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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사도행전 2장 강해 삼부 성령께서 만드신 예루살렘 교회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5-07-03 00:00:00
조회수 : 2,864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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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장 강해 삼부 성령께서 만드신 예루살렘 교회

말씀 사도행전 237-사도행전 247

요절 사도행전 238절을 보십시오.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오늘 말씀은 성령께서 만드신 예루살렘 교회의 태동에 대해서 나옵니다.

예루살렘 교회는 모든 교회의 모범입니다. 많은 교회가 예루살렘 교회처럼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성령께서 만드신 교회의 모범을 배우고자 합니다.

 

(죄의 찔림을 받은 사람들)

 

37절을 보십시오.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오순절 날 모인 사람들은 베드로의 오순절 설교를 들었습니다. 베드로는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왕이신 그리스도를 보내주셨습니다. 이들은 놀랍게도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죽인 예수님을 부활시키사 그들의 주와 그리스도요 왕으로 삼으셨습니다. 그들이 죽인 예수님이 지금 살아계신 만왕의 왕이 되셨습니다. 마치 그들이 알지 못하고 미국의 대통령을 죽였는데 그 죽은 대통령이 살아나 다시 대통령이 된 것과 같습니다.

그곳에 모인 사람들은 베드로의 말씀을 들었을 때 마음이 찔렸습니다. 베드로의 말씀은 좌우에 날선 검과 같습니다. 찔리는 것은 창에 찔려서 실신한 사람들과 같습니다. 마치 죄를 수술하는 칼과 같았습니다. 그 말씀이 그들의 죄를 도려내는 칼과 같이 임하였습니다. 그들은 이 말씀을 들었을 때 내가 바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자들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들은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하며 물었습니다. 베드로를 감동시키신 성령님이 무리들의 마음을 감동시켰습니다. 사람들이 말씀을 듣고 마음이 찔렸다고 다 회개하는 것은 아닙니다.

스데반이 설교했을 때 그곳에 말씀을 들은 사람들은 마음이 찔렸습니다. 그들은 마음이 찔리지 스데반을 죽이고자 이를 갈았습니다. 그들은 스데반을 죽이고자 하였습니다.

구약에도 보면 다윗왕은 나단 선지자의 책망을 듣고 회개하였지만 다른 대부분의 왕들은 선지자가 책망하면 선지자를 감옥에 가두거나 죽였습니다.

우리가 말씀을 듣고 회개하려면 우리는 겸손한 마음으로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회개하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마음 먹는다고 언제든지 회개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회개하고 싶어도 회개의 심령이 생기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출애굽기에 보면 바로가 나옵니다. 모세는 반복적으로 바로에게 내 백성을 보내라고 말씀을 전합니다. 하나님의 많은 능력을 바로에게 보여 줍니다. 오래참고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래도 바로는 회개하지 않습니다. 결국은 많은 물질적인 피해를 보고 장자를 잃는 아픔을 당합니다.

우리는 바로 같이 되지 않으려면 겸손한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곧바로 회개해야 합니다. 우리가 겸손히 말씀을 들으면 말씀이 날선 검처럼 우리의 마음을 찌릅니다. 그 말씀이 하나님이 나에게 주시는 말씀처럼 들릴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어떻게 그렇게 나를 잘 아시는지 나의 속을 꿰뚫어 보실 때가 있습니다. 이때는 성령께서 나에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때는 말씀을 듣고 회개를 해야 합니다.

 

(죄사함을 받으라)

 

38절을 보십시오.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우리가 회개하였으면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나를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승천하여 하늘에 올리신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믿어야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을 때 나의 옛사람도 함께 죽은 것을 믿고 예수님이 부활할 때 나도 부활한 것을 믿어야 합니다. 부활하여 주요, 왕이 되신 예수님을 나의 마음 속에 살아계신 왕으로 영접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나의 죄를 위해서 피 흘려 죽으신 것을 믿어야 합니다. 나의 죄 값을 다 치르시고 의롭다 하신 것을 믿어야 합니다. 나를 죄없다 하시고 사랑하시고 자랑스럽게 여기신 것을 믿어야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피로 죄사함을 받아야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성령을 선물로 주십니다. 성령님은 선물입니다. 성령님은 돈을 주고 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님은 우리의 노력의 대가로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성령님은 오직 죄사함을 받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사람이 은혜로 받을 수 있는 선물입니다. 성령은 거룩한 영이므로 더러운 죄가 있으면 받을 수 없습니다.

 

(성령을 주신다는 약속)

 

39절을 보십시오.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 성령을 주신다는 약속은 누구에게 한 것입니까? 먼저 그곳에 있는 사람들에게 한 것입니다. 다음으로 그 후손들에게 한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먼데 있는 이방인들에게 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이방인들에게 한 것입니다. 이 사람들 가운데는 우리도 포함됩니다. 바로 나에게 하신 약속의 말씀입니다. 우리도 이 약속의 말씀대로 회개하고 예수님 믿고 죄사함을 받으면 성령을 받습니다.

