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마태복음 16장 강해 이삼부 주는 그리스도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8-11-17 00:00:00
조회수 : 2,886

문제지풀이(2)

    icon1.hwp  (13.50KB)

    icon2.hwp  (14.50KB)

마태복음 16장 강해 이부 주는 그리스도

말씀 마태복음 1613-미태복음 1617

요절 마태복음 1616절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오늘 말씀은 베드로의 생애의 전환점이 되는 말씀입니다. 베드로가 새로 태어나는 날입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고백하는 자에게 영생을 주시고 하나님 나라를 주십니다.

우리는 오늘 여기서 항상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해야합니다. 그러면 우리 모두가 영생을 얻고 세상을 이길 수 있습니다. 아멘!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

 

13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기 전 두 달 정도 전입니다. 예수님은 지금까지 제자 양성을 하고 이들에게 마지막 테스트를 하고자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시험 장소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렀습니다.

이곳은 갈릴리 호수에서 북쪽으로 40km 정도 떨어진 곳입니다. 분봉왕 헤롯 빌립이 티베리우스 황제를 기념하여 재건한 도시로서 주로 이방인들이 거주하였습니다. 이곳은 유대인 무리를 찾아보기 힘든 이방인 지역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에게 몰려드는 유대인 무리를 떠나서 제자들과만 조용히 이곳에 가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누구인가 밝히기 위해 제자들과 조용한 장소를 택하셨습니다.

이곳에는 또한 로마황제 가이샤라 신전이 있는 곳입니다. 당시에 사람들은 가이샤라를 신으로 생각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이곳에서 진정한 신은 가이샤라가 아니라 바로 예수님이심을 밝히셨습니다.

 

(사람들이 예수를 누구라 하느냐)

 

예수님은 이곳에서 두 가지 질문을 하셨습니다.

첫째는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는 것입니다.

둘째는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는 것입니다.

인자는 예수님이 자신을 겸손히 드러내는 별칭입니다. 예수님은 공통적으로 자신을 누구로 생각하느냐 물어보셨습니다.

이 질문은 수능시험이나 삼성입사시험 문제보다 더 중요한 문제입니다. 제자들의 졸업시험이요, 천국 입학시험입니다. 천국이냐 지옥이냐 아니면 구원이냐 심판이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예수님을 정확히 알아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누구인지 정확히 알아야 구원을 받습니다. 예수님은 영생은 예수님이 누구인지 아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먼저 사람들이 예수님을 누구라고 생각하느냐고 물어보셔서 예수님에 대한 잘못된 오답을 먼저 알기를 원했습니다. 시힘문제 풀 때도 오답을 먼저 풀어주고 정답을 이야기해줍니다. 오답을 먼저 알아야 정답을 더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종교지도자의 하나로 보는 사람들)

 

14절을 보십시오. “이르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세례요한이나 엘리야나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로 생각하였습니다.

요한이 회개의 메시지를 전하자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요한에게 나왔습니다. 요한은 인기 있는 선지자였습니다. 요한은 헤롯 왕의 죄를 책망하였습니다. 헤롯은 자신의 죄를 책망하는 요한을 죽였습니다. 제자들이 전도 여행을 나가서 복음을 전하자 예수님의 이름이 드러났습니다. 헤롯왕은 죽은 세례요한이 다시 살아났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세례요한과 같이 회개하라고 회개의 메시지를 전하고 하나님 나라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예수님 주위에는 세례요한처럼 항상 많은 무리가 따라다니고 예수님은 인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죽은 세례요한이 살아난 것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이런 헤롯의 의견이 무리들 가운데 퍼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예수님을 엘리야라고 말했습니다. 엘리야는 사렙다 과부의 아들이 죽었을 때 죽은 아들을 살렸습니다. 떡 조금으로 삼년 여러 날 동안 자신도 먹고 사렙다 과부를 먹였습니다. 엘리야는 회리바람을 타고 하늘에 올라갔습니다.

