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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마태복음 18장 강해 이부 교회에서 죄문제 처리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8-11-17 00:00:00
조회수 : 2,404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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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8장 강해 2부 교회에서 죄문제 처리

말씀 마태복음 1811-마태복음 1820

요절 마태복음 1819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우리 성도의 가장 큰 힘은 기도에 있습니다. 특별히 합심기도는 큰 힘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합심기도가 얼마나 큰 힘이 있는지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사람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기도하면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신다고 하십니다.

그러나 우리 욕심을 위해서 합심기도하면 다 이루어진다는 말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합심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잃은 한 사람이 하나님께 돌아오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 죄를 지은 사람이 회개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를 위해서 합심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가 가을학기 합심기도를 배워서 잃어버린 캠퍼스 양이 돌아오고 우리 교회가 거룩한 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잃은 양을 찾으러 오신 예수님)

 

11절을 보십시오. “인자가 온 것은 잃은 자를 구원하려 함이니라

 

여기서 잃은 자는 교회 밖에 있고 교회 안에 있어도 하나님을 떠난 자를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떠난 자들을 구원하러 오셨습니다. 천국에서 나가 고통하는 자를 구원하러 오셨습니다.

하나님을 떠나 하나님 없이 교만하게 사는 것이 바로 죄입니다. 죄에 빠진 자는 이 세상에도 고통스럽게 삽니다. 자신만 고통스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도 고통스럽게 합니다. 그들은 죽은 후에 심판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들어가 영원히 고통합니다.

우리가 지옥이 없다면 반드시 전도할 필요는 없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하나라도 찾아서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러 오셨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영원한 생명이 있고 영원한 행복이 있는 나라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떠난 창기와 세리를 찾으러 오셨습니다. 삭개오는 세리장이요 부자였습니다. 그러나 그도 하나님을 떠난 자입니다. 그도 하나님을 떠나서 고통스럽게 살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삭개오를 찾아 그 집에 가셨습니다. 사랑으로 죄인된 그를 영접하셨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사랑에 감동을 받아서 회개하고 변화되었습니다. 구원이 그 집에 임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삭개오 한 사람을 찾아 구원한 것을 크게 기뻐하였습니다.

우리는 삭개오처럼 이 사람은 글렀다고 겉모습만 보고 잃은 자를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그 내면을 보아야합니다.

 

(한 마리 양을 찾으시는 예수님)

 

12,13절을 보십시오.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 만일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길을 잃었으면 그 아흔아홉 마리를 산에 두고 가서 길 잃은 양을 찾지 않겠느냐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찾으면 길을 잃지 아니한 아흔아홉 마리보다 이것을 더 기뻐하리라

 

사람은 양과 같습니다. 예수님은 죄인을 찾으시는 것을 양을 찾는 것에 비유하십니다. 어떤 사람이 양 일백 마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한 마리가 목자를 떠났습니다. 잃어버린 양은 헤매다 풀을 뜯어먹지 못하여 굶어죽습니다. 맹수를 만나면 맹수에 의해서 잡혀죽습니다.

목자는 99 마리를 두고 한 마리 잃어버린 양을 찾습니다. 그에게 한 마리는 백마리 양 중의 하나가 아닙니다. 한 마리는 목자의 전부입니다. 목자는 한 마리 양을 찾으면 우리에 있는 아흔 아홉 마리로 기뻐하는 것보다 더 기뻐합니다.

99마리는 이미 구원 받아 안전한 자입니다. 그러나 한 마리는 이제 구원을 받은 자입니다. 죽었다가 산 자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한 사람이 구원받기를 간절히 원하십니다. 예수님은 한 마리 양을 찾기 위해서 죽음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신 것도 잃어버린 자를 찾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은 잃어버린 한 사람을 찾았을 때 천국에 있는 모든 사람으로 기뻐하는 것보다 더욱 기뻐합니다. 우리도 이런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떠난 자를 찾아서 복음을 전해야합니다.