 

(회개하고 구원을 받으라)

 

40절을 보십시오.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이르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베드로는 여러 말씀을 주며 사람들의 회개를 촉구하였습니다. 그들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받기 위해서는 회개를 해야 합니다. 우리가 회개해야 구원 받을 수 있습니다. 내가 예수님을 죽인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어야합니다. 지극히 높으신 예수님을 무시한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한 죄를 회개해야합니다.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의 피로 죄사함을 받아야합니다.

그러면 구원을 주십니다. 우리에게 자유를 주시고 변화를 주시고 치료를 주십니다. 우리에게 성령을 주시고 하나님 나라를 주십니다. 지옥에서 하나님 나라로 옮겨주십니다. 우리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하나님 나라를 볼 수도 있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는 것은 옵션이 아닙니다. 절대적으로 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령을 받지 않으면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들어가 심판을 받습니다.

 

(말씀을 받은 사람들)

 

41절을 보십시오. “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베드로의 말씀을 전했을 때 누구 회개하였습니까? 말씀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나의 말씀으로 받아야 합니다.

말씀을 받은 사람이 좋은 마음 밭입니다. 이들이 삼십배 육십배 백배의 결실을 맺을 수 있습니다. 말씀을 받은 사람들이 성령도 받습니다. 그들에게 성령님이 뜨겁게 임하였습니다. 사도행전 저자는 이들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예루살렘 교회에 엄청난 숫자적인 증가가 일어났습니다. 우리가 성령을 받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합니까?

 

(나의 말씀으로 받는 것)

 

첫째는 말씀을 나의 말씀으로 받는 것입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한 사람입니다. 어부 출신으로 가방끈도 짧은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베드로가 전한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었습니다. 남에게 주시는 말씀이 아니라 바로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들었습니다.

다윗은 살인을 하고 간음을 하고 거짓말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도 자신이 죽을 죄를 진 것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이때 나단이 와서 한 가지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양을 많이 가진 사람이 자신의 처자식처럼 아끼는 양 한 마리 가진 사람의 양을 빼앗아 가졌다면 어떻게 해야하느냐고 물었습니다. 다윗은 당장 죽여야 한다고 말하였습니다. 나단은 당신이 바로 그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윗은 많은 아내를 가지고 있으면서 하나밖에 없는 충신 우리아의 아내를 빼앗았습니다. 다윗은 다른 사람의 죄를 분명히 인식하면서 자신의 죄는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죄를 보면서는 매우 정확하게 판단을 내리고 흥분합니다. 말씀을 들을 때도 남의 말씀으로 듣기를 좋아합니다. 이 말씀은 남편이 듣고 아내가 듣고 회개해야하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말씀을 나의 말씀으로 들어야 합니다. 내가 바로 죽일 놈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성령의 선물을 받을 수 있습니다.

 

(회개하고 죄사함을 받을 것)

 

둘째,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죄를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사함을 받아야 성령께서 임하십니다.

올해가 평양 대부흥 운동이 일어난 지 일백 년이 되는 해입니다. 평양 대부흥 운동을 기념하는 예배가 전국적으로 열렸습니다. 평양 대부흥 운동은 길선주 장로에게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말씀을 듣는 중에 교회에 무엇인가 눌리고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먼저 앞에 나가서 자신의 죄를 회개하였습니다. 길선주의 친구가 죽으며 자신의 아내를 돌보아 주고 재산을 관리해달라고 맡겼습니다. 그는 재산을 돌보다가 미화 백불을 도적질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속이는 죄를 지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무시한 이 죄를 공개적으로 회개하였습니다. 그러자 그곳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울며 이튿날 새벽까지 회개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어떤 경찰은 사람들이 죄를 회개한다고 하니 죄인을 잡아서 실적을 올리려고 왔습니다. 그런데 말씀을 듣고 자신이 지옥에 갈 자임을 깨닫고 말씀이 끝나기도 전에 회개를 하였습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믿어야)

 

셋째,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모진 고난을 받은 것이 바로 나의 죄 때문이라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나의 죄 값을 다 갚아주시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셨습니다. 부활하여 영원히 살아계신 예수님이 바로 나의 주와 그리스도가 되신 것을 알아야합니다. 예수님을 살아계신 나의 주요 왕으로 모시고 순종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예수님과 성령님은 한 분이십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면 성령님이 우리의 마음에 들어오십니다.

 

(말씀을 듣고 회개하는 것)

 

우리는 성령 받기를 갈망합니다. 성령을 받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합니다. 프로그램도 여러 가지로 바꾸어봅니다. 차도 새로 사고 교회도 리모델링합니다. 탁구대도 설치하고 차를 마실 수 있는 문화적인 공간도 만듭니다.