예수님도 죽은 자를 살리고 오병이어로 오천 명을 먹이셨습니다. 바람과 바다를 잔잔케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엘리야와 같은 능력 있는 하나님의 종이었습니다. 말라기에 보면 메시야가 오기 전에 엘리야가 다시 온다고 하였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주의 길을 예비하는 엘리야로 생각하였습니다.

어떤 사람은 예수님을 선지자 예레미야로 생각하였습니다. 예레미야는 유다가 멸망하기 직전에 회개와 소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예레미야는 예루살렘의 멸망을 생각하며 눈물을 강물처럼 흘렸습니다. 예루살렘이 바벨론에 멸망한 후에 이루어질 새로운 이스라엘의 소망을 증거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예레미야처럼 예루살렘이 멸망할 것을 예언하고 예루살렘을 보며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이스라엘이 망한 뒤에 이루어질 하나님 나라를 증거하였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보면서 눈물의 선지자, 소망의 선지자 예레미야를 생각하였습니다.

이런 선지자가 아니면 다른 선지자 중에 하나일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모세는 나와 같은 선지자를 하나 보낸다고 하였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모세와 같은 선지자로 생각하였습니다.

모세가 열 가지 표적을 행한 것처럼 예수님도 많은 표적을 행하였습니다. 사마리아 여자도 자신의 과거를 아는 예수님을 처음에는 선지자로 보았습니다. 니고데모도 표적을 행하는 예수님을 선지자로 보았습니다. 소경이었다가 눈을 뜬 사람도 자신의 눈을 뜨게 하신 예수님을 처음에는 선지자로 보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선지자로 보는 것은 예수님에 대한 불완전한 견해입니다. 예수님을 선지자로 보는 답은 유사답입니다. 천국 입학시험에 떨어진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은 선지자적인 요소가 있지만 선지자보다 더 위대하신 분이십니다. 여러 선지자 중에 하나로 보면 예수님은 상대적인 존재가 됩니다. 선자자는 모두 위대한 인간이지 하나님이 아닙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상대적인 존재가 아니라 절대적인 존재입니다. 위대한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요즘도 사람들은 자기 관점에서 예수님을 바라봅니다. 요즘도 포스트모너니즘에 영향을 받은 다원주의자는 예수님을 여러 종교들 중에 기독교를 창시한 분으로 봅니다. 종교다원주의자들은 불교나 유교나 이슬람교나 가는 길은 다르지만 목적지는 같다고 말합니다.

교황도 이런 말을 하고 카톨릭의 신부가 얼마 전 텔레비전에서도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이들의 말은 매우 설득력이 있습니다.

동성애자들은 예수님이 제자 요한과 동성애를 한 동성애자로 봅니다. 요한이 자신을 예수가 사랑하는 자로 표현한 것을 근거로 말합니다. 이들은 예수님을 잘못 이해한 사람들입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구원을 받을 수 없고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유일하신 그리스도)

 

15,16절을 보십시오.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님은 두 번째로 제자들이 예수님을 누구라고 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제자들은 무리와 달리 예수님을 어떻게 보느냐 물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자신을 정확히 알기고 구원받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물었습니다.

베드로가 제자들을 대표하여 말씀드렸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베드로는 제자들을 대표하여 주님은 그리스도라고 고백하였습니다. 그는 만점 정답을 말하였습니다. 그는 천국 입학시험에 합격하였습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물 위를 걸어가자 제자들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고백했습니다.(14:33)

그리스도는 구약에 예언된 그 구원자를 의미합니다. 인간을 속박에서 풀어 참 자유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아담 이후에 인간은 하나님의 저주를 받았습니다. 인간은 죄를 짓고 저주와 죽음을 당하였습니다. 인간은 낙원을 잃고 쫓겨났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인간을 구원할 메시야를 약속하셨습니다. 구약 성경의 주제는 오실 메시야를 기록한 것입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이 바로 구약예 예언된 그 그리스도이심을 고백하였습니다.("You are the Christ, the Son of the living God.)" 예수님을 그 그리스도라고 하심으로 예수님은 유일하신 그리스도임을 증거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인간을 죄와 죽음에서 자유하게하시고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실 유일하신 그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예수님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하나님께로 갈 수 없습니다. 천국이라는 목적지도 하나지만 구원의 길도 하나입니다. 예수님의 이름 외에 구원을 받을 다른 이름을 주시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생명의 말씀이므로 우리는 예수님을 떠나서 다른 사람에게 갈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위대한 사람들 중에 하나가 아니라 유일하신 그리스도이십니다. 왜 예수님이 유일하신 그리스도가 될까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기 때문입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이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하였습니다.

