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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마태복음 16장 강해 일부 십자가와 부활의 표적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8-11-17 00:00:00
조회수 : 2,281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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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6장 강해 일부 십자가와 부활의 표적

말씀 마태복음 161-마태복음 1612

요절 미태복음 164절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여 줄 표적이 없느니라 하시고 그들을 떠나 가시니라

 

당시에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은 종교지도자였습니다. 지도자는 주위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끼치게 마련입니다. 그들은 사람들에게 악영향을 끼치고 있었습니다.

제자들도 나중에는 종교지도자가 되어야 할 사람들입니다. 그들도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처럼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이들과 같이 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제자들은 지도자로서 빛과 소금이 되어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기를 바라십니다.

우리가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지도자가 되려면 십자가와 부활에 기초하여 예수님을 나의 그리스도로 확신해야 합니다.

 

(표적을 구하는 바리새인)

 

1절을 보십시오.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와서 예수를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 보이기를 청하니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와서 예수님을 시험하여 하늘에서 오는 표적을 구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오병이어로 오천 명을 먹이고 칠병이어로 사천명을 먹였습니다. 예수님은 많은 병자를 고치셨습니다. 이것이 예수님 그 시대에 보여주신 시대의 표적입니다. 그들은 이를 통하여 예수님을 그리스도요, 하나님의 아들로 믿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것을 땅에서 오는 표적으로 평가절하하였습니다. 그들은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구하였습니다.

구약에 보면 모세는 하늘에서 만나를 내려 200만을 먹게 하셨습니다. 무려 사십년 동안을 먹게 하셨습니다. 열 가지 재앙을 애굽에 내려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였습니다.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은 예수님에게서 모세가 보여준 하늘의 표적을 보여주어야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겠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이 하늘에서 매일 만나를 내려서 경제 문제를 해결해주는 왕이 되기를 원하였습니다. 그들은 일하지 않고 먹고 살기를 원했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늘에서 불을 내리고 바람을 불게 하여 로마 정부를 물리치는 왕이 되기를 원합니다. 로마 정부를 물리치고 독립이스라엘을 세워주기를 원합니다. 그래야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인정하겠다는 것입니다.

 

(시험하여 표적을 구하지 말아야함)

 

우리가 하나님께 믿음으로 표적을 구하는 것은 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합왕에게 표적을 구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예수님을 시험하여 표적을 구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표적을 주면 믿고 표적을 주시지 않으면 믿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시험하여 표적을 구하는 것은 교만한 것입니다. 자신의 욕망을 채우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시험하여 표적을 구하는 자는 악하고 음란하다고 말씀하였습니다.

어떤 분이 양을 열심히 쳤는데 양이 떠났습니다. 그분은 이런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이 만약 나를 새벽기도에 깨우주시면 내가 하나님을 믿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분은 새벽에 일어나지 못하고 불신에 빠졌습니다. 우리는 이런 불신에 빠져서는 안 됩니다.

 

(믿음으로 표적을 달라고 기도해야함)

 

우리가 정말 예수님을 믿으면 우리에게 그리스도로서 표적을 보여달라고 기도해야합니다. 기드온도 미디안과 전쟁을 앞두고 솜뭉치에 이슬이 내리는 표적을 구하였습니다. 예수님은 마가복음 16장에서 믿는 자에게 표적이 따른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새 방언을 말하고 병자에게 손을 얹으면 낫고 뱅을 집을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아하스왕에게 믿음으로 표적을 구하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표적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더 확실히 증거하십니다. 사도행전에도 사도들이 거룩한 종 예수님의 이름으로 표적과 기사를 행하게 해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실제 사도들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표적을 행하였습니다. 앉은뱅이를 일으키고 죽은 자를 살리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이 사도된 증거가 여러 표적과 기사가 나타난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이 보여주신 표적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하나님은 믿는 자에게 표적을 보여주십니다. 우리에게도 오늘 여기서 사도들과 같이 날마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기적이 나타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그때 살아계신 예수님이 증거됩니다.