물론 이런 노력은 필요합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이것이 아니라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말씀을 나의 말씀으로 받는 것입니다. 말씀 앞에서 가슴을 치고 눈물을 흘리며 죄를 회개해야합니다. 부활의 예수님을 나의 주인이요 왕으로 영접해야합니다. 그때 성령께서 우리 가운데 일하실 것입니다.

이제 나의 나이가 오십입니다. 공자님의 말씀대로 하면 지천명의 나이입니다. 이제부터 주님의 역사를 섬긴다면 십오 년을 섬길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이십년을 돈을 버는데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이제 남은 십오 년은 하나님의 역사를 섬기는데 더 시간을 보내고자 합니다. 내가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제가 이제부터 하나님의 역사를 섬기고자 할 때 내가 해야 할 일은 먼저 회개하는 것입니다. 살아계신 예수님을 나의 그리스도로 믿는 것입니다.

저는 지난 주에 돈 이십 만원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를 통하여 나는 아직도 나의 소망이 돈에 있다는 것을 깨닫고 깊이 회개하였습니다. 돈을 버느라고 너무나 많은 시간을 소비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섬기고 주의 일을 섬긴다고 하면서 나의 마음과 시간은 돈을 버는데 너무나 많이 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세상적으로 음란한 문화에 아직도 물이 들어있었습니다. 수업이 끝나면서 내가 학생들에게 설문지를 받아 보았습니다. 그 가운데 마음이 아팠던 것은 나의 수업 중에 야한 이야기를 많이 했다는 것입니다. 이는 참으로 부끄러운 일입니다. 제가 수업을 재밌게 하려고 그렇게 했는지는 모르지만 하나님 앞에서 악한 죄악입니다. 또한 제가 목자요. 선생으로 살면서 매우 마음이 아픈 것은 나의 말에 의해서 다른 사람이 상처를 받은 것입니다. 제가 인격이 교만하여 다른 사람을 잘 배려 할 줄을 모릅니다. 제가 이를 깊이 회개합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죄악을 회개합니다. 주님께서 나의 죄를 사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이제는 나의 마음과 시간을 온전히 하나님께 드리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사도들의 가르침).

 

42절을 보십시오.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처음 성령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세 가지가 있었습니다.

첫째는 사도들의 가르침이 있었습니다. 사도들은 말씀을 가르쳤습니다. 일대일 성경공부, 그룹성경 공부, 공중 메시지 다양하게 말씀을 가르쳤습니다. 말씀이 있어야 성령님이 지속됩니다. 성령을 받으면 말씀을 깨닫게 됩니다. 말씀은 성령의 검입니다. 성령님은 진리의 성령님입니다. 진리는 하나님의 말씀이입니다.

우리가 때를 얻든지 못 얻든 말씀을 전해야 성령님이 임하십니다. 평양 대부흥 운동은 사경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말씀을 공부하고 전할 때 마음이 찔려서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말씀을 공부해야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사랑의 교제)

 

둘째는 사랑의 교제를 해야 합니다. 교제하며 떡을 떼었습니다. 사랑이 있을 때 성령께서 역사하십니다. 성령님의 처음 열매는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우리가 서로 나누어지고 싸우면 사단이 일합니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서로 뜨겁게 사랑해야합니다.

 

(기도에 힘을 씀)

 

셋째, 기도에 힘을 써야 합니다. 기도할 때 성령님이 임하십니다. 성령님이 임하면 더욱 힘써 기도합니다. 성령은 기도의 영을 주십니다. 사단은 기도를 하지 못하도록 방해합니다. 그러므로 성령님의 임재를 위해서 규칙적인 기도를 해야 합니다. 절대적인 기도를 해야 합니다. 또한 통성기도를 해야 합니다.

미국과 한국에 부흥역사에 대해서 쓴 논문을 읽어보았습니다. 공통점은 통성기도였습니다. 새벽에 우리는 소리를 내어 부르짖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그때 성령께서 일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함)

 

43절을 보십시오.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사람들마다 하나님과 사도들을 경외하였습니다. 사도들이 높은 것이 아닙니다. 그들을 통해서 예수님이 나타남으로 예수님이 높으신 것입니다. 사람들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사도들을 하나님의 종으로 경외하였습니다. 바로 그곳에 크신 하나님이 살아계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이름이 높아지자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났습니다. 부활의 주님은 기사와 표적을 통하여 사도들과 함께 하시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사도들에게 필요한 것은 돈이 아닙니다. 인간적인 능력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주님이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성령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는 것입니다. 성령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증거가 나타나야 합니다. 우리에게 나타나는 표적과 기사는 축복의 일만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재앙도 표적과 기사입니다.

