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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사도행전 7장 강해 스데반 설교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8-09-18 00:00:00
조회수 : 2,644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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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7장 강해 스데반의 설교

말씀 사도행전 71-사도행전 760

요절 사도행전 752절 너희 조상들이 선지자들 중의 누구를 박해하지 아니하였느냐 의인이 오시리라 예고한 자들을 그들이 죽였고 이제 너희는 그 의인을 잡아 준 자요 살인한 자가 되나니

 

계속하여 종교지도자들은 스데반이 율법을 어기고 성전을 모독했다고 고소하였습니다. 스데반은 이들의 고소를 듣고 이들의 시기심으로 예수님을 죽인 죄악을 지적합니다. 이스라엘의 역사에 나온 요셉과 모세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합니다. 그리고 성전의 역사를 통하여 성전에 내주하기도 하지만 성전을 초월하여 계신 하나님을 증거합니다.

우리는 스데반의 설교를 통하여 우리가 얼마나 종교지도자들과 같은 죄악에 빠질 수 있는가 배웁니다. 그리고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것을 증거해야함을 배웁니다.

 

(성전을 모독하고 율법을 경시했다는 고소)

 

1절을 보십시오. “대제사장이 이르되 이것이 사실이냐

 

로마의 노예로 끌려갔다가 온 사람들이 자유민입니다. 이들이 스데반과 변론하다가 이기지 못하였습니다. 이들은 백성과 장로와 서기관들을 충동시켜 스데반을 잡아가지고 공회에 왔습니다. 그들은 스데반이 성전과 율법을 모독하였다고 고소하였습니다. 그들은 스데반이 전한 예수님이 성전을 헌다는 말을 했다고 들었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이 모세가 전하여준 규례를 고치겠는 말을 했다고도 하였습니다. 대제사장은 스데판이 과연 그런 예수님을 전하여 성전과 율법을 모독하였느냐고 물었습니다. 스데판은 이들에게 이스라엘 역사를 통하여 예수님이 누구인지를 증거합니다. 예수님이 참성전이 되시며, 구약의 율법을 완성하신 분이심을 증거합니다.

 

(아브라함을 부르신 영광의 하나님)

 

2절을 보십시오. “스데반이 이르되 여러분 부형들이여 들으소서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하란에 있기 전 메소보다미아에 있을 때에 영광의 하나님이 그에게 보여

 

스데반은 문제를 따지지 않고 근원으로 돌아갔습니다. 창세기부터 이스라엘의 역사를 말합니다. 스데판은 이스라엘의 조상 아브라함에게서부터 복음을 전합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입니다. 믿음의 본을 보여주신 분이십니다. 아브라함은 메소보다미아 지방에 살고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우상을 숭배하며 살았습니다.

아브라함을 부르신 하나님은 영광의 하나님이십니다. 영광의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셨습니다. 아브라함을 통하여 영광을 드러내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영광스럽게 하시고 이스라엘을 영광스럽게 하시는 분이십이십니다. 아브라함을 영화롭게 하고자 예정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의 부활을 통하여 예수님을 영광스럽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도 영광스럽게 하시 것을 약속하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셔서 영화롭게 하십니다.

 

(가나안땅으로 가라는 부르심)

 

“3. 이르시되 네 고향과 친척을 떠나 내가 네게 보일 땅으로 가라 하시니 4. 아브라함이 갈대아 사람의 땅을 떠나 하란에 거하다가 그의 아버지가 죽으매 하나님이 그를 거기서 너희 지금 사는 이 땅으로 옮기셨느니라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고향과 친척을 떠나서 하나님이 보이실 가나안 땅으로 가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만 아니라 아버지 데라와 동생 나홀도 가나안 땅으로 부르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아버지 데라와 동생 나홀과 함께 갈데아 사람의 땅을 떠나 하란 땅에 머물렀습니다. 아버지 데라는 하란에서 머뭇거리다가 죽었습니다. 동생 나홀은 계속하여 하란에 머물렀습니다. 하나님은 하란에 사는 아브라함을 다시 가나안 땅으로 옮기셨습니다. 가나안땅은 하나님 나라를 의미합니다.

 

(가나안 땅을 약속으로 주심)

 

5절을 보십시오. “그러나 여기서 발 붙일 만한 땅도 유업으로 주지 아니하시고 다만 이 땅을 아직 자식도 없는 그와 그의 후손에게 소유로 주신다고 약속하셨으며

 

아브라함이 가나안 땅에 도착하였을 때는 가나안 땅에 원주민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가나안 땅에서 아브라함에게 발 붙일 만큼의 땅도 유업으로 주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 땅을 아직 자식도 없는 그와 그의 후손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아브라함에게 약속을 주신 하나님을 믿기를 원하였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기를 원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은 약속의 하나님을 믿고 감사의 단을 쌓았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 생전에 막벨라굴 하나만 주셨습니다. 현실에서는 발붙일 만큼의 유업이 없어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사는 것이 믿음입니다. 아브라함은 장막 생활하며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살았습니다.

