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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요한복음 17장 강해1 일이부 아들을 영화롭게 하옵소서(1-13)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9-11-29 00:00:00
조회수 : 2,575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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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7장 강해 1부 아들을 영화롭게 하옵소서
요한복음 17장1-요한복음 17장 5
요절 요한복음 17장 1절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이르시되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국화꽃을 교회 안에 들여놨더니 향기가 진동합니다. 하나님의 영광도 국화꽃 향기와 같습니다. 제가 꿈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임재하는 것을 체험한 적이 있는 데 정말 이 향기가 진동하였습니다. 우리 가운데 향기가 진동하는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히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말씀은 예수님이 하시는 대제사장적인 기도입니다. 예수님이 하신 기도의 내용은 복음서에 몇 가지 나옵니다. 겟세마네 동산의 기도가 하나입니다. 주기도문도 예수님의 기도입니다. 다음은 예수님이 십자가를 앞두고 하신 대제사장의 기도입니다.
대제사장의 기도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집니다. 예수님은 먼저 자신을 위해서 기도하시고, 다음에 제자들을 위해서 기도하시고, 셋째로 제자들을 통하여 예수님을 믿을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하십니다. 우리는 네 번에 걸쳐서 예수님의 기도를 배우고자 합니다. 오늘 말씀은 예수님 자신을 위한 기도입니다.

(하늘을 우러러)

1절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이르시되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은 십자가를 앞두고 제자들을 도우셨습니다.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셨습니다. 발을 씻은 후에 예수님은 서로 사랑을 가르치시고 열매 맺는 비밀을 가르치셨습니다. 진리의 성령님에 대해서 가르쳐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눈을 들어 하늘을 보시며 기도합니다. 눈을 뜨고 하늘을 보며 기도하는 것은 이스라엘의 기도 습관입니다. 예수님은 이제 십자가를 앞두고 눈을 들어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로 눈을 향하십니다.

(아버지여!)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합니다. 17장에 아버지라는 말이 39번 나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릅니다. 아버지는 사랑하는 아버지, 풍요로운 아버지, 좋으신 아버지이십니다. 영존하시는 아버지이십니다. 전능하신 아버지이십니다.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아버지이십니다.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시기를 원하시는 아버지이십니다.

(때가 이르렀사오니)

예수님은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다고 하십니다. 때가 이르렀다는 말은 십자가에 죽으실 때가 이르렀다는 말입니다. 예수님은 지금까지 죽으실 때가 이르지 않았다고 여러 번 말씀하셨습니다. 때가 이르지 않아서 예루살렘에 올라갈 때도 은밀히 올라가셨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십자가에 죽으실 때가 이르렀을 아셨습니다. 예수님은 죽음의 때를 만나서 심히 민망하셨습니다. "내 마음이 괴로우니 무슨 말을 하리요?“라고 하셨습니다. 이런 상황에 처하게 되면 사람들은 두려움과 절망과 슬픔에 빠져 들어눕기 쉽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앞에서 아버지를 부르셨습니다. 아버지께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길)

예수님은 죽으실 때를 맞이하여 죽음을 통하여 자신을 영화롭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죽음 후에 부활하게 하셔서 그리스도가 되어 자신을 영화롭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온전히 순종하여 죽으심으로 자신도 영화롭게 하시고 하나님도 영화롭게 하시도록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아들을 영화롭게 하셔야 아버지가 영화롭게 됩니다. 영화롭게 해달라는 것은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나타나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새로운 부활의 몸으로 변화하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가 되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다른 사람들도 생명을 얻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요셉처럼 고난을 이기고 세상적으로 성공하여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꼭 사는 것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죽어서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습니다. 죽음을 통하여 하나님의 임재가 나타난다면 죽음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죽음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회개하고 죄사함을 받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죽음을 통하여 부활하시고 그리스도가 되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꼭 부자가 되어야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은 아닙니다. 믿음으로 살다가 가난하게 산다면 가난하게 사는 것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꼭 건강하게 사는 것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은 아닙니다. 병들어도 감사와 찬양이 넘친다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살든지 죽든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야 합니다. 먹든지 마시든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야 합니다.

