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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마태복음 15장 강해 1부 헛되이 드리는 경배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8-10-06 00:00:00
조회수 : 2,613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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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5장 강해 1부 헛되이 드리는 경배

마태복음 151-마태복음 159

요절 마태복음 15장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하시고

 

당시에는 손을 씻고 먹는 정결법이 전통법으로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자들이 손을 씻지 않고 식사를 하였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손을 닦지 않고 식사하는 것을 비난하였습니다.

예수님은 비난하는 바리새인들의 깊은 내면의 문제를 지적하십니다. 그들은 마음으로 하나님을 경배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공경하지 않고 부모를 공경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사람들 앞에서 사는 인본주의자들이었습니다. 이들은 헛되이 경배를 드리는 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경배하되 마음으로 하나님이 받으시는 경배를 드려야합니다.

 

(손을 씻는 전통)

 

1,2절을 보십시오. “그 때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루살렘으로부터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당신의 제자들이 어찌하여 장로들의 전통을 범하나이까 떡 먹을 때에 손을 씻지 아니하나이다.”

 

예수님께서 게네세렛 땅에 이르러 많은 병자를 고치신 때였습니다. 그때에 예수님이 이단인지 조사하기 위해서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루살렘에서 내려왔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과 제자들을 면밀히 관찰하였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장로들의 전통을 지키지 않는다고 지적하였습니다.

당시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구체화하기 위한 장로들의 전통이 있었습니다. 전통 중에는 식사를 할 때는 반드시 손을 씻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시장에서 돌아와서는 샤워를 해야 했습니다. 그릇을 깨끗이 닦아야 했습니다. 손님을 초대하면 발을 닦아주어야 했습니다.

하나님은 거룩한 분이십니다. 하나님께 나가기 위해서는 거룩하고 깨끗하게 해야 합니다. 손발과 몸과 옷을 깨끗하게 하고 나가야 합니다. 시편 18편에 손을 씻으라고 합니다. 그들은 더러운 손으로 먹으면 악마가 마음으로 들어간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성경에서 귀신은 더러운 귀신이라고 나옵니다. 손으로 유출병자나 시체를 만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성경에는 이런 것을 만지면 부정하다고 나옵니다. 손에는 온갖 세균이 손에 붙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장로들은 이스라엘 백성을 마음을 깨끗하게 하려는 의도에서 떡을 먹을 때에 손을 씻도록 관습법을 만들었습니다. 이런 관습법은 좋은 것입니다.

 

(마음을 씻는 것의 중요성)

 

이런 전통이 후대에 내려오면서 마음을 깨끗하게 하려는 의도는 사라지고 몸을 씻는 전통만 남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에 거하지 몸에 거하지 않습니다. 사탄도 몸에 거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거하는 것입니다. 마음을 더 깨끗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수님은 마음을 깨끗이 하도록 가르치셨습니다. 제자들은 이런 예수님의 영향으로 마음을 씻고 손을 씻는 전통에서 자유함이 있었습니다. 배가 고프면 사람들이 보고 있든 있지 않든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먹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매우 자유롭게 키우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 외에는 자유함을 갖도록 도우셨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서 자유롭게 살도록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의 기를 살려주셨습니다.

 

(전통보다 중요한 하나님의 계명)

 

3절을 보십시오.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어찌하여 너희의 전통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느냐

 

예수님은 이들이 장로들의 전통을 하나님의 계명보다 더 중시하는 것을 책망하셨습니다. 전통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전통은 하나님의 말씀을 구체화하게 도와줍니다. 사도 바울도 장로들의 전통을 지키라고 하였습니다. 우리 ubf는 소감 쓰는 좋은 전통이 있습니다, 사명을 우선하는 전통도 있습니다. 믿음의 가정 교회를 이루는 전통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전통도 하나님의 말씀보다 우선시해서는 안 됩니다. 가톨릭의 타락도 말씀보다 전통을 우선시 하는데서 생겼습니다. 면죄부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죄사함의 확신을 주고 죄지은 것에 대해서 돈으로 책임을 지게하고 그 돈으로 예배당을 건축하기 위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말씀보다 우선되었을 때 면죄부는 죄사함을 빙자한 돈벌이 수단이 되었습니다.

루터가 개혁하고자 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고자 한 것입니다. 사무엘 선교사님이 ubf를 시작할 때 모토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삶입니다. 그래서 우리 모임의 이름을 대학생성경읽기 선교회라고 지었습니다. 사무엘 선교사님의 유언도 말씀으로 돌아가자는 것입니다. 우리는 전통을 중시하기보다 항상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예수님은 이들이 전통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범하는 한 가지 예를 말씀하십니다.

 

(절대적인 부모 공경)

 

4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이 이르셨으되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시고 또 아버지나 어머니를 비방하는 자는 반드시 죽임을 당하리라 하셨거늘

 

예수님은 십계명을 중시하십니다. 예수님은 십계명에서 나오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하나님은 친히 써서 주신 십계명에서 네 부모를 공경하라고 하셨습니다. 십계명을 풀어주신 말씀에서는 네 부모를 비방하는 자는 반드시 죽임을 당하리라고 하셨습니다. 부모를 치는 자도 죽이라고 하셨습니다. 부모님에 대한 효를 절대적으로 가르쳤습니다. 우리가 영적으로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를 공경해야 하고 육신적으로는 부모를 공경해야합니다. 기독교의 효는 유교의 효보다 더 절대적입니다.

 

(부모 공경을 폐한 영지주의자)

 

5절을 보십시오. “너희는 이르되 누구든지 아버지에게나 어머니에게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그 부모를 공경할 것이 없다 하여 너희의 전통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는도다.”