지난 주 월요일에 스텝미팅에 갔을 때 종로 일부 김갈렙 목자님의 간증을 들었습니다. 이번에 독일 주재원 선교사로 간 분의 이야기입니다. 이분은 80년대 운동권 출신입니다. 학점이 일점 대였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그는 사점의 학점을 위해서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놀랍게도 딱 사점의 학점을 주셨습니다.

또 한번은 여동생이 가출하였습니다. 그는 여동생을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하루는 예배를 드리지 않고 마산의 친척 결혼식에 갔습니다. 그런데 터미널에 내리지마자 여동생을 만났습니다. 그는 결혼식도 가지 않고 돌아와 예배를 드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후부터 한번도 예배에 빠지지 않다가 선교사로 나갔다고 합니다.

우리에게 이런 표적이 있을 때 예수 믿는 재미가 납니다. 그를 통하여 하나님 나라는 확장됩니다. 남 목자도 이런 체험을 하였습니다. 그는 백석대 시험을 볼 때 합격 대기자가 500명이 넘는데 백석대에 합격하였습니다. 졸업할 때는 한과목만 빼고 다 에이플러스를 맞았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삼성 자회사에 취업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은혜로 남목자의 담배를 끊어주셨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런 일이 일어나도록 기도해야합니다. 그때 하나님을 소리 높여 찬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믿음으로 기도함으로 이런 일이 설령 일어나지 않는다 할지라도 감사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감사합니다. 이것이 믿음으로 표적을 구하는 것입니다.

 

(시대의 표적을 분별할 것)

 

2,3절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저녁에 하늘이 붉으면 날이 좋겠다 하고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하나니 너희가 날씨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

 

당시의 사람들은 저녁에 하늘이 붉으면 날이 좋겠다고 합니다.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이 날이 궂겠다고 합니다. 저는 어려서 할머니가 여름에 동풍이 불고 구름이 북으로 가면 비가 온다는 하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개미가 많이 돌아다니면 비가 온다고 하셨습니다. 하늘에 달무리가 생겨도 날씨가 좋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아침에 안개가 끼면 그 날은 날씨가 맑겠다고 하셨습니다. 할머니는 이런 징조를 통하여 날씨를 분별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이 날씨의 표적을 분간하면서 시대의 표적을 분간하지 못한다고 책망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서도 말씀하시고 현실의 삶에서도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이 눈먼 자의 눈을 뜨게 하고, 죽은 자를 살리신 것을 보면서 예수님이 그리스도인 것을 왜 알지 못하느냐고 하십니다.

우리는 시대의 표적을 성경 말씀을 기초로 현실을 바라봄으로 분간할 수 있어야합니다. 거짓 그리스도가 나타나고 전쟁과 기근과 지진이 자주 일어나면 말세가 가까이 온 것을 알아야합니다. 성도가 핍박을 많이 받고 복음이 세계에 전파되고 이스라엘까지 복음이 전파되면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이 온 것을 알아야합니다.

이 시대도 하나님은 많은 시대의 표적을 보여주셨습니다. 일이차 세계 대전, 한국 동란, 지진과 쓰나미, 화산 폭발들은 시대의 표적들입니다. 여기저기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도 시대의 표적입니다. 세월호 침수, 메르스 전염병도 시대의 표적입니다. 우리가 거듭나고 믿는 자들을 통하여 일어나는 변화도 이 시대의 표적입니다. 이런 표적은 예수님이 그리스도임을 증거해주십니다. 우리는 이런 시대의 표적을 분간해야합니다. 이를 통해서 회개를 촉구하고 예수님을 믿도록 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합니다.

