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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사도행전 5장 강해 이부 예수처럼 고난받음을 기뻐하는 사도들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8-09-11 00:00:00
조회수 : 2,812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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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5장 강해 이부 예수처럼 고난 받음을 기뻐하는 사도들

사도행전 517-사도행전 542

요절 사도행전 541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

 

베드로가 내부적으로 역사하는 거짓의 사단을 물리치자 큰 성령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그러자 사단은 다시 외부적인 핍박이라는 무기를 통하여 성령의 역사를 방해하고자 합니다. 사도들이 받은 이차 핍박으로 투옥을 당하고 채찍질을 당합니다. 사도들이 그 핍박을 받을 때 예수님처럼 고난받는 것을 기뻐함으로 극복하였습니다.

 

[감옥에 갇히 사도들]

 

17,18절을 보십시오.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 즉 사두개인의 당파가 다 마음에 시기가 가득하여 일어나서 사도들을 잡아다가 옥에 가두었더니

 

베드로는 아나니아와 삽비라를 통해서 들어오는 거짓된 사단을 물리치자 성령의 역사가 힘있게 일어났습니다. 종교지도자들은 다시 시기가 가득하여 사도들을 핍박하였습니다.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두개인들의 당파가 다 일어났습니다. 그들은 부활을 믿지 않는 자들이므로 사도들이 부활전하는 것을 싫어하였습니다. 베드로와 사도들의 인가가 종교지도자들만큼 높아지자 견재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시기하여 십자가에 못박았듯이 이제는 베드로를 시기하여 죽이고자 하였습니다. 그들은 사도들을 잡아다가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사도들은 사도행전 4장에서 종교지도자의 위협을 당한 적이 있습니다. 5장에서 이차 핍박이 시작되고 사도들은 투옥까지 되었습니다. 사단은 사도들을 감옥에 가둠으로서 하나님의 역사를 묶어놓고자 하였습니다. 그들이 베드로를 묶어둘 수 있지만 주의 사자는 묶을 수 없습니다. 베드로는 가둘 수 있지만 하나나님의 말씀은 가둘 수 없습니다.

 

(이 생명의 말씀을 전하라)

 

19-20절을 보십시오. "주의 사자가 밤에 옥문을 열고 끌어내어 이르되 가서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말씀을 다 백성에게 말하라 하매

 

주의 사자가 친히 베드로를 찾아왔습니다. 사자가 밤에 옥문을 열고 끌어내어 말하였습니다. 예수님을 무덤에서 살리신 하나님이 사도들을 옥문에서 끌어내어주었습니다. 옥문이 잠겨 있고 간수들도 시퍼렇게 살아 있는데 사도들은 감옥에서 석방되었습니다. 천사는 사도들에게 종교지도자들을 멀리 피하여 도망가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가서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말씀을 다 백성에게 말하라고 하였습니다. 성전에 가서 전하라고 하신 것은 진정한 성전이 예수 그리스도임을 전하라는 것입니다.

생명의 예수님이 성전보다 우월합니다. 예수님은 성전보다 더 크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성전이 그리스도 복음 중심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천사는 사도들이 당시의 교권에 꺾이지 말고 하나님께 순종하여 말씀을 전하라고 하십니다. 감옥에서 구원하신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걱정하지 말고 말씀을 전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전하여 한 사람이라도 더 영생을 얻고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이를 위하여 신기한 방법으로 옥문을 열고 베드로를 탈옥시켰습니다.

베드로는 이후에도 다시 한번 옥에 갇혀 있을 때 천사의 도움으로 나오게 됩니다.

사도바울도 빌립보 감옥에 갇혔을 때 옥터가 움직이고 쇠사슬이 벗겨져 풀려난 적이 있습니다.

천사는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의 말씀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생명을 주십니다. 돈도 권력도 명예도 쾌락도 생명을 주지는 못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생명을 줍니다. 우리는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합니다. 말씀을 전해야 생명이 살아납니다.