(고난을 통한 영광)

예수님은 십자가를 통해서 자신을 영화롭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시니 하나님이 자신을 부활시키시어 영광스럽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예수님을 세상의 그리스도로 높여주셔서 자신이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하게 해달라고 기도하십니다. 예수님이 그리스도로 드러날 때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고 영생을 얻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십자가 없는 영광은 없습니다. 십자가 없이 영광스럽게 해달라고 하는 기도는 샤머니즘적인 기도입니다. 우리가 십자가를 지면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를 영화롭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십자가를 지고 산 베드로와 바울을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아들을 위한 기도가 우리의 기도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십자가를 지면서 영화롭게 해달라고 기도해야합니다. 기도의 십자가, 순종의 십자가, 사랑의 십자가를 지면서 영화롭게 해달라고 기도해야합니다. 우리가 예수님과 함께 고난을 받는다면 하나님은 반드시 예수님처럼 우리를 영광스럽게 하여 주실 것입니다.

(영생을 주시기 위해서 만만의 주가 되게 하심)

2절을 보십시오.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음이로소이다”

예수님은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달라고 기도합니다. 부활하여 그리스도가 되어 하나님 우편에 앉으심으로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달라고 기도합니다. 다시 오셔서 만민을 다스리는 왕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예수님은 이런 기도를 하다가 이미 하나님이 자신에게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신 것을 믿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에게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왜 자신에게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셨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아버지께서 자신에게 주신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여 만왕의 왕이 되어야 만민에게 영생을 주실 수 있습니다. 부활하여 하나님 우편에 올라가셔야 우리에게 성령을 부어주실 수 있습니다. 우리를 다시 살리사 새로운 몸을 주실 수 있습니다.
우리는 가정에서, 소모임에서, 교회에서 예수님이 다스리는 공동체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리더심을 세우는 리더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바른 리더십이 있어야 생명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우리가 섬기는 리더십을 달라고 기도해야합니다. 내가 고난을 받고 죽음으로 예수님만이 드러나고 상대방의 필요를 채워주고 상대방을 성공시켜 주는 섬기는 리더십을 달라고 기도해야합니다. 우리가 섬기는 생활을 할 때 그리스도가 다스리는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집니다. 우리를 통하여 공동체의 사람들이 생명을 얻게 됩니다.

(영생은 그리스도를 아는 것)

3절을 보십시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영생은 구원이요 하나님 나라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하는 목적은 영생을 얻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것도 영생을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사람들이 어떻게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까? 예수님은 영생은 참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영생을 얻기 위해서는 하나님과 예수님을 아는데 힘을 써야합니다.
먼저 하나님을 유일하신 참 하나님으로 알아야 합니다. 아는 것은 사랑의 관계성이 맺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나의 창조주로 영접하고 하나님을 사랑해야합니다.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로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참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경외할 때 하나님이 우리 안에 주인으로 들어오시고 우리 마음에 영생을 얻게 됩니다. 우리가 우리를 위해서 자신의 외아들을 주신 하나님을 마음과 목숨과 힘을 다하여 사랑할 때 사랑의 관계성이 형성되고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예수님을 우리의 그리스도로 알아야합니다. 예수님을 나의 죄를 위해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요 그리스도로 알아야합니다.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가지신 그리스도로 알아야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그리스도요 주인으로 고백할 때 성령이 내 안에 오시고 우리는 영생을 얻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예수님을 알면 알수록 우리는 하나님과 더 깊은 사랑의 관계성이 형성되고 더 많은 영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여호와를 힘써 알자)

호세아는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아침빛과 같이 정확하게 나타나시는 분이십니다. 여호와를 알수록 더 많이 영생을 누리기 때문입니다. 사도바울은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주셔서 하나님을 알게 하시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어거스틴은 일생 최대의 기도제목으로 하나님, 하나님은 누구십니까? 그리고 나는 누구입니까? 였습니다. 그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알았을 때 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생명의 빛을 비출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예수님을 지식적으로 아는 것으로 그쳐서는 안 됩니다. 인격적으로 체험적으로 알아야합니다. 그래야 영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가 완전하시고 정확하신 하나님을 알 때 우리 마음 속에 불안, 두려움, 걱정, 사망 권세 등의 어두움의 세력이 물러납니다. 그 심령에 기쁨, 생명이 넘치게 됩니다. 우리 삶에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권세를 가진 분이 그리스도 예수님이라는 것을 알 때 영원한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사명을 완성하신 예수님)