 

(출애굽과 가나안 땅을 주실 것을 약속하심)

 

6,7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이 또 이같이 말씀하시되 그 후손이 다른 땅에서 나그네가 되리니 그 땅 사람들이 종으로 삼아 사백 년 동안을 괴롭게 하리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종 삼는 나라를 내가 심판하리니 그 후에 그들이 나와서 이 곳에서 나를 섬기리라 하시고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믿고 감사하였지만 십년쯤 지나자 다시 불신에 빠졌습니다. 창세기 15장에 보면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자식을 주지 않는다고 하나님께 불평을 하였습니다. 그는 밤에 방에서 뒹굴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아브라함에게 하늘의 뭇별을 보여주시며 네 자손이 이와 같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어드리자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의롭다고 여기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하나님 자신을 주시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의 후손이 앞으로 얻을 땅의 범위를 말씀하여주셨습니다. 그 땅을 얻을 시기도 말씀하셨습니다. 당시에 아브라함은 자식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후손이 태어나고 그 자손이 애굽땅에서 사백년간 나그네가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애굽땅 사람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을 종으로 삼아서 사백년을 괴롭게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후손이 사백년 후에 이 땅을 차지할 것을 약속하여주셨습니다. 그때는 아브라함이 죽은 후입니다. 아브라함이 죽은 후에 약속을 이루실 하나님을 믿으라고 하십니다.

이 약속의 땅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땅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모형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종 삼는 애굽 나라를 심판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하여 애굽에 열 가지 재앙을 내리시고, 그들이 따라오면 그들을 홍해바다에서 심판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애굽백성을 심판한 후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와서 가나안 땅에서 하나님을 섬길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수아를 통하여 가나안 땅을 점령할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하나님 없는 삶이 얼마나 비참한가 깨닫게 하시고 구원의 감격을 심고자 하십니다. 아브라함은 400년 후에 이루실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열두 조상이 형성됨)

 

8절을 보십시오. “할례의 언약을 아브라함에게 주셨더니 그가 이삭을 낳아 여드레 만에 할례를 행하고 이삭이 야곱을, 야곱이 우리 열두 조상을 낳으니라

 

아브라함은 하나님과 약속을 한 후에 다시 불신에 빠져 첩 하갈을 낳고 하갈을 통하여 서자 이스마엘을 낳았습니다. 아브라함은 서자 이스마엘로 만족을 하며 하나님의 약속을 잊고 살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불신에 빠진 아브라함을 99세 때에 찾아오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이 불신을 회개하고 하나님을 믿으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전능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표시로 할례를 행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내년 이 때쯤에 아들을 낳겠다고 구체적인 때를 말씀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다시 회개하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습니다.

하나님은 약속의 말씀대로 아브라함이 백세 때에 사라를 통하여 아들 이삭을 주셨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사 이삭이 여드레 되었을 때에 할례를 행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은 귀와 마음에 할례를 하여 불신을 회개하고 믿음을 가졌습니다.

이삭은 사십 세에 리브가와 결혼하여 이십년 간 기도하여 에서와 야곱을 낳았습니다.

야곱은 라헬과 레아와 그 두 여종을 통하여 열두 아들을 낳았습니다.

열두 아들은 죄도 많고 허물도 많았습니다. 르우벤은 장자였으나 서모를 범하였습니다. 둘째요 셋째인 시므온과 레위는 집단 살인죄를 지었습니다. 유다는 며느리와 잠을 잤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야곱의 믿음을 받으시고 은혜로 열두 아들을 이스라엘 열두지파의 조상으로 키우셨습니다.

스데반은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해서 하나님의 약속에 기초하여 일방적인 은혜로 이스라엘 민족이 이루어졌음을 말씀하십니다. 가나안 땅을 주신 것은 하나님의 은혜인 것을 증거합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은 약속을 믿고 순종하여 이 은혜를 감당하였습니다.

스데반은 구원역사는 하나님의 약속에 기초하여 이루어지는 은혜의 역사임을 가르칩니다. 메시야를 보내는 것도 약속대로 이루어지는 것이고 하나님 나라도 약속대로 주시는 것입니다. 스데반은 하나님의 약속대로 보내신 예수님을 믿기를 원하십니다. 그들에게 약속으로 주신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갖기를 원하십니다.

 

(요셉을 시기하여 애굽에 판 조상들)

 

9절을 보십시오. “여러 조상이 요셉을 시기하여 애굽에 팔았더니 하나님이 그와 함께 계셔 그 모든 환난에서 건져내사 애굽 왕 바로 앞에서 은총과 지혜를 주시매 바로가 그를 애굽과 자기 온 집의 통치자로 세웠느니라

 

이스라엘은 열두 명의 아들이 있었습니다. 요셉은 한 나라의 지도자가 되는 꿈을 꾸었습니다. 열한 명의 아들은 요셉을 그들의 지도자로 영접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스스로 왕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들은 동생에게 두신 하나님의 주권을 시기하여 꿈이 이루어지지 못하게 하려고 죽이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유다의 설득에 의해서 요셉을 애굽에 은 이십에 팔았습니다.