 

(유일무이한 요나의 표적)

 

4절을 보십시오.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여 줄 표적이 없느니라 하시고 그들을 떠나 가시니라

 

예수님은 악하고 음란한 세대에 요나의 표적만 보여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12장에서도 요나의 표적을 말씀하시고 다시 한 번 반복하여 요나의 표적을 말씀하십니다.(마태복음 1238,39) 그 만큼 요나의 표적은 중요한 것입니다. 요나의 표적은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 삼일 동안 들어갔다가 나온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 들어갔을 때 죽지 않게 보호하셨습니다. 물고기가 사흘 후에 토해 내게 하심으로 살리셨습니다.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 들어갔다가 살리신 하나님은 진정한 하나님이십니다. 이것을 보면 누구나 하나님을 믿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 표적을 통하여 니느웨 전도를 이루셨습니다. 니느웨 사람들은 물고기 배에서 나온 요나를 보고 다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그처럼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신 후에 무덤 속에 사흘 동안 들어갔다고 다시 부활하십니다.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것을 보여주시는 최대의 표적은 십자가와 부활입니다. 우리는 주위에 무엇을 주님이 이루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그것을 이루어주시지 않으면 우리는 불신에 빠집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현실 문제로 하나님을 불신해서는 안 됩니다. 오직 오직 우리의 믿음의 기초를 십자가와 부활에 두어야합니다. 먼저 예수님의 십자가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확실한 증거가 됩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아들을 죽게 하면서 우리를 살리는 길을 선택하셨습니다.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예수님의 십자가를 보면 하나님이 나를 정말 사랑하신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한 곰보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아이는 자신의 엄마가 싫었습니다. 부끄러웠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불이 났을 때 엄마가 자신을 구하려고 불 속에 들어갔다가 곰보가 된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어머니의 곰보 얼굴은 아이에게 사랑의 증거요 자랑이 되었습니다. 아들은 엄마가 곰보가 된 것을 보고 이제는 부끄러워하지 않고 사랑의 확신을 얻었습니다. 그처럼 십자가는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리스도라는 것을 확실히 증거하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의 부활은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문제를 구원하신다는 확실한 증거입니다. 예수님은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여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증거하셨습니다. 하나님 우편에 올라가 우리의 왕과 구원자가 되심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부활시키시고 반드시 영광스럽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나의 기도를 내가 원하는 때에 들어주지 않았다고 하나님의 사랑을 불신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십자가의 확증이 있습니다. 미래에 암울한 생각을 해서는 안 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여 영원히 살아계십니다. 영원한 왕이 되십니다. 우리는 십자가와 부활의 주님을 보면서 예수님이 나의 미래를 영광스럽게 하실 것을 믿어야합니다. 니느웨 백성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한 것처럼 우리도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보며 우리의 죄를 회개하는 삶을 살아야합니다.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는 삶을 살아야합니다. 나를 사랑하고 능력이 많으신 주님이 나에게 표적과 기사를 매일 보여달라고 기도해야합니다.

 

(바리새인의 누룩을 주의하라)

 

5,6절을 보십시오. “제자들이 건너편으로 갈새 떡 가져가기를 잊었더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삼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제자들이 칠병이어로 사천 명을 먹이고 건너편으로 갔습니다. 그들은 배부르게 먹고도 일곱 광주리가 넘치게 남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 떡을 놓고 왔습니다. 그곳에 모인 무리들에게 나누어주었는지 무리들이 가져갔는지 알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누룩을 주의하라고 하셨습니다. 12절을 참고할 때 이것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교훈을 주의하라는 뜻입니다. 공통적으로 바리새인과 헤롯의 누룩은 표적신앙입니다. 표적을 주어야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겠다는 것입니다. 다음에 바리새인들만의 누룩을 주의해야합니다.