4절을 보십시오.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주신 일을 이루어서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여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제자양성을 통하여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제 하나님이 맡기신 마지막 사명인 십자가에서 온전히 죽으심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자 하십니다. 이미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실 것을 각오하셨기 때문에 내가 아버지께서 주신 일을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실 때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온전히 순종하여 죽고자 하는 이유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자 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영화롭게 하옵소서)

5절을 보십시오. “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예수님은 자신이 십자가를 지심으로 하나님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였으니 이제 하나님께서 아들 예수님을 영화롭게 해달라고 다시 한번 기도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창세 전에 하나님과 함께 가졌던 그 영광으로 영화롭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예수님은 태초에 말씀으로 하나님과 함께 있었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영광을 누리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십자가에 죽으십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신 후에 부활 승천하여 창세 전에 그 영광으로 다시 영광스럽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자신을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신 그리스도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아들을 영화롭게 해주세요)

하나님은 예수님의 기도를 들으시고 예수님을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부활시키사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삼으시고 하늘에 올리사여 창세 전에 가졌던 영광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영화롭게 할 뿐 아니라 예수님을 믿는 우리를 영화롭게 해달라고 기도해야합니다. 예수님은 아들을 영화롭게 해달라고 기도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면 우리도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우리는 자녀인 우리를 영화롭게 해달라고 기도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부르신 자들을 의롭게 하시고 영화롭게 하셨다고 확실하게 약속하셨습니다. 우리는 영화롭게 되기 위하여 예정된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면 예수님을 본받아 십자가를 져야합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본받아 십자가를 감당하는 우리를 예수님처럼 영화롭게 해 주십니다. 우리를 변화시켜주셔서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달라고 기도해야합니다.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나타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합니다.
출애굽을 할 때 모세가 고난을 받았을 때 예수님과 같이 영화롭게 되었습니다. 모세는 믿음으로 결단하고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온유한 사람으로 변화시키사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삼아주셨습니다. 모세를 바로 앞에 하나님이 되게 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요셉을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요셉은 하나님의 꿈을 꾸다가 노예가 되고 순결하게 살다가 죄수가 되는 고난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요셉을 영화롭게 하시고 요셉을 총리로 삼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요셉을 영화롭게 하셔서 애굽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베드로 야고보가 순교하였고 요한은 고난을 받았지만 하나님은 이들을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이들은 인류의 스승이 되었습니다. 그들을 통하여 온 세계에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세상적인 방법으로 살아서 출세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절대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십자가를 짐으로 사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보여달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불의와 타협지 않고 정의롭게 사는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의 모습을 보여달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천안에 남아서 주님의 일을 섬기는 분들을 통하여 예수님의 모습을 보게 해달라고 기도해야합니다.
하나님은 믿음으로 사는 제임스 사라 선교사들을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천안 단대를 나온 한제임스 선교사님이 선교사로서 고난을 받았을 때 하나님은 세계적인 밧데리 박사가 되었습니다. 그는 오스트리아 국립연구소에 근무하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사는 우리 선교사들을 통하여 예수님의 모습을 보여달라고 기도해야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이름이 드러납니다. 우리를 보고 예수 믿는 사람들이 많이 나타날 것입니다. 더 나아가 예수님을 잘 믿는 한국을 통해서 거룩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보여 달라고 기도해야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합니다. 아멘!
요한복음 17장 강해 일부 아들을 영화롭게 하옵소서
요한복음 17장1-요한복음 17장 5
요절 요한복음 17장 1절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이르시되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요한복음 17장 강해 일부 끝입니다.


요한복음 17장 강해 이부 하나되게 하소서.
말씀 요한복음 17장 6-요한복음 17장 13
요절 요한복음 17장 11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그들은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은 자신을 위해서 기도한 후에 이제는 제자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제자들을 위한 첫 번째 기도는 그들이 하나 되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사단은 제자들이 하나가 되지 못하게 합니다. 연약한 육신을 가진 인간이 내가 주인이 되면 하나 되지 못합니다. 우리의 육신의 소원을 따라서 살면 하나되지 못 합니다. 그러나 제자들이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실 때 그들은 하나가 되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습니다. 제자들은 기쁨이 충만하고 세상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됩니다. 우리는 무엇보다 하나 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합니다. 아멘

(제자들에게 아버지의 이름을 알게 하신 예수님)