하나님은 노예로 팔려간 요셉과 함께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환난에서 요셉을 지켜주셨습니다. 노예살이할 때는 가정총무로 삼아주셨습니다. 보디발 처의 모함으로 감옥에 갇혔을 때는 술맡은 자를 쓰셔서 그를 감옥에서 구원하셨습니다.

이년 후에 바로가 꿈을 꾸고 해석을 하지 못하자 애굽왕 바로의 꿈을 해석하라고 요셉을 불러 바로 앞에 서게 하였습니다. 요셉은 애굽와 바로의 꿈이 칠년 흉년이 있다가 칠년 풍년이 있을 것이라고 해몽하여 주었습니다. 그리고 풍년의 때에 곡식을 저장하여 흉년 때를 대비하라고 바로에게 방향을 제사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요셉에게 애굽왕 바로 앞에서 은총과 지혜를 주셨습니다.

바로가 성령 충만한 요셉을 애굽과 애굽 온 집의 치리자로 삼았습니다. 요셉은 애굽의 총리가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구원자로 세우셨습니다. 요셉은 형들과 애굽인을 구원하였습니다. 스데반은 이스라엘 조상들의 죄를 통하여 지금 시기하는 종교지도자들의 죄악을 고발하고 있습니다. 예수님도 요셉과 마찬가지로 그들이 시기하여 팔았지만 하나님은 예수님을 구원자로 세우셨을 증거합니다.

 

(형들을 회개시킨 요셉)

 

11-13절을 보십시오. "그 때에 애굽과 가나안 온 땅에 흉년이 들어 큰 환난이 있을새 우리 조상들이 양식이 없는지라 야곱이 애굽에 곡식 있다는 말을 듣고 먼저 우리 조상들을 보내고 또 재차 보내매 요셉이 자기 형제들에게 알려지게 되고 또 요셉의 친족이 바로에게 드러나게 되니라

 

요셉이 총리가 된 후에 칠년 풍년이 들었습니다. 그 후에 다시 칠년간 흉년이 들었습니다. 애굽과 가나안 모든 땅에 임한 흉년이었습니다. 가나안 땅에 사는 야곱과 그 아들들도 큰 환난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조상들은 먹을 양식이 없었습니다. 야곱이 애굽에는 곡식이 있다는 말을 듣고 먼저 베냐민을 뺀 열 명의 조상을 보냈습니다.

요셉은 시므온을 감옥에 가두고 베냐민을 데리고 다시 오라고 그들에게 곡식을 주어 보냈습니다. 야곱은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베냐민과 함께 열한 명의 아들을 애굽에 보냈습니다. 요셉의 형들은 꿈대로 요셉에게 절하였습니다. 그들은 요셉의 꿈을 이루어지지 않게 하고자 하였지만 하나님은 요셉의 꿈대로 이루셨습니다. 요셉은 열한 명의 형제들을 보고 그들의 죄를 철저히 회개하도록 도왔습니다. 베냐민을 감옥에 가두고 그들의 반응을 보고자 하였습니다.

유다는 스스로 베냐민을 대신하여 죄수가 되고자 하였습니다. 요셉은 그들이 회개한 것을 알자 자신이 바로 형들이 판 요셉이라는 것을 알렸습니다. 요셉은 형들을 바로에게도 소개해주었습니다.

우리 예수님도 그리스도가 되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죄를 회개하기 원하십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버려서 십자가에 죽였지만 하나님은 요셉처럼 예수님을 다시 살리사 그리스도로 세우셨습니다.

 

(요셉을 통한 이스라엘의 구원)

 

14,15절을 보십시오 요셉이 사람을 보내어 그의 아버지 야곱과 온 친족 일흔다섯 사람을 청하였더니. 야곱이 애굽으로 내려가 자기와 우리 조상들이 거기서 죽고 세겜으로 옮겨져 아브라함이 세겜 하몰의 자손에게서 은으로 값 주고 산 무덤에 장사되니라

 

요셉이 수레와 사람을 보내어 아버지 야곱을 모셔오게 하였습니다. 친족 75명을 청하여 오게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가족들 모두가 애굽에 가게 되었습니다. 요셉은 7년의 흉년 동안 이스라엘 가족을 구원하였습니다. 스데판은 이를 통하여 조상들이 요셉을 파는 큰 죄를 지었는지를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요셉과 함께 하셔서 구원역사를 이루심을 말씀하십니다.

야곱은 애굽에서 죽은 후에 세겜에 있는 막벨라굴로 옮겨져서 그곳에서 아주 성대하게 장사지냈습니다. 막벨라 굴은 아브라함이 사라를 장사지내기 위해서 세겜 하몰의 자손에게서 은 70세겔을 주고 산 무덤입니다.