우리는 여기서 한 생명이라도 살리기를 바라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예수님 그리고 성령께서 우리에게 엄히 명하십니다.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우리는 순종하여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말씀을 전해야합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에서 두려워 말씀을 전하지 않고자 하였습니다. 그때 주님은 환상 중에 나타나서 바울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침묵하지 말고 말씀을 전하라고 하였습니다.(18:9,10)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다고 하셨습니다. 지금도 모슬림과 인본주의자들의 핍박이 많습니다. 그래도 생명의 말씀을 전해야합니다.

하나님이 생명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서 꼭 감옥에서 꺼내주시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로마 감옥에서는 바울을 꺼내주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바울에게 감옥에서 생명의 말씀을 전하라고 하셨습니다. 바울은 감옥에서 가이사의 권속에게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그는 감옥에서 옥중서신을 쓰서 신약성경의 대부분을 저술하게 하였습니다. 우리는 감옥에 있든지 꺼내든지 힘써 말씀을 전해야합니다.

 

(사도들을 잡아오라는 공회)

 

21절을 보십시오. "그들이 듣고 새벽에 성전에 들어가서 가르치더니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와서 공회와 이스라엘 족속의 원로들을 다 모으고 사람을 옥에 보내어 사도들을 잡아오라 하니"

 

사도들은 즉시 순종하여 새벽에 성전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습니다. 백성들은 말씀을 사모하여 새벽부터 말씀을 듣고자 나왔습니다. 한편 종교지도자들은 아직도 사도들이 감옥에 있는 줄로 생각하였습니다. 대제사장들과 함께 있는 사두개인들이 와서 공회와 이스라엘 족속의 모든 원로들을 다 모았습니다. 공회는 사람들을 옥에 보내어 두 번째로 사도들을 소환하게 하였습니다.

 

(신비롭게 베드로를 구하신 하나님)

 

22,23절을 보십시오. "부하들이 가서 옥에서 사도들을 보지 못하고 돌아와 이르되 우리가 보니 옥은 든든하게 잠기고 지키는 사람들이 문에 서 있으되 문을 열고 본즉 그 안에는 한 사람도 없더이다 하니 성전 맡은 자와 제사장들이 이 말을 듣고 의혹하여 이 일이 어찌 될까 하더니 사람이 와서 알리되 보소서 옥에 가두었던 사람들이 성전에 서서 백성을 가르치더이다 하니

 

공회의 부하들이 감옥에 갇힌 베드로를 찾으러 갔습니다. 그들은 감옥에 가서 사도들을 보지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이미 사도들은 하나님의 사자가 옥문에서 풀어주었고 성전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있었습니다. 옥문이 튼튼히 잠기고 지키는 사람들이 문에 서 있었습니다. 간수들은 졸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옥문을 열고 보니 아무도 없었다고 보고하였습니다. 천사가 그들의 눈을 가리게 하고 베드로를 구출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신비롭게도 모든 장애물을 뚫고 복음을 전하게 하십니다.

성전 맡은 자와 제사장들이 이 말을 듣고 의혹하여 이 일이 어찌된 것인가 하였습니다. 그때 사도들은 성전에서 말씀을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와서 옥에 가두었던 사도들이 성전에 서서 백성을 가르친다고 보고하였습니다. 종교지도자들은 감옥에 있어야하는 사도들이 성전에서 말씀을 전하는 것으로 깜짝 놀랐습니다.

 

(백성을 두려워하는 종교지도자들)

 

26절을 보십시오. "성전 맡은 자가 부하들과 같이 가서 그들을 잡아왔으나 강제로 못함은 백성들이 돌로 칠까 두려워함이더라"

 

성전 맡은 자가 부하들과 같이 성전에 가서 사도들을 공회로 잡아왔습니다. 하지만 종교지도자들은 사도들을 강제로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들은 백성들이 돌로 자신들을 칠까 두려워하였습니다. 대다수의 백성들은 사도들을 존경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불로 심판하시는 칼을 가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들을 두려워하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 앞에서 살지 않고 사람들 앞에서 살았습니다.