개구리 소년은 1991년 대구 성서초등학교 5명의 어린이가 개구리를 잡으러갔다가 돌아오지 않은 사건입니다. 부모들은 몇 년을 직장을 사표내고 개구리 소년을 찾아 전국을 다녔습니다. 케이티는 4200만원의 현상금을 주고 이들을 찾았습니다. 영화도 만들고 노래도 만들고 전국민이 함께 찾았습니다. 이것이 아버지의 마음이요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그러나 결국 2002년 대구 와룡산에 도토리를 주우러 올라갔던 사람에 의해서 바로 동네 뒷산에서 두개골이 발견되어 싸늘한 시체로 돌아왔습니다. 부모들은 통곡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부모님들의 마음으로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을 찾으러 지구로 오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찾지 못할 때 부모님처럼 마음 아파하십니다.

경찰청의 실종아동 신고현황에 따르면 2011년에서 2014년까지 연평균 25천명이 실종된다고 합니다. 그 중에 찾지 못하고 있는 아동의 수는 751명이라고 합니다. 아이들은 부모를 잃고 어디서 어떻게 먹고 사는지 죽었는지 알지 못합니다. 부모는 이들을 어찌하든지 찾고자 합니다.

우리는 이런 부모의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떠난 자들을 찾아야합니다. 가을학기 단대와 상대와 백석대와 호서대 하나님을 떠난 양들을 찾아야 합니다. 우리가 찾지 않으면 그들은 죽어서 영원히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죽음이 아니라 영원히 유황불로 타는 못에서 고통합니다.

 

(한 사람이라도 더)

 

14절을 보십시오. “이와 같이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라도 잃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니라

 

어린아이같이 작은 자 하나라도 잃어버리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은 한 사람도 잃지 않고 한 사람도 지옥에 가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모든 사람이 구원받고 천국에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출애굽기에서 양이나 소 한 마리도 빠짐없이 다 구원하여 하나님을 섬기기 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하고자 애를 써야합니다. 특별히 우리의 부모나 형제자매나 자녀 가운데 하나님을 떠난 사람을 한 사람이라도 잃지 않고 구원해야합니다.

어떤 사람은 몸은 교회에 나오지만 마음은 하나님에게서 떠난 사람들도 있습니다. 마음은 세상에 가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도 잃어버린 양들입니다. 이들도 하나님 나라에 가지 못하는 자들입니다. 우리는 이들을 찾아서 하나님께로 마음을 돌이켜야 합니다.

우리가 지난 주 천국에서 큰 자를 배웠습니다. 천국에서 큰 자는 더 많은 사람을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자입니다. 많은 사람을 구원한 자입니다. 다니엘서에 보면 많은 사람을 주께로 돌아오게 한 자는 하늘의 별과 같이 빛난다고 하였습니다.

다니엘서 123절입니다.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세례요한이 여자가 낳은 자중에 가장 위대한 자가 된 것은 그가 많은 사람을 회개시키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였기 때문입니다.

엘리야가 위대한 것은 아합왕의 시대에 많은 사람을 하나님께로 돌이켰기 때문입니다.

모세가 위대한 것은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을 목숨을 걸고 하나님께로 돌이켰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많은 사람을 돌이켜 하늘의 샛별처럼 빛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인격적이고 단계적인 권고)

 

15-17절을 보십시오.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가서 너와 그 사람과만 상대하여 권고하라 만일 들으면 네가 네 형제를 얻은 것이요 만일 듣지 않거든 한두 사람을 데리고 가서 두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확증하게 하라 만일 그들의 말도 듣지 않거든 교회에 말하고 교회의 말도 듣지 않거든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기라

 

여기서부터는 교회 안에서 죄를 지은 자들을 말합니다. 이들도 목자 되신 하나님을 떠난 자들입니다.

이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은 구체적으로 죄를 회개하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 죄를 지은 사람들은 빨리 회개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예수그리스도의 피로 용서하여 주십니다. 그는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온 양입니다.

그런데 죄를 짓고 회개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그 사람을 회개시켜야 한 생명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죄를 범하였을 때는 단계적으로 책망해야 합니다. 먼저는 일대일로 불러서 인격적으로 권고해야합니다.

권고하는 것은 타이르라 충고하라 잘못을 지적하라고 번역되어 있습니다 그 사람과만 이야기하여 그 사람의 비밀을 지켜주어야 합니다. 최소폭로주의 원칙을 지켜야합니다. 죄를 지은 사람이 자존심이 강합니다.

하나님은 죄를 지은 아담을 인격적으로 도우셨습니다. 아담에게 네가 어디 있느냐고 완곡하게 물으셨습니다.