스데반은 그들이 예수님을 팔은 죄악이 얼마나 큰지를 암시적으로 가르칩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그들의 구원주로 삼으셨음을 말씀하십니다. 요셉의 형들처럼 이제는 그들의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영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을 괴롭힌 애굽왕)

 

17-19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때가 가까우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번성하여 많아졌더니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임금이 애굽 왕위에 오르매 그가 우리 족속에게 교활한 방법을 써서 조상들을 괴롭게 하여 그 어린 아이들을 내버려 살지 못하게 하려 할새

 

이스라엘의 가족이 애굽에 있은 지 430년이 지나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이스라엘을 다시 가나안 땅으로 부르시겠다고 약속하신 때가 가까이 왔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번성하여 200만이 되었습니다.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로운 왕이 애굽의 왕 위에 올랐습니다. 그가 이스라엘 족속을 교활한 방법으로 괴롭게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이스라엘 민족을 노예로 삼아서 중노동을 시켰습니다. 나중에는 산모를 통하여 남자 아이를 죽였습니다. 나중에는 남자 아이는 하수에 던져서 죽이라고 명령하였습니다.

 

(애굽의 왕자로 자라난 모세)

 

20,21절을 보십시오. “때에 모세가 났는데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지라 그의 아버지의 집에서 석 달 동안 길리더니 버려진 후에 바로의 딸이 그를 데려다가 자기 아들로 기르매

 

그런 절망적인 때에 모세가 났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웠습니다. 그의 아버지 집에서 석달 곧 백일 동안 몰래 키웠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숨길 수 없게 되자 어쩔 수 없이 나일강 갈대숲에 아이를 버렸습니다. 누이 미리암이 모세가 어떻게 되는지 지켜보았습니다. 바로의 딸이 목욕하러 왔다가 모세를 그를 데려다가 자신의 아들로 키웠습니다. 하나님은 바로의 딸을 통하여 모세를 구원하셨습니다. 바로의 딸은 모세의 어머니 요게벳을 데리고와서 유모로 삼았습니다. 요게벳은 모세를 젖먹이며 신앙 교육을 하였습니다. 부모조차도 모세를 버릴 수밖에 없어지만 하나님이 친히 모세를 구원자로 양육하셨습니다.

(애굽의 선진 교육을 받은 모세)

 

22절을 보십시오. “모세가 애굽 사람의 모든 지혜를 배워 그의 말과 하는 일들이 능하더라

 

모세는 바로의 궁에서 애굽의 왕자로 자랐습니다. 모세가 애굽 사람의 모든 지혜를 배워서 그의 말과 하는 일들이 능하였습니다. 그는 애굽의 무술과 과학을 배웠습니다. 역사, 철학, 문학을 배우고 웅변술도 배웠습니다. 이런 교육이 이스라엘을 출애굽시키고 모세오경을 기록하는 기초가 되었습니다. 모세가 이렇게 성장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동족을 구원하고자 한 모세)

 

23-25절을 보십시오. “나이가 사십이 되매 그 형제 이스라엘 자손을 돌볼 생각이 나더니 한 사람이 원통한 일 당함을 보고 보호하여 압제 받는 자를 위하여 원수를 갚아 애굽 사람을 쳐 죽이니라 그는 그의 형제들이 하나님께서 자기의 손을 통하여 구원해 주시는 것을 깨달으리라고 생각하였으나 그들이 깨닫지 못하였더라

 

이스라엘 백성은 모세를 절대시하였습니다. 스데반은 그들이 절대시하는 모세를 통하여 그리스도 예수님을 증거합니다.

모세가 사십이 되었습니다. 그는 식민지살이 하는 형제 이스라엘 자손을 돌볼 생각이 났습니다. 그는 이스라엘 한 사람이 애굽사람에게 원통한 일 당함을 보고 형제를 보호하고자 하였습니다. 압제받는 자를 위하여 압제하는 원수를 갚아 애굽 사람을 쳐죽였습니다. 그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자신을 애굽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할 구원자로 알아주기를 바랐습니다. 그는 구원자로 능욕을 받고자 하였습니다.

히브리서에 보면 그는 이스라엘을 구원하고자 결단하였습니다. 애굽의 모든 보화를 버리고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받고자 결단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사람들은 모세를 구원자로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동족에게 버림 받은 모세).

 

26-28절을 보십시오. “이튿날 이스라엘 사람끼리 싸울 때에 모세가 와서 화해시키려 하여 이르되 너희는 형제인데 어찌 서로 해치느냐 하니 그 동무를 해치는 사람이 모세를 밀어뜨려 이르되 누가 너를 관리와 재판장으로 우리 위에 세웠느냐 네가 어제는 애굽 사람을 죽임과 같이 또 나를 죽이려느냐 하니

 

이튿날 이스라엘 사람끼리 서로 싸웠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자신을 생각하고 이들을 화해시키려고 하였습니다. 싸우는 이스라엘 사람에게 같은 형제들이 왜 서로 치느냐고 책망하였습니다. 그 동무를 해치는 사람이 모세를 밀어뜨렸습니다. 누가 너를 관리와 재판장으로 우리 위에 세웠느냐고 모세를 지도자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관리와 재판장은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는 모세가 애굽사람을 죽인 것처럼 자신들도 죽이려하고 하느냐고 모세가 살인자임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모세를 애굽 사람에게 살인자로 신고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들은 자신을 구하러온 모세를 지도자로 영접지 않았습니다. 조상은 모세를 지도자로 영접지 않았고 그 후손들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리스도를 배척하였습니다.