바리새인의 누룩은 율법주의요 인본주의입니다. 바리새운동은 에스라 느헤미야 시대에 시작되었습니다. 그들은 바벨론 문화에 물들지 않고 구별된 삶을 살고자 투쟁하였습니다. bc2세기에 헬라화를 반대하는 바리새운동이 더 힘있게 일어났습니다. 그들은 그 시대의 문화와 구별되게 살았습니다. 그들은 세리처럼 토색하거나 불의하지 않았습니다. 창녀들처럼 간음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고 안식일을 지키고 일주일에 두 번 금식하였습니다. 그들은 처음에는 믿음으로 이 모든 일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들은 처음에는 구원 받은 은혜에 기초하여 거룩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자나면서 행위 중심이 되었습니다. 율법이 의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율법을 잘 지키면 구원을 받을 것으로 생각하였습니다. 그들은 자기 의로 하나님께 요구하는 기도를 하였습니다. 다른 사람을 판단하고 정죄하였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안식일을 지키지 않고 제자들이 손을 씻지 않는 것을 비난하였습니다. 그들은 영적으로 교만하였습니다. 이런 율법주의는 인본주의로 발전합니다. 그들은 사람들 앞에서 하였습니다. 사람들이 있을 때는 금식하고 구제하고 기도하였지만 사람들이 없을 때는 온갖 죄악을 지었습니다. 그들은 이중적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바리새인들을 회칠한 무덤이라고 하였습니다. 겉으로는 깨끗하게 보이나 속은 더러웠습니다. 물질적인 욕심과 사람들의 인정으로 더러웠습니다. 바리새인의 누룩은 한 마디로 하면 마음에 믿음이 없이 행하는 것입니다. 바리새인의 죄는 하나님의 은혜로 하지 않고 자기 의로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린 것입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믿음으로 행해야합니다. 우리는 구원의 은혜에 기초하여 신앙생활을 해야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기초하여 율법을 행해야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더 충성하고도 겸손할 수 있습니다.

 

(사두개인의 누룩을 주의하라)

 

다음으로 사두개인들만의 누룩은 세속주의입니다. 사두개인의 시작은 사독 제사장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사독은 다윗 시대의 대제사장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이 그들에게 많은 복을 주셨습니다. 그들은 물질적으로 복을 받고 공회원의 대부분을 차지 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복을 받자 이제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것은 없어졌습니다. 그들은 내세나 부활도 믿지 않았습니다. 내세에 이루어지는 하나님 나라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오직 하나님 현세적인 복만을 추구하였습니다. 눈에 보이는 권세와 명예만을 추구하였습니다.

이들은 현재의 기복주의 신앙과 유사합니다. 그들은 현재의 성공주의 신앙, 번영신앙을 가진 자들입니다. 이런 신앙은 내세나 예수님의 재림이니 부활이나 심판을 믿지 않습니다. 믿는다고 말할지라도 별 관심이 없습니다. 그들은 마음의 행복보다는 눈에 보이는 물질적 복, 성공하는 삶을 추구합니다.

이들은 내면의 변화보다는 현실의 변화만을 추구합니다. 그들은 내면이 변화되지 않습니다. 십계명을 지키지 않습니다. 그들은 하나님 나라에 소망이 없습니다. 우리는 이런 사두개인의 신앙을 경계해야합니다. 우리는 세속적인 영광보다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마음 속에 이루어지는 하나님 나라를 소망해야합니다. 영생을 얻어야합니다. 다시 오실 하나님 나라를 갈망해야합니다. 그래야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제자들에 대한 경계)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누룩을 주의하라고 하신 것은 그들도 바리새인이나 사두개인처럼 될 수 있는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사리새인이나 사두개인은 하나의 집단을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사회의 지도자 위치에 있었습니다. 사회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었습니다. 자연히 이 사람들을 본받게 됩니다. 제자들도 처음에는 순수하게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였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였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바리새인이나 사두개인처럼 되었습니다. 우리가 종교개혁 당시 가톨릭이 부패한 것을 보면 그들이 얼마나 바리새인이나 사두개인과 비슷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거룩한 옷을 입고 거룩하게 기도합니다. 그러나 내면은 온갖 죄악으로 가득찼습니다. 신부들이 성적으로 타락하여 사생아를 나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 나라의 행복을 맛보기보다 정치적인 영향력을 위해서 서로 싸웠습니다.

오래된 전통을 자랑하는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또다시 가톨릭과 같은 전철을 밟습니다.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판단하고 정죄합니다. 신자들이 세속적인 부귀와 영화를 추구합니다. 그들은 돈문제, 이성문제로 욕을 얻어 먹습니다. 목회자들이 총회장이 되기 위해서 수억 원을 씁니다. 그들은 내면의 변화 삶의 변화보다 현실의 변화만을 추구합니다. 그들은 표적을 주어야 하나님을 믿겠다고 끊임없이 하나님의 표적을 구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끊임없이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누룩을 조심해야합니다. 우리의 마음 속에 있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요소를 회개해야 합니다. 우리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해야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을 알고 겸손히 살아야합니다. 외적인 것보다는 내적인 행복을 추구해야 합니다. 현세보다는 내세의 행복을 추구해야합니다.