6절을 보십시오. “세상 중에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나이다 그들은 아버지의 것이었는데 내게 주셨으며 그들은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었나이다”

제자들은 본래 아버지의 것이었는데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주셨습니다. 제자들은 하나님의 양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자신에게 주신 사람들에게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습니다. 제자들이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도록 가르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쳤습니다. 제자들은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을 받아서 말씀을 지키었습니다. 좋은 제자 교육은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의 인격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가르치는 것입니다. 제자들이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날 때 하나님과 관계성이 형성되고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알 때 내면이 변화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내신 사람은 내 양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양이요, 바로 예수님의 양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내 양을 먹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양들에게 하나님의 이름을 나타내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나타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예수님의 말씀을 가르쳐야합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를 믿게 된 제자들)

7-8절을 보십시오. “지금 그들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것이 다 아버지로부터 온 것인 줄 알았나이다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들을 그들에게 주었사오며 그들은 이것을 받고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나온 줄을 참으로 아오며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도 믿었사옵나이다”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주신 말씀들을 제자들에게 가르쳤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받고 예수님이 아버지께로부터 나온 줄을 참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제자들은 아버지께서 예수님에게 주신 것이 다 아버지에게 온 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님을 보내신 줄을 믿었습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그 분이 바로 하나님이 세우신 그리스도이심을 믿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음으로 영생을 얻었습니다. 하나님을 떠났던 그들이 다시 하나님의 소유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것이 다 아들의 것이다)

9,10절을 보십시오. “내가 그들을 위하여 비옵나니 내가 비옵는 것은 세상을 위함이 아니요 내게 주신 자들을 위함이니이다 그들은 아버지의 것이로소이다 내 것은 다 아버지의 것이요 아버지의 것은 내 것이온데 내가 그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았나이다”

예수님은 이미 영생을 얻은 제자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예수님은 세상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주신 제자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제자들은 아버지의 것입니다. 하나님이 당신의 형상대로 만드신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전에는 사단의 자녀였지만 예수님의 피로 값주고 사신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의 것은 다 예수님의 것입니다. 아버지의 것이 다 아들의 것입니다. 예수님의 것은 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의 소유임으로 하나님이 그들을 책임지고 보호해주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하나님의 소유이므로 제자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제자들을 하나님께 맡깁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우리의 것이 다 하나님의 것이 되고 하나님의 것이 다 우리의 것이 됩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가 공동소유를 갖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의 소중함)

보통 사람들은 누구의 소유냐에 따라 그것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집니다. 복음서를 읽어 볼 때 제자들은 사랑스러운 자들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대부분 비린내나는 비천한 어부 출신들이었고 악명 높은 세리 출신도 있었습니다. 그들은 멸시받는 갈릴리 촌사람들이었습니다. 이들은 학식도 없고, 교양도 없고, 매너도 없는, 인간 기초가 부족한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을 천한 자들이라 생각하고 무시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하나님의 것, 즉 하나님께서 당신에서 맡기신 사람들로 보셨습니다. 천국 VIP로서, 황태자와 같이 귀히 여기고 그들을 존경과 사랑으로, 겸손과 온유로 섬기셨습니다. 이들은 예수님께 있어서 기쁨이요 소망이요 면류관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통하여 영광을 받으셨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었을 때 제자들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화롭게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영화롭게 한 제자들을 위해서 기도하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을 때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서 기도해주십니다.

(제자들은 세상에 있사옵고)

11절을 보십시오.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그들은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이제 예수님은 더 이상 세상에 있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께로 갑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세상에 있습니다. 제자들은 세상에서 살아야 합니다. 사탄이 다스리는 세상에 살아야 합니다. 육신의 몸을 입고 세상에 살아야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세상을 떠나 기도원에 들어가고 수도원에 들어가서 살고자 합니다. 예수님 당시도 에세네파 사람들이 세상을 떠나 산 속에서 살았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바른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성과 속을 구분하는 영지주의 신앙입니다. 제자들은 세상에서 살아야 합니다. 세상에는 사단의 세력이 있습니다. 이리와 같은 악인이 제자들을 죽이고자 합니다. 세상에는 많은 죄의 홍수들이 있습니다. 음란이 있고 거짓이 있습니다. 권모술수가 있습니다. 그들은 연약한 육신을 갖고 있습니다. 세상은 그들을 분열시키고 싸우게 합니다. 그들의 죄에 빠지게 합니다.
그래도 우리는 이 세상에서 살아야합니다. 세상에 살되 세상에 동화되어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은 세상에 있는 제자들의 두 가지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보호하여 지켜주소서)