 

(미디안의 나그네가 된 모세)

 

29절을 보십시오. “모세가 이 말 때문에 도주하여 미디안 땅에서 나그네 되어 거기서 아들 둘을 낳으니라

 

한편 버림 받은 모세에게는 그 시간이 훈련의 시간이었습니다. 모세는 자신이 살인한 것이 탄로난 것을 알았습니다. 모세는 애굽에서 도주하여 미디안 땅에 가서 나그네가 되어 거기서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딸 십보라와 결혼하여 아들 둘을 낳았습니다. 그 아들은 게르솜과 엘리에셀입니다. 게르솜은 내가 이방에서 객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엘리에셀은 아버지 하나님이 나를 도우사 바로의 손에서 구원하셨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40년 광야 훈련을 통하여 모세를 겸손하고 온유한 자로 키우셨습니다.

 

(떨기나무에서 모세를 부르신 하나님)

 

30-33절을 보십시오. “사십 년이 차매 천사가 시내 산 광야 가시나무 떨기 불꽃 가운데서 그에게 보이거늘 모세가 그 광경을 보고 놀랍게 여겨 알아보려고 가까이 가니 주의 소리가 있어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 즉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라 하신대 모세가 무서워 감히 바라보지 못하더라 주께서 이르시되 네 발의 신을 벗으라 네가 서 있는 곳은 거룩한 땅이니라

 

모세가 광야 생활 사십년이 지났을 때입니다. 이스라엘을 구원할 하나님의 때가 되었습니다. 천사가 시내 산 광야 가시나무 떨기 불꽃 가운데서 그에게 보이셨습니다. 하나님은 광야에도 계시고 미디안 땅에서도 계십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부르사 친히 이스라엘 구원역사를 이루고자 하셨습니다.

모세가 그 광경을 보고 놀랍게 여겨 알아보려고 가까이 갔습니다. 주님이 모세야! 모세야! 하며 모세를 불렀습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40년 광야에서 훈련하시고 때가 되자 부르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버린 모세를 부르사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세우신 하나님이 그들이 버린 예수님을 이스라엘의 그리스도로 세우셨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한 약속을 기억하고 이스라엘을 구원하고자 하셨습니다. 그 일에 쓰시려고 모세를 부르셨습니다.

모세가 무서워 감히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고 하였습니다. 모세가 서 있는 땅은 거룩한 땅이라고 하였습니다. 그곳은 하나님이 함께 계시는 땅입니다. 모세는 그곳에 하나님이 함께 계심을 알고 죄의 신을 벗어야합니다. 상처받은 신, 열등감의 신을 벗어야합니다. 하나님은 신을 벗은 모세를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삼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모세를 버렸지만 하나님은 모세를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부르셨습니다.

 

(모세를 지도자로 세우신 하나님)

 

34-36절을 보십시오. “내 백성이 애굽에서 괴로움 받음을 내가 확실히 보고 그 탄식하는 소리를 듣고 그들을 구원하려고 내려왔노니 이제 내가 너를 애굽으로 보내리라 하시니라그들의 말이 누가 너를 관리와 재판장으로 세웠느냐 하며 거절하던 그 모세를 하나님은 가시나무 떨기 가운데서 보이던 천사의 손으로 관리와 속량하는 자로서 보내셨으니 이 사람이 백성을 인도하여 나오게 하고 애굽과 홍해와 광야에서 사십 년간 기사와 표적을 행하였느니라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괴로움 받음을 확실히 보셨습니다. 그 탄식 소리를 들으셨습니다. 하나님은 긍휼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구원하려고 내려오셨습니다. 하나님을 모세를 애굽에 보내서 이스라엘을 구원하고자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동족이 버린 모세를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세우셨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버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고통하는 인간을 구원하시고자 에수님을 부활시켜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아무도 모세를 관리와 재판장으로 세우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오히려 재판장이 되고자 하는 모세를 버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약속을 이루시고자 그 모세를 가시나무 떨기 가운데서 천사의 손으로 부르셔서 관리와 이스라엘을 속량하는 자로 보내셨습니다. 속량하는 자는 구원하는 자, 그리스도를 말합니다. 이 사람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여 애굽에서 인도하여 나오게 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을 애굽과 홍해와 광야에서 사십년간 기사와 표적을 행하셨습니다.