 

(예수의 피를 우리에게 돌리고자 함이다)

 

27,28절을 보십시오. "그들을 끌어다가 공회 앞에 세우니 대제사장이 물어 이르되 우리가 이 이름으로 사람을 가르치지 말라고 엄금하였으되 너희가 너희 가르침을 예루살렘에 가득하게 하니 이 사람의 피를 우리에게로 돌리고자 함이로다"

 

그들이 성전에서 말씀을 전하는 사도들을 끌어다가 공회 앞에 세웠습니다. 공회의 위엄 속에서 그들을 재판하고자 하였습니다. 대제사장이 우리가 예수의 이름으로 사람을 가르치지 말라고 엄금한 것을 상기시켰습니다. 사단이 가장 싫어하는 것은 예수님의 이름이 전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도들이 말을 듣지 않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증거하였다고 하였습니다. 그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가르치는 것은 예수님을 죽인 피에 대해서 책임을 우리에게 돌리고자 한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사도들에게 다시는 예수의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죽인 죄에 대한 책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빌라도에게 고소할 때는 빌라도에게 예수님을 죽인 피를 자신과 자손들에게 돌리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예수님이 부활하고 나니 그 책임지는 것을 두려워하였습니다. 그들은 회개하지 않고 회개의 메시지를 전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옳다)

 

29절을 보십시오.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합니다. 사람보다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하였습니다. 419절에서는 하나님 앞에서 너희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천사를 보내서 이 생명의 말씀을 전하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도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제사장들은 말씀을 전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누구의 말을 듣는 것이 마땅한가 판단하라고 합니다.

베드로는 자신만 순종할 뿐 아니라 종교지도자들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들은 사람들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복음을 전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사람 앞에서 사는 인본주의자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사는 신본주의자였습니다.

 

(임금과 구주되신 예수님)

 

30,31절을 보십시오. "너희가 나무에 달아 죽인 예수를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살리시고 이스라엘에게 회개함과 죄 사함을 주시려고 그를 오른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로 삼으셨느니라"

 

베드로는 예수의 이름으로 복음을 전하지 못하게 핍박하는 그 상황을 예수님을 전하는 계기로 활용하였습니다. 그는 공회에서 다시 한번 부활의 복음을 전합니다. 예루살렘 공회에서 예수님을 시기하여 고소하였고 로마사람들의 손을 빌어 나무에 달아 죽였습니다. 예수님을 하나님의 저주를 받은 사람으로 만들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 예수님을 다시 살리셨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다시 살리사 이스라엘이 죄를 회개하고 죄사함을 받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들에게 성령을 주시기 원하셨습니다. 베드로는 회개의 복음, 죄사함의 복음, 부활의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오른 손으로 높여 하늘에 오르게 하사 임금과 구주로 삼았습니다.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신 예수님은 만왕의 왕이시오 구주가 되십니다. 우리를 자유하게 하시고 변화시키시고 치료하시는 구주가 되십니다. 그곳에서 성령을 보내사 사단을 발 아래 두는 일을 하십니다. 사도들을 옥에서 끌어내고 앉은뱅이를 일으키고 3천명, 5천명의 회개역사를 이루십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자유하고 치료하고 변화시키는 일을 하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다시 오셔서 하나님 나라를 완전히 이루기를 원하십니다. 베드로는 공회에서 두 번째로 그들에게 만왕의 왕되신 예수님을 죽인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왕으로 믿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라고 복음을 전합니다.

 

(사도와 성령이 예수를 증거함)

 

32절을 보십시오.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하나님이 자기에게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하더라"

 

사도들은 예수님의 부활 승천에 대한 증인입니다. 사도행전 420절에도 우리가 보고 들은 것을 말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들의 삶과 말이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합니다. 그들은 부활의 예수님을 만나고 분명히 변화되었습니다. 그들은 변화된 삶으로 예수님을 증거합니다.

