기 때문에 핍박을 받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고난으로 인생이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모세와 엘리야는 영광 중에 변화산에 나타났습니다.

이사야는 가장 복음적인 선지자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고난을 받은 주의 종들은 한결같이 영광스럽게 되었습니다. 고난 후에는 반드시 영광이 있습니다. 예수님도 십자가 후에 만왕의 왕이 되셨습니다.

우리도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은 고난을 받기 위해서 태어난 것입니다. 십자가를 지기 위해서 태어난 것입니다. 씨가 땅에 떨어져 죽기 위해서 생기는 것가 같습니다. 우리가 고난 없이 살 수 없습니다. 불신자들도 고난을 받습니다.

우리가 이왕 고난을 받을 것 예수님을 위해서 고난을 받아야합니다. 예수님과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해서 고난도 함께 받아야합니다. 우리가 십자가를 지면 하나님은 지금 우리와 함께 하셔서 우리를 영광스럽게 하십니다. 재림할 때에 우리를 더욱 영광스럽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앞으로 있을 영광을 바라보며 십자가를 적극 감당하기를 기도합니다. 구체적으로 나에게 주신 십자가를 지기를 기도합니다. 특별히 우리가 기도하고 말씀을 전하는 십자가를 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마태복음 17장 강해 이부 고난의 엘리야, 고난의 메시야

마태복음 179-마태복음 1713

요절 마태복음 1712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엘리야가 이미 왔으되 사람들이 알지 못하고 임의로 대우하였도다 인자도 이와 같이 그들에게 고난을 받으리라 하시니

마태복음 17장 강해 이부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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