 

(모세와 같은 선지자 예수님)

 

37절을 보십시오 이스라엘 자손에 대하여 하나님이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와 같은 선지자를 세우리라 하던 자가 곧 이 모세라

 

모세는 이스라엘 자손에 대해서 하나님이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와 같은 선지자를 세우리고 예언하였습니다. 그 선지자가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모세는 예수님의 모형이고 예수님은 모세의 실체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예수님을 버렸지만 하나님은 예수님을 이스라엘 뿐 아니라 온 인류의 속량자로 세우셨습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병자를 고치고 죽은 자를 살리는 놀라운 표적을 행하셨습니다.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여 인류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여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시고자 하십니다.

 

(율법을 전하여준 모세)

 

38절을 보십시오. “시내 산에서 말하던 그 천사와 우리 조상들과 함께 광야 교회에 있었고 또 살아 있는 말씀을 받아 우리에게 주던 자가 이 사람이라

 

모세는 시내산에서 말하던 하나님(천사)과 함께 사십 일을 있었습니다. 또한 사십년을 광야에 이스라엘과 함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하여 율법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셨습니다. 율법을 주신 분은 모세가 아니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사십년 동안 광야 교회에서 있었습니다. 스데반은 광야를 교회라고 민수기 말씀에 기초하여 해석을 합니다. 또한 모세는 살아 있는 하나님의 말씀 곧 십계명을 받아서 이스라엘에게 전하여준 사람입니다.

광야 교회에 함께 하시는 분은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교회의 주인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친히 십계명을 새롭게 해석하시고 십계명을 지킬 힘을 주십니다.

 

(광야에서 우상을 섬기는 이스라엘 백성들)

 

39-41절을 보십시오. “우리 조상들이 모세에게 복종하지 아니하고자 하여 거절하며 그 마음이 도리어 애굽으로 향하여 아론더러 이르되 우리를 인도할 신들을 우리를 위하여 만들라 애굽 땅에서 우리를 인도하던 이 모세는 어떻게 되었는지 알지 못하노라 하고 그 때에 그들이 송아지를 만들어 그 우상 앞에 제사하며 자기 손으로 만든 것을 기뻐하더니

 

이스라엘 사람들은 애굽에서 나온 후에도 하나님께 죄를 지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세우신 모세에게 복종하지 않았습니다. 모세가 시내산에 말씀을 받으려고 사십일 동안 올라갔을 때입니다. 그들은 마음이 도리어 애굽으로 향하였습니다. 그들은 아론에게 우리를 인도할 신을 우리를 위해서 만들라고 하였습니다. 애굽 땅에서 우리를 인도하던 모세는 보이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나님이 그들을 인도하였는데 그들은 모세가 인도하였다고 말하였습니다. 모세를 버렸던 그들은 이제 모세를 신격화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십계명에 우상을 만들지 말라고 하셨는데 그들은 하나님을 대신하여 송아지 우상을 만들었습니다. 송아지 우상 앞에서 제사하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기뻐하지 않고 그들 손으로 만든 송아지를 기뻐하였습니다.

모세는 이들에게 진노하여 십계명의 돌판을 던졌습니다. 우상을 가루로 만들어 먹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상을 섬긴 그들의 죄를 용서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율법을 주셨지만, 하나님은 율법적이지 않습니다. 은혜의 율법을 주셨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거하실 성전을 만들었습니다. 그들은 성전을 만들어놓고 성전을 하나님처럼 기뻐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성전에 내주하시지만 성전에만 계시는 분이 아닙니다. 하늘을 보좌로 땅을 발판으로 삼으시는 분이십니다. 성전은 결국 자기 우상이 되기 쉽습니다.

큰 교회를 만들고 교회가 우상이 되기 쉽습니다. 우리가 이런데서 벗어나려면 건물이나 많은 성도를 우리의 왕으로 삼는 것을 부인해야합니다. 오직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 한 분을 우리의 왕으로 섬겨야합니다.

 

(가나안 땅에서도 우상을 섬긴 이스라엘)

 

42,43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이 외면하사 그들을 그 하늘의 군대 섬기는 일에 버려 두셨으니 이는 선지자의 책에 기록된 바 이스라엘의 집이여 너희가 광야에서 사십 년간 희생과 제물을 내게 드린 일이 있었느냐 몰록의 장막과 신 레판의 별을 받들었음이여 이것은 너희가 절하고자 하여 만든 형상이로다 내가 너희를 바벨론 밖으로 옮기리라 함과 같으니라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땅에 들어와서도 지속적으로 우상을 숭배하였습니다. 이것은 아모스 선지자의 예언대로 된 것입니다. 아모스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시십년간 하나님께 희생과 제물을 드리지 않았다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광야에서 하나님을 섬기지 않은 것처럼 가나안땅에서도 하나님을 섬기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가나안 땅에서 몰록의 장막과 하늘 군대인 별을 섬겼습니다. 몰록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에서 섬긴 바벨론 토성신의 이름입니다(7:43). 레판은 아모스 5:28기윤’(5:28), 70인역에는 라이판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하나님은 가나안 땅에서 와서도 광야에서와 같이 우상을 섬기는 이런 이스라엘 백성을 외면하여 내버려두셨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 우상을 섬기는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그들이 회개하지 않고 완악해지자 그들을 가나안 땅에서 하늘 군대를 섬기도록 버려두셨습니다. 그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간 후에도 이런 우상을 만들고 절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이스라엘의 죄로 인하여 그들을 바벨론 밖으로 포로로 잡혀가게 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런 죄악된 역사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성전을 지은 후에는 성전을 우상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우리도 이런 죄에 빠지기 쉽습니다. 눈에 보이는 사람이나 건물을 신으로 섬기기 쉽습니다. 아집과 권위와 교만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쾌락과 돈을 우상으로 섬기기 쉽습니다. 본질적인 것보다 비본질적인 것에 집착하기 쉽습니다. 우리는 이런 본성을 회개하고 예수님을 왕으로 모셔야합니다.