그들은 말로도 예수님을 증거합니다. 내가 바로 예수님을 보고 만진 사람이라고 합니다. 복음을 전할 때 자신의 체험과 간증이 힘이 있습니다. 자신의 변화가 힘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순종하는 자에게 주신 성령님도 예수 그리스도을 증거하십니다. 성령은 예수의 영입니다. 성령님은 죄를 깨닫게 하시고 죄사함을 주시고 승리의 확신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성령을 믿고 순종하는 자에게 주십니다. 사람에게 순종하지 않고 하나님께 순종하여 말씀을 전할 때 성령을 주십니다. 순종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될 때 성령은 함께 하십니다. 순종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때 성령은 우리와 함께 하여 표적과 기적을 행하십니다.

이런 베드로도 나중에 안디옥교회에서 성령에 충만하지 않자 예루살렘에서 온 사람들 앞에서 외식합니다. 우리는 항상 성령에 충만하도록 해야합니다.

 

(사도들을 없이하고자 하는 종교지도자들)

 

33절을 보십시오. "그들이 듣고 크게 노하여 사도들을 없이하고자 할새"

 

사도들은 종교지도자들의 말을 듣지 않고 오히려 종교지도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였습니다. 사도들이 부활을 전함으로 부활을 믿지 않는 그들의 입지가 흔들렸습니다. 예수님을 죽인 책임을 져야했습니다. 종교지도자들은 사도들이 자신들의 권위를 무시한다고 생각하여 크게 노하였습니다.

그들은 사도들을 없이하고자 하였습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처형하였듯이 사도들을 알망타진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들은 시기하여 감정적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너무 화가 나서 이제는 백성들의 눈치도 보지 않고 사도들을 죽이고자 하였습니다.

 

(존경받는 가말리엘)

 

34절을 보십시오. "바리새인 가말리엘은 율법교사로 모든 백성에게 존경을 받는 자라 공회 중에 일어나 명하여 사도들을 잠깐 밖에 나가게 하고

 

하나님은 이런 사도들을 율법사 가말리엘을 통해서 보호하여주셨습니다. 바리새인인 가말리엘은 율법교사입니다. 그는 율법을 가르치는 선생입니다. 그는 사도 바울의 스승입니다. 초기에 사도바울은 스승 가말리엘에게 제대로 배우지 못한 것 같습니다. 무지한 열심이 성령의 역사를 거스리기 쉽습니다. 가말리엘은 모든 백성에게 존경을 받는 자입니다. 그는 모든 사람에게 존경받을 정도로 덕망있고 인품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감정적이지 않고 권위적이지 않았습니다. 그는 공회 중에서 일어나 사도들을 밖에 나가게 하고 회의를 하였습니다.

 

(사도들을 변호한 가말리엘)

 

35-37절을 보십시오.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너희가 이 사람들에게 대하여 어떻게 하려는지 조심하라 이 전에 드다가 일어나 스스로 선전하매 사람이 약 사백 명이나 따르더니 그가 죽임을 당하매 따르던 모든 사람들이 흩어져 없어졌고 그 후 호적할 때에 갈릴리의 유다가 일어나 백성을 꾀어 따르게 하다가 그도 망한즉 따르던 모든 사람들이 흩어졌느니라"

 

가말리엘은 두 가지 예를 들어서 사도들을 없애지 말라고 합니다. 그는 역사의식이 있었습니다. 사도들에게 해야할 것을 조심하라고 합니다. 예전에 드다가 일어나 스스로 선전하매 사람이 사백 명이 따랐습니다. 그가 죽임을 당하자 따르던 모든 사람들이 흩어져 없어졌습니다.

그 후에 호적할 때에 갈릴리의 유다가 일어났습니다. 백성을 꾀어 따르게 하였습니다. 그도 망하자 따르던 자들이 다 흩어졌습니다. 사람에게서 난 것은 사람이 죽으면 사라집니다. 가말리엘은 이들의 예를 들어서 사도들을 죽이지 말자고 합니다.