가인이 아담을 살인하였을지라도 하나님은 그에게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고 물으셨습니다.

이렇게 인격적으로 죄인을 책망하였을 때 상대방이 회개하면 그 형제를 얻은 것입니다. 우리는 한 사람이라도 짤라내지 말고 얻고자 해야 합니다. 회개하면 그 사람은 더 좋은 동역자가 될 수 있습니다.

만일 듣지 않으면 한두 사람을 더 데리고 가서 두세 증인으로 말마다 확증하게 해야 합니다. 그 말이 객관성이 있음을 보여야합니다. 책망하는 사람의 개인적인 견해가 아닌 것을 알게 해야합니다.

두세 사람의 말도 듣지 않으면 교회 전체에 공개적으로 이야기하여 책망해야합니다. 교회의 말도 듣지 않으면 사람 취급을 하지 말아야합니다. 그들을 이방인이나 세리처럼 여겨야합니다. 그를 출교시켜야합니다.

우리는 죄문제를 철저히 다루어야합니다. 그러나 인격적으로 다루어야 합니다. 단계적으로 다루어야합니다. 신중하게 다루어야합니다. 특히 이단 문제를 다룰 때는 더욱 심사 숙고해야합니다.

 

(교회에서의 권징)

 

교회는 죄를 회개시키는 일을 해야 합니다. 위대한 종교 개혁자 칼빈은 권장이 없는 교회는 교회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사도바울은 디모데전서 3:15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이 집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이니라

교회는 예수그리스도의 진리를 공급하는 곳이요 진리를 수호하는 곳입니다. 교회가 권징을 하지 않아 죄가 죄로 여겨지지 않는다면 교회는 세상 죄의 누룩으로 이내 오염되어 교회 기능이 상실해버리고 말 것입니다. 교회는 방주입니다. 방주에 물이 새면 방주는 가라앉습니다.

고린도교회는 아버지의 첩과 통간한 아들이 있었습니다. 교회는 그를 권징하지 않았습니다. 바울은 왜 교회가 그를 판단하여 쫓아내지 않느냐고 책망하였습니다.

교회가 죄 짓고 회개하지 않는 자를 용납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교회라는 방주에 물이 새어 들어온 것입니다. 물은 조금 들어오는 것으로 그치지 않습니다. 계속하여 물이 들어오고 배를 침몰시킵니다.

메르스가 전국민을 두렵게 할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심각한 것을 병을 치료해야하는 병원이 메르스롤 전염시키는 근원이 된 것입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병원이라는 강남삼성병원이 그랬습니다. 그곳은 최고의 의료진과 최고의 시설을 가진 병원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무리 좋은 병원이라도 그 병원이 오염되자 정부는 그 병원을 폐쇄시켰습니다.

교회도 죄에 오염되면 교회를 폐쇄 시켜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목사가 있고 성도가 있고 건물이 좋아도 문을 닫아야합니다. 교회는 교회로서 기능을 상실한 것입니다. 우리는 교회에 들어오는 세 가지 죄를 경계해야합니다.

교회에 음란의 죄가 들어오게 해서는 안 됩니다. 음란이 들어오면 교인들도 세상 사람들과 같이 이혼을 하게 가정이 파괴됩니다. 교회 공동체는 무너지게 됩니다.

또한 물신주의가 들어오게 해서는 안 됩니다. 교회는 돈 문제에서 깨끗해야합니다. 사기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교회에서는 돈 거래를 하지 말아야합니다.

특히 교만의 죄가 들어오게 해서는 안 됩니다. 교만이 들어오면 교회가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서로 헐뜯고 싸우게 됩니다. 사단의 놀이터가 됩니다. 그러면 교회는 세상을 구원하는 방주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음란과 교만의 죄를 지으면 손을 자르고 눈을 빼라고 하였습니다. 작년 한해에 우리 교회에 연애감정의 죄가 들어오고 교만의 죄가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교회 공동체를 파괴시켰습니다. 마치 전염병이 돌은 것처럼 되었습니다. 이것은 제가 죄에 대해서 좀더 철저하지 못하고 타협하였기 때문입니다. 죄에 대해서 철저하면 사람들이 교회를 떠날 것을 염려하였습니다. 사람들과 관계성이 파괴되는 것을 염려하였습니다.