 

(성전의 시작, 증거의 장막)

 

44,45절을 보십시오. “광야에서 우리 조상들에게 증거의 장막이 있었으니 이것은 모세에게 말씀하신 이가 명하사 그가 본 그 양식대로 만들게 하신 것이라 우리 조상들이 그것을 받아 하나님이 그들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인의 땅을 점령할 때에 여호수아와 함께 가지고 들어가서 다윗 때까지 이르니라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성전을 모독하고 스데반이 그 성전을 모독한 예수님을 전했다고 고소하였습니다. 스데반은 진정한 성전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광야에서 이스라엘 조상에게 증거의 장막이 있었습니다. 성전은 광야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모세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명하여 하늘에서 본 양식대로 땅에 장막을 만들게 하신 것입니다. 처음에 성전은 광야에 있었습니다. 지상의 성전은 하늘 성전의 모형입니다. 이스라엘 조상들이 모세의 성막을 가지고 가나안 땅으로 왔습니다.

하나님이 그들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인의 땅을 점령할 때에 여호수아와 함께 성막을 가지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 다윗 때까지 이르렀습니다. 다윗까지 성전이 없고 증거막만 있었고 그 안에 바로 언약궤가 있고 언약궤 위에 속죄소가 있었습니다. 이 곳에 하나님이 임하셨습니다.

 

(솔로몬이 지은 성전)

 

46,47절을 보십시오. “다윗이 하나님 앞에서 은혜를 받아 야곱의 집을 위하여 하나님의 처소를 준비하게 하여 달라고 하더니 솔로몬이 그를 위하여 집을 지었느니라

 

다윗이 하나님 앞에서 은혜를 받아 야곱의 집을 위하여 하나님의 처소를 준비하게 하여 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이 피를 많이 흘렸다고 다윗에게 성전 짓는 것을 허락지 않았습니다. 다윗의 아들 솔로몬이 성전을 지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솔로몬이 말씀대로 하나님을 위하여 성전을 지었습니다. 하나님은 성전의 지성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성전에만 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48-40절을 보십시오. “그러나 지극히 높으신 이는 손으로 지은 곳에 계시지 아니하시나니 선지자가 말한 바 주께서 이르시되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등상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짓겠으며 나의 안식할 처소가 어디냐 이 모든 것이 다 내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냐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은 손으로 지은 성소에만 계시지 않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66장에서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등상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짓겠느냐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지은 성전에도 거하시지만 성전에만 거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성육신 하여 우리 육신에 거하시지만 동시에 초월하여 편재하십니다. 하나님은 건물에만 매이지 않습니다. 성전이 하나님의 안식할 처소가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하늘과 땅을 다 하나님의 손으로 지으셨습니다. 하나님은 내주자이시지만 또한 초월자이십니다.

성전 자체를 우상숭배해서는 안 됩니다. 성전에 거하시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믿어드려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성전에 제한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들은 성전을 절대시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성전을 우상시하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을 장사하는 곳으로 만들었습니다. 약자의 재산을 약탈하는 곳으로 만들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자들에게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만에 지으리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여 친히 성전이 되셨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의 이름 위에 계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성령께서 우리 속에 들어와 계십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사람들의 모임인 교회 안에 계십니다.

 

(목이 곧고 할례를 받지 못한 자들)

 

51절을 보십시오.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도 너희 조상과 같이 항상 성령을 거스르는도다

 

이스라엘 사람은 할례를 중시하였습니다. 그들은 할례를 받아야 이스라엘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스데반은 이스라엘 백성은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이라고 책방하였습니다. 현재 이스라엘 백성이 바로 그런 자들입니다. 그들은 목이 곧아서 교만한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줄 모르고 회개하지 않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요셉을 판 조상이나 모세를 쫓아낸 조상들처럼 항상 성령님을 거스리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거부하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자들입니다. 이제는 예수님을 전하는 스데반까지 죽이고자 하는 자들입니다.