 

바리새인들은 하나님을 빙자하여 부모를 공경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내가 부모님께 드려서 유익하게 될 것이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면 부모를 공경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가 히브리어로 고르반입니다. 이것이 고르반이라는 장로들의 전통입니다.

바리새인들은 부모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섬기자는 좋은 취지에서 고르반 전통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을 섬긴다는 명목으로 부모님에 대한 효도를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부모를 섬길 것이냐 아니면 하나님을 섬길 것이냐는 양자택일에서는 반드시 먼저 하나님을 섬겨야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섬기는 것 때문에 부모에게 효도를 내팽개쳐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 공경과 부모 공경을 나누어서는 안 됩니다. 이런 자가 하나님과 인간을 분리하는 영지주의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를 공경한다면 반드시 부모님께 효도를 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 두 가지를 동시에 해야 합니다. 우선 순위는 분명히 하나님께 있지만 하나님 공경과 동시에 부모 공경도 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부모보다 하나님을 우선적으로 섬기셨습니다. 예수님은 성전에서 말씀을 듣고 있었습니다. 부모님이 예수님을 잃어버린 줄 알고 찾아왔을 때 예수님은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할 줄을 모르셨느냐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집에 가서는 육신의 부모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부모를 섬겼습니다. 예수님은 어머니가 찾아왔을 때 누가 내 어머니냐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자가 내 어머니라고 섭섭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돌아가실 때는 어머니를 요한에게 부탁하며 돌아가셨습니다.

 

(믿음과 삶의 일치)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핑계가 되어 사람들에게 해야할 일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예를 들어서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서 거짓말을 합리화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는 것 때문에 직장 일을 소홀히 하거나 학과 공부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진정으로 하니님을 섬기는 자는 때로 하나님을 섬기는 일 때문에 직장일이나 학과공부를 포기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보면 하나님을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자에 비하여 직장일이나 학과 공부를 더 열심히 합니다. 요즘의 ubf의 바리새인은 공부하기 싫으니 소감 쓴다는 핑계로 공부를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는 소감도 쓰지 않고 겜을 합니다. 일대일 말씀을 가르친다는 핑계로 집에서 설거지를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핑계로 직장일을 하찮게 여깁니다. 이런 것은 구원받지 못하는 바리새인적인 죄입니다.

 

(마음이 하나님에게서 먼 자들)

 

7절을 보십시오. “외식하는 자들아 이사야가 너희에 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일렀으되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예수님은 종교지도자들의 외식하는 죄를 책망하십니다. 외식은 겉만 꾸미는 것입니다. 그들은 사람 앞에서 살았습니다. 하나님은 은밀한 것을 보십니다. 그들은 은밀한 마음을 보시는 하나님을 몰랐습니다. 그들은 입술로는 하나님을 공경합니다. 사람들 앞에서는 신앙생활을 잘 합니다. 그러나 마음은 하나님에게서 멀리 있었습니다. 쇼윈도부부처럼 보여주는 신앙생활을 하기 싶습니다. 그들은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자기를 사랑하였습니다. 마음으로 하나님을 공경하지 않으니 부모도 공경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외모보다는 마음을 보십니다.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을 사랑하는가 보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은 위선입니다. 부부간에도 사랑이 없이 하는 성행위는 성폭행입니다. 사랑 없이 드리는 선물은 뇌물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없이 드리는 예배는 마당만 밟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우리의 행위를 봅니다. 예배에 나왔느냐 소감을 썼느냐 얼마나 말씀을 가르쳤느냐를 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 중심을 보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했는지를 보십니다. 우리의 마음은 날개가 달려 있습니다. 수시로 마음이 하나님에서 멀리 떠납니다. 몸은 교회에 있는데 마음은 돈으로 날라 가고 직장일로 가고 가족에게로 갑니다. 심히 부패한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우리는 마음이 부패하지 않도록 조심해야합니다. 우리는 마음으로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도록 기도해야합니다. 마음으로 부모를 공경하고 마음으로 형제를 사랑하도록 기도해야합니다.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치는 자들)

 

8절을 보십시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하시고

 

바리새인들은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사람들을 가르칩니다. 사람들의 전통을 말씀보다 앞세워서 가르쳤습니다. 그들은 사람 앞에서 신앙 생활합니다. 이들은 신앙생활이 위선적이 됩니다. 형식적이 됩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헛되이 경배합니다. 하나님께 보이기 위해서보다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해서 신앙생활하는 자들입니다.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해서 금식하고 기도하고 구제하는 자들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보이기 위해서 헌금합니다.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는 열심히 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보지 않는 데서는 음란한 행위를 합니다. 언행이 일치되지 않고 교회 안에 삶과 교회 밖에 삶이 일치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신앙에 염증을 내십니다.

베드로는 이방인과 식사하다가 유대인이 오니까 식사를 멈추고 일어나나갔습니다. 바울은 이런 베드로를 책망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자들을 위선자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이런 자들이 하나님을 헛되이 경배한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이런 경배를 받지 않으십니다.

이사야서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이런 자들을 엄히 심판하십니다. 이방인들을 불러서 진멸하신다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겨야합니다. 항상 하나님의 눈초리를 의식하며 살아야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서 살아야합니다. 외식적인 신앙과 사람 앞에서 사는 인본주의 신앙을 경계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보고 계시는데도 사람들이 보지 않는다고 음란사이트에 들어가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 앞에서 신앙생활)

 

신앙생활은 하나님을 믿는 생활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상을 바라고 사는 삶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마음으로 공경하고 부모를 공경하는 삶을 살아야합니다. 마음을 깨끗이 하고 손도 깨끗이 하는 삶을 살아야합니다 아멘!

마태복음 15장 강해 1부 헛되이 드리는 경배

마태복음 151-마태복음 159

요절 마태복음 15장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하시고

마태복음 15장 강해 일부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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