예수님이 석가나 마호멧이나 공자와 다른 점이 바로 사람인 동시에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입니다. 이들은 아무도 동정녀에서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아무도 죽음을 이기지 못하고 새로운 몸으로 부활하지 못하였습니다. 예수님은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태어나신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죽으신 후 사흘만에 부활하심으로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로 증거하였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므로 영원히 살아계신 분입니다.

부활승천하신 예수님은 지금도 하나님 우편에 살아계십니다. 그곳에서 사단을 발 아래 밟는 일을 하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십니다. 이곳에 성령으로 오셔서 영원히 우리의 마음에 살아계신 왕이십니다.

지금 우리가 있는 이곳에 살아계십니다. 우리 마음의 주인이요, 왕이 되십니다. 우리의 새생명이십니다. 우리는 이제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 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님을 믿음으로 살게 됩니다.

로마황제 가이사가 진정한 왕이 아닙니다. 그는 권세를 가졌지만 얼마 후에 죽어 없어집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부활 후에 하나님 우편에서 영원히 살아계십니다. 지금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표적과 기사를 행하십니다.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셔서 살아계신 왕이심을 증거하십니다. 예수님은 다시 구름타고 권능과 큰 영광으로 오셔서 이 땅에 완전한 하나님 나라를 이루실 것입니다.

 

(고백의 중요성)

 

예수님은 유일한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리고 영원히 살아계신 그리스도이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것을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고백해야합니다.

마음에 없이 입술로만 고백해도 구원받지 못합니다. 이들은 형식적인 신앙을 가진 자입니다.

마음에는 있어도 갑돌이와 갑순이처럼 입술로 고백하지 않아도 구원받지 못합니다. 그들은 마음만 있고 사람들 앞에서 분명하지 못한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마음으로 믿어야 의롭다함을 받습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해야 우리는 구원을 받습니다.

로마서 109,10절에서 말씀하십니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우리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면 예수님이 내 안에 생명이 되어주십니다. 예수님은 오셔서 우리의 인생을 포맷하시고 새로운 생명의 프로그램을 깔아주십니다. 하나님이 직접 제작하신 좋은 프로그램을 깔아주십니다. 성령을 충만히 부어주십니다. 성령은 우리에게 소원을 주시고 행할 힘을 주십니다. 우리에게 새 인생을 살게 하십니다.

우리가 지금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주십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슬픔과 두려움에서 자유케 하십니다. 가난과 질병과 실패에서 자유케 하여 주십니다. 우리를 지옥으로 가지 않고 천국으로 인도하십니다. 우리의 현재 질병과 학과 공부와 직장에서 도와주십니다. 지금 우리가 있는 이곳이 천국으로 변화됩니다. 우리를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여주십니다.

 

(오늘 여기서 그리스도로 고백)

 

사단은 우리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지 못하게 하십니다. 사단은 예수님에게 사십일 배고픈 문제도 해결하지 못하면서 네가 무슨 그리스도냐고 하였습니다. 십자가에서 내려오지 못하는데 네가 무슨 그리스도냐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사단의 그런 유혹에서도 자신을 분명히 그리스도로 선포하셨습니다.

초대성도들은 죽음의 위협 속에서도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였습니다. 로마시대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면 사자 밥이 되고 불에 태워죽였습니다.

로마 관리는 폴리캅에게 단 한번만 예수님이 그리스도가 아닌 것을 인정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폴리캅은 예수님은 나를 팔십 평생에 한 번도 부인하지 않았는데 내가 어떻게 예수님을 부인하느냐고 하였습니다. 폴리캅은 결국 화형을 당하고 죽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리스도의 품에 안겨 행복하게 지내고 있을 것입니다.