 

(선지자를 박해한 이스라엘)

 

52절을 보십시오. “너희 조상들이 선지자들 중의 누구를 박해하지 아니하였느냐 의인이 오시리라 예고한 자들을 그들이 죽였고 이제 너희는 그 의인을 잡아 준 자요 살인한 자가 되나니

 

이스라엘 조상들은 선지자를 박해하였습니다. 의인이 오시라고 예고한 자들을 죽였습니다. 그리스도가 오시리라고 예언안 이사야나 예레미야를 그들은 핍박하고 죽였습니다. 그들은 자기를 우상화하다고 살인의 죄를 지었습니다. 요셉을 팔고 모세를 배척하였습니다. 의인 예수님을 잡아준 살인자들입니다.

 

(율법을 지키지 않은 자들)

 

53절을 보십시오. "너희는 천사가 전한 율법을 받고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하니라"

 

그들은 율법을 중시하였습니다. 스데반이 율법을 지키지 않았다고 고속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겉으로는 율법을 지켰으나 실제로는 율법을 지키지 않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천사(하나님)가 전한 십게명의 율법을 받고도 지키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이웃을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십계명의 일이계명을 어기고 우상을 섬겼습니다. 그들은 율법을 지킬 힘이 없었습니다. 율법의 핵심은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이 율법을 지킬 힘을 주십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영접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내면에는 시기심이 가득하고 탐욕이 가득하였습니다.

(회개치 않는 공회원들)

 

54절을 보십시오.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그를 향하여 이를 갈거늘

 

이스라엘 사람들은 스데반의 설교를 듣고 마음이 찔렸습니다. 베드로의 설교를 들은 사람들은 마음이 찔려 어찌할꼬하며 회개하였습니다. 회개한 이들은 일반백성들입니다. 종교지도자들도 자신의 죄를 깨닫고 가슴을 치며 어찌할꼬 하며 회개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종교지도자들은 회개하지 않고 격분하여 이를 갈았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본 스데반)

 

55절을 보십시오. “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 대

 

스데반은 이때 자신을 죽이는 사람들을 보지 않았습니다. 그는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보았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하늘이 열리고 예수님이 그 우편에 서신 것을 본다고 말하였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세상을 다스리는 왕이십니다. 예수님은 만유의 그리스도가 되십니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계십니다. 이 예수님이 현재의 하늘에 계신 예수님 모습입니다. 스데반은 평상시에도 예수님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보고 예수님을 증거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에수님처럼 죽어갔습니다. 그는 예수님처럼 부활하여 하나님 우편에 영광스럽게 앉을 것을 믿었습니다.

 

(스데반을 돌로치는 자들)

 

57,58절을 보십시오. "그들이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일제히 그에게 달려들어 성 밖으로 내치고 돌로 칠새 증인들이 옷을 벗어 사울이라 하는 청년의 발 앞에 두니라

 

이스라엘 사람들이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스데반의 기도를 듣지 않았습니다. 사도바울도 그 기도 소리를 들었을 것입니다. 그들은 일제히 스데반에게 달려들었습니다. 그들은 스데판을 성밖으로 내치고 돌로 쳤습니다. 스데반을 죽인 증인 들이 옷을 벗어서 사울이라고 하는 청년의 발 앞에 두었습니다. 사울은 스데판의 죄를 증거하는 증인이 되었습니다.

 

(내 영혼을 받으소서)

 

59절을 보십시오. "그들이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이르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그들이 스데판을 돌로 쳤습니다. 스데판이 부르짖어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그는 자신의 영혼을 하나님께 맡기고 잠들었습니다. 예수님은 내 영혼을 하나님께 부탁하나이다하고 죽었습니다.

 

(자신을 죽이는 자를 용서하고 순교한 스데반)

 

60절을 보십시오.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이르되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스데판은 무릎을 꿇고 크게 하나님을 불렀습니다.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기도하였습니다. 스데반은 자신을 죽인 자들을 용서하며 하나님의 나라로 갔습니다. 스데반은 그들이 무죄로 자신을 죽이는 것을 알았습니다. 우리는 요즘 넥타이를 메고 다닙니다. 넥타이를 메는 것은 언제든지 목을 메 죽을 수 있다는 순교자의 자세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우리의 마음에는 자신이 왕이 되어 사는 교만이 있습니다. 우리는 시기하여 예수님을 죽입니다. 내가 우상이 되기 쉽습니다. 지도자나 교회 건물을 우상화하기 쉽습니다. 우리는 이런 교만을 회개하고 예수님을 왕으로 영접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도 이스라엘 사람과 마찬가지로 선지자와 예수님을 죽이기 쉽습니다.

 

사도행전 7장 강해 스데반의 설교

말씀 사도행전 71-사도행전 760

요절 사도행전 752절 너희 조상들이 선지자들 중의 누구를 박해하지 아니하였느냐 의인이 오시리라 예고한 자들을 그들이 죽였고 이제 너희는 그 의인을 잡아 준 자요 살인한 자가 되나니

사도행전 7장 강해 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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