 

(떡 걱정은 하지 말라)

 

7-11절을 보십시오. “제자들이 서로 논의하여 이르되 우리가 떡을 가져오지 아니하였도다 하거늘 예수께서 아시고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들아 어찌 떡이 없으므로 서로 논의하느냐 너희가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떡 다섯 개로 오천 명을 먹이고 주운 것이 몇 바구니며 떡 일곱 개로 사천 명을 먹이고 주운 것이 몇 광주리였는지를 기억하지 못하느냐 어찌 내 말한 것이 떡에 관함이 아닌 줄을 깨닫지 못하느냐 오직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예수님은 떡 걱정을 하는 제자들에게 오병이어로 오천명을 먹이시고 칠병이어로 사천명을 먹이신 것을 기억하게 하였습니다. 이 예수님이 그들과 함께 있으면 먹고 사는 것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분이 모든 것을 공급해 주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제자들의 입장에서는 떡 걱정을 하는 것이 이해가 됩니다. 예수님은 그런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능력을 자주 행하지 않으셨습니다. 얼마 전에도 무리들과 같이 있을 때 삼일 동안 먹을 것이 없어서 배가 고픈 적이 있습니다. 그러니 칠병이어로 사천 명을 먹이고 남은 떡 조각을 가져오지 않은 것을 걱정할 만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들에게 항상 떡을 풍족히 주지 않으신 이유는 예수님이 능력이 없어서 가 아닙니다. 그들을 사랑하여 훈련하고자 굶긴 것입니다. 백성들의 배고픔에 동참시킨 것입니다. 그러므로 제자들은 예수님의 사랑과 능력을 믿고 떡 걱정을 하지 말아야합니다.

우리는 과거에 나의 먹을 것을 책임져주신 하나님을 잊지 말아야합니다. 우리는 나의 현실 문제를 책임져주신 예수님을 깨닫고 기억해야합니다. 우리는 물질 문제로 염려하기보다 영적인 문제로 좀더 고민하여야합니다. 우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해야합니다. 우리가 먹고 입을 것을 걱정하지 말아야합니다. 어떤 사람은 취업을 염려하고 노후를 염려하고 결혼을 염려하고 자녀를 염려합니다. 이런 것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불신자들이나 하는 걱정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책임지십니다. 우리는 이런 죄악을 회개해야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먹을 것, 입을 것을 주시는 것을 믿고 우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해야합니다. 그러면 우리의 모든 먹는 문제를 해결해주실 것입니다.

 

(본이 되는 지도자)

 

결론적으로 우리는 이 시대이 지도자들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이 시대에 빛과 소금과 같은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습니까? 그러기 위해서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하여 나를 향한 사랑을 확신해야합니다. 부활을 통하여 예수님을 임금이요 구주로 믿어야합니다. 나의 문제를 구원해주실 능력을 확신해야합니다.

그런 확신 가운데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표적을 보여달라고 기도해야합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에 기초하여 율법을 지켜야합니다. 마음에 예수님을 주인으로 믿고 모든 일을 해야합니다. 내면의 행복, 내세의 행복에 관심을 갖고 현실적인 복을 구해야합니다. 우리가 악하고 음란한 시대에 십자가와 부활의 표적을 통하여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확신하고 날마다 우리의 삶에 표적이 나타나고 십계명을 지키고 복을 받기를 기도합니다. 그래서 지도자로서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마태복음 16장 강해 일부 십자가와 부활의 표적

말씀 마태복음 161-마태복음 1612

요절 미태복음 164절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여 줄 표적이 없느니라 하시고 그들을 떠나 가시니라

마태복음 16장 강해 일부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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