요즘도 사단은 너의 병도 치료하지 못하는데 에수님이 그리스도냐고 합니다. 너의 물질문제도 해결하지 못하는데 그리스도냐고 합니다.

또한 세상의 것으로 유혹하여 그리스도를 부정하고자 합니다. 에수님을 믿지 않아도 재미있고 즐거운 일이 많다고 합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이 오히려 더 도덕적이라고 합니다. 믿지 않는 사람이 더 행복하게 산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이런 유혹에서도 예수님을 떠나지 말아야합니다.

어떤 유혹이 있어도 에수님을 부인해서는 안 됩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의 그리스도이십니다.

요즘에 돈이나 사랑하는 사람이나 부모나 자식을 그리스도로 모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것은 일시적인 존재로 잠시 있다가 없어질 것입니다. 모두가 하나님의 피조물입니다. 이들은 우리의 진정한 그리스도가 되지 못합니다. 우리를 구원하지 못합니다. 영원히 살아계신 예수님만이 우리의 진정한 그리스도가 되십니다.

 

(나의 그리스도)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영접하고 절망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십자가에서 우리 대신 저주 받으신 예수님을 믿고 저주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예수님은 분명히 나의 그리스도가 되십니다. 지금 여기에 살아계신 그리스도가 되십니다.

사단은 나의 변화되지 않는 현실을 근거로 예수님에 대해서 의심을 심었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나에게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나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고 고백합니다. 나는 그리스도를 믿고 불가능에 도전해야합니다.

사람들은 도전하여 실패하면 실망할까봐 도전하기를 꺼려합니다. 하지만 그 문제를 해결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이므로 긍휼을 구하며 도전합니다. 마치 수로보니게 여인이 더욱 강하게 기도하였듯이 그리스도 예수님을 믿고 간절히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물론 나의 기도를 들어주지 않아도 나는 감사합니다. 하지만 내가 할 일은 끝까지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도전하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알기까지는 기도하는 것입니다.

다윗이 믿음으로 죽어가는 아이를 위해서 칠일 금식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이는 죽었습니다. 다윗은 아이가 죽은 후에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하였습니다. 경배하고 찬양한 것이 의미가 있는 것은 그가 최선을 다하였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다윗처럼 그리스도를 믿고 뜨겁게 기도하고 도전하기를 원합니다. 아멘!

 

(그리스도를 고백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17절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예수님은 자신을 그리스도로 고백한 베드로를 칭찬하셨습니다. 베드로는 복받은 자입니다. 그리스도로 고백한 베드로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것입니다. 지옥에서 하나님 나라로 옮겨진 것입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한 사람이 천국에 들어간 사람들이요 천국을 맛본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한 자보다 더 복이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한 사람은 일억짜리 연봉을 받는 것보다 휠씬 복이 있는 것입니다. 서울대에 합격한 것보다 더욱 복이 있는 것입니다. 내가 바라는 이상형과 결혼한 것보다 더 복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였다면 우리는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오직 성령의 도우심으로)

 

예수님은 이것을 베드로에게 알게 하신 분은 사람이 아니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것은 인간적인 지혜로 아는 것도 아닙니다. 부모님이 신자였다고 자녀가 신자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남편이나 아내가 예수님을 믿는다고 아내나 남편이 예수님을 믿을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오직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예수를 그리스도로 알게 하신 것입니다.

고전 123절에 성령께서 하지 않으면 아무도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할 수 없다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우리는 예수님이 그리스도라고 증거하시는 성령의 음성을 들어야합니다. 오직 성령의 도우심으로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령을 충만히 주십니다.

 

마태복음 16장 강해 이부 주는 그리스도

말씀 마태복음 1613-미태복음 1617

요절 마태복음 1616절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마태복음 16장 강해 이부 끝입니다.