 

(하나님께로 났으면 무너뜨릴 수 없다)

 

38,39절을 보십시오. "이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사람들을 상관하지 말고 버려 두라 이 사상과 이 소행이 사람으로부터 났으면 무너질 것이요 만일 하나님께로부터 났으면 너희가 그들을 무너뜨릴 수 없겠고 도리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까 하노라 하니"

 

이제 가말리엘이 종교지도자들에게 말합니다. 이 사람들이 심판하지 말고 버려두라고 합니다. 이 사상과 소행이 사람으로부터 났으면 무너질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께로 났으면 무너뜨릴 수 없습니다. 이들을 무너뜨리려고 하다가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주권신앙이 있었습니다. 사도들이 전한 말씀은 이천년이 지난 지금도 퍼져가고 있습니다. 이를 볼 때 이는 사람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에게서 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채찍질 당하는 사도들)

 

40절을 보십시오. "그들이 옳게 여겨 사도들을 불러들여 채찍질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하고 놓으니"

 

공회는 가말리엘의 말을 옳게 여겼습니다. 가말리엘은 매우 설득력있게 말하였습니다. 그는 그 유대사회에 존경받는 원로였습니다. 종교지도자들은 사도들을 죽이지 않는 대신에 불러 채찍질하였습니다. 그들은 삼십구대의 매를 맞았습니다. 처음으로 매를 맞았습니다. 온 몸에 피로 물들었습니다. 그들의 핍박의 강도는 점점 세어집니다. 그들은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하고 다시 풀어주었습니다. 또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을 증거하면 매를 때리든지 죽이겠다는 말입니다.

 

(예수 때문에 능욕받기를 기뻐하는 사도들)

 

41절을 보십시오.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사도들은 예수님의 이름을 위하여 능욕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그들을 예수님처럼 그들을 관심을 갖고 돌보시는 사랑에 감사하였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그림자도 밟지 못할 부족한 자들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사도들을 예수님처럼 기억하고 대우하여주었습니다. 먼지처럼 하찮은 그들에게 관심을 가지셨습니다. 예수님처럼 고난을 받게 하셨습니다. 그는 예수님처럼 고난받는 것을 기뻐하였습니다.

그들은 기뻐하고 슬퍼하는 감정까지도 예수님 중심이었습니다. 그들은 감정까지도 거듭났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 때문에 축복도 받지만 예수님의 이름 때문에 고난을 받습니다. 예수님을 위해서 살아도 유익하지만 예수님을 위해서 죽어도 유익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 때문에 축복을 받아도 감사하고 예수님의 이름 때문에 고난을 받아도 감사한 것입니다.

그들은 공회 앞을 떠났습니다. 그들은 채찍을 두려워하지 않고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요 왕이라고 전도하는 것을 그치지 않았습니다. 부활승천하신 예수님은 우리의 진정한 왕이십니다. 그들은 순종하여 생명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우리는 어디로 가든지 예수의 증인이 되어야합니다.

체코의 신한나 선교사님은 남편이 암으로 죽었습니다. 그녀는 슬퍼서 일주일을 울었다고합니다. 그러나 욥기를 열 번을 읽다가 자신을 욥처럼 대우하시는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하찮은 자신을 욥처럼 귀히 여기고 대우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기쁨과 감사로 울었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지금 신한나 선교사님과 체코 역사를 크게 복주시고 계십니다. 아멘!

 

내부의 핍박을 이긴 사도들은 외부의 핍박도 이겼습니다. 그들은 핍박받는 것을 특권이요 영광으로 이겼습니다. 핍박받는 것을 자랑으로 여겼습니다. 우리는 핍박과 고난을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고 관심을 갖고 돌보시는가를 바라보아야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상급을 바라보았습니다. 이런 자는 세상이 이길 수 없습니다 아멘!

사도행전 5장 강해 이부 예수처럼 고난 받음을 기뻐하는 사도들

사도행전 517-사도행전 542

요절 사도행전 541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

사도행전 5장 강해 이부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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