첫째는 세상에 있는 제자들을 사탄에게서 보호하여 지켜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들의 믿음을 지켜달라고 기도합니다. 아버지의 이름으로 지켜달라고 합니다. 시험에 들지 말고 악에서 건져주시도록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아버지의 능력이 우리를 악에서 지켜주실 수 있습니다. 제자들을 교만과 음란에서 지켜달라고 기도합니다. 우리는 세상의 교만과 거짓의 죄에 물들지 말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분열케 하는 사단에게서 지켜달라고 기도합니다.

(하나되게 하소서)

둘째, 예수님은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성부 성자 성령이 하나이신 것과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세분 하나님으로 다양성과 한 분으로 통일성을 지녔습니다. 다양성이 없으면 획일적이 되고 통일성이 없으면 무질서하게 됩니다. 세 분 하나님으로 다양성이 있지만 서로 신뢰하시며 사랑하시며 하나가 되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죄에서 지켜서 세분 하나님처럼 서로 싸우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들이 하나님 안에 거할 때 하나될 수 있습니다. 그들이 죄를 극복할 때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교회는 세상 사람들이 싸우듯이 혈기로 싸우지 말아야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온유하게 되어 하나가 되도록 기도해야합니다. 그들이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성령이 그들 안에 거할 때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성령은 한 분이십니다. 같은 성령을 받을 때 우리는 하나될 수 있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사랑할 때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겸손과 온유로 서로를 판단하지 않고 긍휼히 여길 때 하나 될 수 있습니다. 다양성을 인정할 때 하나될 수 있습니다. 그들이 하나가 되어야 교회는 기쁨이 충만하고 그리스도가 전파됩니다. 하나가 될 때 하나님의 사랑이 드러납니다. 우리는 에수님 안에서 하나가 되도록 기도해야합니다.

(제자들을 보호하신 예수님)

12절을 보십시오. “내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고 지키었나이다 그 중의 하나도 멸망하지 않고 다만 멸망의 자식뿐이오니 이는 성경을 응하게 함이니이다”

예수님은 지금까지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으로 제자들을 보호하시고 지키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바리새인과 서기관에게서 보호하여주셨습니다. 이들이 제자들을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다고 손을 씻지 않았다고 공격할 때 예수님은 제자들을 보호하여 주셨습니다. 제자들이 죄에 빠지지 않도록 보호하여주셨습니다. 아버지의 이름으로 지키셨습니다. 그들에게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심으심으로 하나님이 그들을 지켜주시도록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하나도 멸망치 않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갖도록 지키게 보호하셨습니다. 그들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가 되도록 보호하여 주셨습니다.
하지만 한 사람 가룟유다는 멸망합니다. 그가 멸망하는 것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지 않았기 때문에 당연한 것입니다. 가룟유다가 멸망하는 것은 성경을 응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가룟유다의 배신은 예수님에게 큰 고통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멸망하는 자를 하나님의 절대주권 속에서 바라보셨습니다.

(하나 되어 기쁨이 충만하게)

13절을 보십시오. “지금 내가 아버지께로 가오니 내가 세상에서 이 말을 하옵는 것은 그들로 내 기쁨을 그들 안에 충만히 가지게 하려 함이니이다”

예수님은 지금 하나님 아버지께로 갑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을 보전하고 하나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 것은 제자들이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주의 자녀들이 하나 되어 영광스럽게 될 때 자녀들은 기쁨이 충만합니다. 주의 자녀들이 악에서 보호되어 거룩하게 될 때 기쁨이 충만합니다. 사랑하여 하나가 될 때 기쁨이 충만합니다. 우리가 하나되어 기쁨이 충만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기도해야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고 우리를 보호해주시도록 기도해야합니다. 국화꽃 향기와 같이 하나님의 향기가 땅에 가득하도록 기도해야합니다. 아멘!
요한복음 17장 강해 이부 하나되게 하소서
말씀 요한복음 17장 6-요한복음 17장 13
요절 요한복음 17장 11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그들은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요한복음 17장 강해 이부 끝입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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