 

 

 

 

 

마태복음 16장 강해 삼부 예수님의 교회

마태복음 1618-마태복음 1620

요절 마태복음 16장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예수님은 그 위에 예수님의 교회를 세우겠다고 하십니다. 그 교회가 음부의 권세를 이기게 하십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것은 신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천국을 들어갈 수 있는 천국의 열쇠를 얻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고백한 사람들이 모여서 예배를 드리고 교재를 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모이면 교회가 되고 교회가 세상을 이길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교회에 모이기를 힘써야합니다.

 

(그리스도를 고백한 사람들의 모임, 교회)

 

18절을 보십시오.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예수님은 시몬의 이름을 베드로라고 하셨습니다. 베드로는 바위라는 뜻입니다. 바위는 집을 짓는 기초가 됩니다. 예수님은 베드로 위에 내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교회라는 말이 성경에서는 처음으로 나옵니다. 우리는 교회하면 건물을 생각합니다. 그러나 교회는 십자가가 걸리고 장의자가 있는 건물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한 사람들의 모임이 교회입니다.

예수님은 나의 이름으로 두세 사람이 모이면 예수님도 그곳에 같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모여 공동체를 이루기를 원하십니다. 그리스도의 공동체를 예수님의 몸처럼 귀하게 여기십니다.

히브리서에 보면 교회에 모이기를 힘쓰라고 하셨습니다. 초대교회는 가정에서 모이기를 힘썼습니다. 가정이 교회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교회)

 

예수님은 내 교회를 세우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교회는 목사의 교회도 성도의 교회도 학생들의 교회도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입니다.

교회의 머리는 예수님이십니다. 교회의 왕은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교회의 터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한 사람들은 교회의 몸을 이루는 것입니다.

아무리 많은 사람이 모여도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지 않은 사람들이 모였다면 그들은 교회가 아닙니다. 이런 면에서 하나님의 교회, 신천지, 통일교는 교회가 아닙니다. 교회는 반복하여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해야 합니다.

우리의 머리되신 그리스도의 명령을 따라서 살아야 합니다. 사람이 원하는 교회가 아니라 예수님이 원하시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교회를 교회되게 해야 합니다. 교회의 머리가 예수님이 되게 해야 합니다.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요 그리스도 되신 예수님을 중심으로 교회를 세워야합니다.

교회의 머리는 하나입니다. 우리 각 개교회는 예수님을 중심으로 하나가 되어야합니다. 서로 다른 모습이 있어도 결국 예수님 안에서 하나가 되어야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은 좋지만 교회는 싫다고 합니다. 이들은 교회에서 상처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성경을 공부하지만 교회는 나가지 않겠다고 합니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을 무교회주의자들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성도가 인격적으로 부족하더라도 우리가 교회로 모이기를 원하십니다.

교회는 완전한 사람들의 모임이 아니라 불완전한 사람들이 모여서 끊임없이 회개하며 예수님을 닮아가는 모임입니다. 집으로 말하면 건축되어 가는 집입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였지만 많이 부족합니다. 베드로도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지만 예수님이 체포당하시자 예수님을 부인합니다. 맹세하고 저주하며 예수님을 부인합니다. 세 번이나 부인합니다.

그러나 그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를 부인한 것을 통곡하며 회개하였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다시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합니다. 회개한 후에 다시 물고기를 잡으러 간 적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부족한 자를 통하여 교회를 이루십니다. 교회는 부족한 사람들의 모임이라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보면서 실망합니다. 그래도 우리는 교회로 모여야 합니다.

왜 교회에 모여야 할까요? 예수님은 그리스도인의 교회 공동체에 권세를 주십니다. 예수님은 교회가 음부의 권세를 이긴다고 말씀하십니다. 음부의 권세는 사망권세, 사단의 권세를 말합니다. 우리는 사망권세를 개인의 힘만으로 이길 수 없습니다. 교회 공동체가 사단을 이길 수 있습니다.

교회생활을 해야 우리는 서로 부딪히면서 인격이 성숙합니다. 우리가 아침과 저녁으로 모이기를 힘쓰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우리가 멀리서도 주일날 모여서 예배를 드리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교회가 음부의 권세를 이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교회 안에서 승리를 주시기 때문입니다.