 

(물건을 서로 통용)

 

44,45절을 보십시오.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이 말씀은 예루살렘 교회의 물질생활이 나옵니다. 이들은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였습니다. 재산과 소유를 각 사람의 필요에 따라서 나누어 주었습니다.

당시에 오순절이라 예루살렘에 온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많은 물질을 가지고 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계속 예루살렘에 남아서 말씀을 공부하고 싶었습니다. 예루살렘 성도들은 재산을 팔아서 이들을 도와주었습니다.

자본주의는 인간의 이기심에 호소하여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이득이 돌아가게 하였습니다. 자본주의는 일을 하는데 효율성을 가져왔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빈부의 격차가 생긴 것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공산주의가 나왔습니다. 모든 생산수단과 토지를 공유화하여서 빈부 격차를 줄이고 모두가 잘 사는 이상 사회를 만들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공산주의는 일할 의욕도 빼앗았습니다. 사람들은 이기적이기 때문에 일을 하지 않아 공산주의는 망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인간의 제도에 의해서 인간의 이기심을 극복하는 것은 실패했습니다.

이런 이기심을 극복하는 길은 이런 제도에 의해서가 아닙니다. 성령님이 임할 때 가능해집니다. 성령님이 임하면 우리는 이기심을 극복하고 사랑의 공동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사랑만이 이기심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어머니가 자식을 사랑하고 희생하는 것은 제도와 법에 의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그 마음 속에 주신 자녀에 대한 사랑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모이기를 힘씀)

 

46절을 보십시오.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이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교회 생활, 가정 생활, 사회 생활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첫째, 교회 생활은 모이기를 힘쓰는 것입니다. 말세가 가까워올수록 모이기를 폐합니다. 처음 성령님은 성도들이 모인 곳에 임하였습니다. 말세가 되면 모이기를 폐한다고 나옵니다. 그러나 우리는 모이기를 힘써야 합니다. 힘써서 모여야 성령께서 친히 일하십니다.

우리는 자주 교회에 들려야 합니다. 자주 들려서 말씀도 나누고 사랑도 나누고 기도도 해야 합니다. 모이되 마음을 같이 해서 모여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그때 성령님께서 일하십니다.

 

(사랑의 가정교회)

 

둘째, 사랑의 가정 교회를 만들어야합니다. 성도들은 성전에서 모이고 집에서는 떡을 떼었습니다. 떡을 뗀 것은 성만찬을 한 것입니다. 그들은 가정에서 성만찬을 하며 애찬을 하고 예배드리며 가정 교회를 만들었습니다. 그들은 집에서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었습니다.

이상적인 가정교회의 모습이 나옵니다. 성도들은 집에서 하나님을 찬미하며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들은 가정을 교회같이 만들었습니다. 교회는 가정과 같이 되어야 합니다. 반면에 가정은 교회와 같이 되어야 합니다.

초대교회에서는 성전이 예루살렘에 하나뿐이 없었습니다. 이들은 가정을 중심으로 모이고 가정을 중심으로 모이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었습니다. 서로 초청하여 음식을 먹으며 사랑의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초기에 개척할 때는 대부분 가정 교회에서 시작됩니다. 서울의 소망교회도 아파트의 거실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김은숙학사님이 다니시는 교회가 온양에서 제일 크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교회가 김은숙학사님의 가정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우리 천안 유비에프도 우리 집 가정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현대사회로 올수록 가정의 사생활을 중시하고 폐쇄적이 됩니다. 집을 방문하기도 어렵습니다. 먼저 수위실에서 한 번 막고 아파트 라인에서 막고 집에서 다시 문을 잠급니다. 그리나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가정을 오픈햐고 양들을 섬겨야 합니다.

 

(칭송받는 생활)

 

47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그들이 하나님을 찬미하자 백성들도 성도들을 칭송하였습니다. 그들은 거룩함이 있었고 높은 도덕성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였습니다. 사람들은 이런 그들을 우러러 보았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구원받는 사람들을 날마다 더하게 하셨습니다. 교회는 사회에서 좋은 영향력을 끼쳐야 합니다. 다른 사람을 섬기고 희생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있는 학교와 사회에서 칭송을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성령께서 교회를 이루자 하나님께서 구원받는 수를 날마다 더하게 하셨습니다.

 

(결론-본이 되는 교회)

 

우리 교회가 예루살렘 교회처럼 본이 되는 교회가 될 수 있을까요? 말씀을 나의 말씀으로 받아야합니다. 죄를 깊이 회개해야 합니다. 성령이 임해야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사랑하고 순종해야합니다. 우리 모임에 성령께서 역사하셔서 날마다 매주구원 받는 자가 나오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사도행전 2장 강해 삼부 성령께서 만드신 예루살렘 교회

말씀 사도행전 237-사도행전 247

요절 사도행전 238절을 보십시오.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사도행전 2장 강해 삼부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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