그러나 죄를 용납하면 하나님이 분노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교회를 철저히 흩으십니다. 우리의 교회는 하나님의 교회이지 나의 교회가 아닙니다. 제가 이를 교훈 삼아서 앞으로 이런 죄에 대해서 좀더 철저히 하기를 기도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진리가 있는 교회, 하나님의 공의가 있는 교회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순결하고 거룩한 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 시대 구원의 방주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교회의 권세)

 

18절을 보십시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나님은 교회에 큰 권세를 주십니다. 무엇이든지 교회에서 매면 하늘에서 하나님도 매십니다. 교회에서 정죄하면 하나님도 정죄하십니다. 교회에서 출교하면 하나님도 천국에서 그 사람을 출교하십니다. 교회에서 풀면 하나님도 풀어주십니다. 교회에서 죄를 용서하면 하나님도 용서해주십니다.

사람들은 교회의 문턱이 낮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교회에 문턱이 낮아야합니다. 신부귀천을 가리지 않고 누구나 교회에 올 수 있어야합니다.

그러나 교회의 문을 함부로 누구에게나 열어주어서는 안 됩니다. 끝까지 죄를 회개치 않는 자에게는 교회의 문을 열어주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교회에 하나님의 권위를 주셨습니다. 세계 모든 교회는 하나입니다. 다른 교회에서 출교한 자를 받아주어서는 안됩니다. 다만 회개할 때만 받아주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렇게 교회의 문을 닫고 여는 일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죄인에게 교회의 문을 닫아 걸기 전에 우리는 반드시 해야할 일이 있습니다. 하나님께 그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드려야합니다.

 

(교회의 정의)

 

19,20절을 보십시오.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두세 사람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인 곳이 바로 교회입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한 사람들의 모임이 교회입니다. 교회의 가장 작은 단위는 두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두 사람이 모인 곳에는 두 사람만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그곳에 계시므로 세 사람이 함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육신적인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그곳에 함께 하십니다. 성령으로 함께 하십니다.

성령이 처음 오실 때는 급하고 강한 바람처럼 오셨습니다. 불의 혀가 갈라지는 것과 같이 눈에 보이셨습니다. 성령은 실재하는 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과 영원토록 함께 하십니다 이런 성령님이 지금 여기에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합심기도의 힘)

 

두세 사람이 모여서 합심하여 기도하면 하나님도 기도를 응답하여 주십니다. 교회는 모여서 기도하는 곳입니다. 한 마음으로 합심하여 기도하는 곳입니다.

예수님은 무엇을 위해서 기도하시기를 원하실까요? 예수님은 이 말씀을 하시기 전에 하나님을 떠난 자를 찾으라고 하셨습니다. 다른 사람의 죄를 회개하도록 도우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하신 후에는 예수님은 마음으로 죄를 용서하라고 하셨습니다.

이를 볼 때 우리는 하나님을 떠나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해야합니다. 교회 안에서 죄를 지은 자들이 회개하고 죄사함을 받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시험에 들지 않고 악에 빠지지 않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을 회개시키기 위해서는 기도해야합니다. 한 사람의 죄를 회개하도록 돕는 것은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안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죄를 사해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해야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죄를 용서하기 위해서도 기도해야합니다. 회개한 자를 용서하는 것도 힘이 듭니다. 우리가 죄를 용서하려면 하나님의 도우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우리는 기도하되 합심하여 기도해야합니다. 합심한다는 말은 교회가 한 마음이 된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아침 저녁으로 모여서 기도하는 것은 엄청난 힘이 있습니다. 집에서도 부부간에 합심하여 기도해야합니다. 각 요회는 자신의 요회에 기도모임에 합심하여 기도해야합니다. 새벽기도 때 합심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합심하여 다른 사람의 죄를 회개하도록 기도하고 죄사함을 받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단대와 상대와 백석대와 호서대 영혼들이 돌아오도록 기도해야합니다. 교회가 거룩한 구원의 방주가 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의 교회에 음란이나 교만이나 물질에 대한 탐심이 들어오지 않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죄를 지은 자들이 회개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가을학기 많은 학생들이 구원의 방주로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마태복음 18장 강해 2부 교회에서 죄문제 처리

말씀 마태복음 1811-마태복음 1820

요절 마태복음 1819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마태복음 18장 강해 이부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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