천국이 하나님 나라의 본점이라면 교회는 천국의 지점입니다. 하나님은 연약하고 부족하지만 교회를 통하여 일하십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시는 천국열쇠)

 

19절을 보십시오.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예수님은 베드로와 교회 공동체에게 천국 열쇠를 주셨습니다. 베드로와 교회에게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열쇠를 맡깁니다. 천국문의 번호키는 예수는 그리스도입니다.

베드로는 이 열쇠를 가지고 자신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 열쇠로 다른 사람들도 천국에 인도할 수 있습니다. 그 열쇠로 천국을 잠글 수도 있습니다. 자신도 들어가지 않고 남도 들어가지 못하게 할 수 있습니다. 바리새인처럼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지 못하게 방해하는 자들입니다.

베드로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한 사람들은 누구든지 천국열쇠를 가진 자들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천국을 잠그면 다른 사람들이 들어갈 수 없습니다. 천국 열쇠로 천국의 문을 열어주어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천국 문을 잠그는 것은 예수님을 증거하지 않는 것이요. 천국 문을 여는 것은 예수님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갑니다. 그리스도로 고백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증거할 때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고 천국에 들어갑니다. 사도행전에 보면 베드로의 증거를 듣고 3000, 5000명이 한번에 천국에 들어갑니다. 하나님은 교회 공동체를 통하여 천국 문을 열고 사람들을 초청하기를 원하십니다. 천국 교회의 열쇠를 주셨지만 오래 쓰지 않으면 비밀번호를 잊어버립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천국 열쇠를 잊지 말고 소중히 간직해야합니다.

 

(십자가를 통해 완성되는 그리스도)

 

20절을 보십시오. “이에 제자들에게 경고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자신이 그리스도이신 것을 비밀에 부쳤습니다. 아직은 예수님이 그리스도로서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셔야 예수님은 완전한 그리스도가 되십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가 되기까지 예수님이 그리스도인 것을 비밀에 부치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것을 알리면 사람들이 예수님을 지상 메시야로 착각합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왕으로 삼고자 할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는 것을 방해하거나 앞당길 수 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기까지는 이 사실을 비밀에 부쳐야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부활하여 온전한 그리스도가 되신 후에는 힘써서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해야 합니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사람들의 모임이 교회다)

 

결론적으로 예수님은 우리의 그리스도이십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예수는 그리스도 이것이 천국의 열쇠입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한 사람들의 모임이 바로 교회입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머리되신 예수님의 몸입니다. 하나님은 교회에 음부의 권세를 이기는 큰 권세를 주셨습니다. 예수를 믿은 사람들은 모이기를 힘써야합니다. 그러면 음부의 권세를 이기고 반드시 승리하게 하십니다. 아멘!

 

마태복음 16장 강해 삼부 예수님의 교회

마태복음 1618-마태복음 1620

요절 마태복음 16장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마태복음 16장 강해 삼부 끝입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48 [마태복음] 마태복음 16장 강해 사부 십자가의 길 생명의 길 오요한 2008-11-17
47 [마태복음] 마태복음 16장 강해 이삼부 주는 그리스도 오요한 2008-11-17
46 [마태복음] 마태복음 16장 강해 일부 십자가와 부활의 표적 오요한 2008-11-17
45 [마태복음] 마태복음 15장 강해 사부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오요한 2008-10-19
44 [마태복음] 마태복음 15장 강해 삼부 가나안 여인의 큰 믿음 오요한 2008-10-19
43 [마태복음] 마태복음 15장 강해 이부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 오요한 2008-10-06
42 [마태복음] 마태복음 15장 강해 1부 헛되이 드리는 경배 오요한 2008-10-06
41 [마태복음] 마태복음 14장 강해 삼부 역풍중에 계신 예수님 오요한 2008-10-05
40 [마태복음] 마태복음 14장 강해 이부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오요한 2008-10-05
39 [마태복음] 마태복음 14장 강해 일부 세례요한의 죽음(1-21) 오요한 2008-09-08
1 2 3 4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