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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요한복음 15장 강해 일이부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1-15)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9-11-29 00:00:00
조회수 : 3,781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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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5장 강해 1부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요한복음 151-요한복음 158

요절 요한복음 155절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올 여름은 정말 길었습니다. 그러나 가을이 오는 것을 막을 수 없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밤에 창문을 열어놓고 자면 감기에 걸립니다. 가을이 되면 모든 나무와 곡식이 열매를 맺습니다. 벼이삭이 벌써 누렇게 변하고 있습니다. 성불사로 올라가는 길에는 밤이 뚝뚝 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인생도 누구나 시간이 지나면 열매를 맺습니다. 하나님은 열매로 우리를 심판하십니다. 우리는 반드시 좋은 열매를 맺어야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면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을까요?

 

(들포도나무와 참포도나무)

 

1절을 보십시오.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예수님은 자신을 참포도나무라고 선포하십니다. 포도나무에는 참포도나무도 있고 들포도나무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극상품 포도나무로 택하여 심으셨습니다.(이사야 5)

가장 믿음 좋은 아브라함을 그 나라에 심으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들포도 나무가 되고 들포도 열매를 맺었습니다. 그들은 믿음을 떠났습니다. 하나님은 공의의 열매를 바랐는데 그들은 포학의 열매를 맺었습니다. 순결의 열매를 바랐는데 더려움의 열매를 맺었습니다. 사랑의 열매를 바랐는데 이기심의 열매를 맺었습니다. 순종과 감사의 열매 대신에 불순종과 불평의 열매를 맺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열매가 아닌 사단의 나라 열매를 맺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바벨론을 통하여 훈련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후손 가운데 이들을 구원할 메시야를 약속하셨습니다. 참포도나무를 보내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제 하나님은 예수님을 참포도나무로 보내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은 참포도나무이십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여 참포도나무로 인정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중심으로 새로운 공동체를 만들고자 하십니다. 참포도나무에 좋은 열매가 맺힙니다. 예수님 안에서는 좋은 열매가 맺힙니다. 생명의 열매, 공의의 열매 거룩함의 열매, 순종의 열매, 감사의 열매, 사랑의 열매가 맺힙니다. 한 마디로 하나님 나라의 열매가 맺힙니다.

이 세상에 예수님 외에 참포도나무는 없습니다. 부처나 공자나 마호멧도 참포도나무가 아닙니다. 막스도 참포도나무가 아닙니다. 돈도, 사랑하는 사람도, 나도, 참포도나무는 아닙니다. 이런 것은 영원한 생명이 없습니다. 이런 것은 풀은 마르고 꽃이 떨어지듯이 다 일시적인 것입니다.

 

(농부 하나님)

 

하나님 아버지는 농부이십니다. 포도원을 경작하고 경영하고 열매 맺는 모든 것을 책임지시는 분이십니다.

농부는 심히 기름진 땅을 선택하였습니다. 돌을 제하고 참포도나무를 심었습니다. 짐승이나 도둑을 막을 수 있도록 울타리를 만들고 도둑을 지킬 수 있는 망대를 세웠습니다. 포도를 따서 가공할 수 있는 술틀을 만들었습니다. 농부는 열매 맺을 수 있는 모든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심히 기름진 이 한국 땅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믿기에 좋은 환경을 주셨습니다. 어디를 가나 교회가 있고 우리에게 무선인터넷이 있고 검색프로그램이 있어서 얼마든지 성경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대학생성경읽기 선교회라는 모임을 주셔서 성경을 체계적이고 인격적으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말씀에 순종하는 훌륭한 믿음의 조상들을 많이 주셨습니다.

말씀을 공부하고 기도할 수 있는 예배당을 주셨습니다.

무엇보다 우리에게 참포도나무되시는 예수님을 보내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좋은 열매를 얼마든지 맺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는 모든 환경을 만드셨습니다. 좋은 환경을 주신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열매 맺지 않는 가지)

 

2a절을 보십시오.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열매를 맺는 가지가 있고 열매를 맺지 않는 가지가 있습니다.

열매를 맺지 못하는 가지도 나무에 달린 가지입니다. 그러나 죽은 가지입니다. 생명력을 충분이 공급받지 못하는 가지입니다. 형식적으로 붙어있는 가지입니다. 이들은 나무의 영양분만 빨아먹는 가지입니다. 모든 병충해의 온상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런 가지를 제하십니다. 포도원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모든 것은 농부되신 하나님이 갖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심판하십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을 때 그들을 제하십니다. 하나님은 가룟유다같이 공동체에 속해 있지만 지속적으로 회개하지 않고 예수님을 영접지 않는 자를 공동체에서 떨어져 나가게 하십니다. 그는 새로운 예수님의 공동체에 쓰임 받는 은혜를 스스로 버렸습니다. 입술로는 하나님을 섬기지만 마음은 하나님에게서 먼 자들을 심판하십니다.

 

(가지의 전정)

 

2b를 보십시오.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반면에 열매를 맺는 가지가 있습니다. 이 가지는 붙어있는 가지입니다. 생명력을 공급받는 가지입니다. 예수님을 생명의 주로 영접한 가지입니다.

우리가 열매를 맺으려면 무엇보다 예수님을 나의 그리스도로 영접해야합니다. 농부는 열매를 맺는 가지를 열매를 더 맺게 하려고 깨끗하게 하십니다. 농부이신 하나님이 책임을 지고 깨끗하게 하십니다.

양을 돌보는 목자는 농부가 아닙니다. 목자는 농부되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겨야합니다. 목자가 스스로 책임지고자 하여 농부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깨끗하게 한다는 것은 전정(가지치기)한다는 말입니다. 우리 집은 복숭아 농사를 졌습니다. 열매를 맺는 가지도 두세 가지만 남겨두고 잘라줍니다. 그래야 큰 복숭아 열매를 맺게 됩니다. 포도나무도 마찬가지입니다. 열매를 맺지만 덜 좋은 가지는 가지치기를 하여줍니다.

이것을 집중의 원리라고 합니다. 그래서 크고 좋은 열매를 맺게 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전정할 수 있을까요?

 

(말씀으로 전정)

 

3절을 보십시오.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예수님은 너희는 이미 일러준 말로 깨끗하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말씀으로 깨끗하게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좌우에 날선 검과 같습니다. 잘 자르는 가위와 같습니다. 예수님은 말씀으로 제자들을 가지치기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나를 따르라고 부르셨습니다. 제자들은 가족과 직장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하나님은 제자들이 예수님보다 가족이나 직장을 더 사랑하는 마음을 말씀으로 전정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섬기는 자가 큰 자라는 말씀으로 그들의 내면에 있는 야심과 명예심도 전정하였습니다. 예수님보다 자신의 꿈을 더 사랑하는 마음을 전정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도 말씀으로 전정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본토친척 아비집을 떠나게 하셔서 혈연과 지연을 전정하게 하시고 이스마엘을 쫓아내라고 하셔서 인간적인 정을 전정하게 하시고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고 하심으로 하나님보다 축복을 더 사랑하는 마음을 전정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통하여 아브라함이 하나님 한 분에게 집중하도록 하셨습니다. 전정해야 하는 가지는 우리에게 유용한 것입니다. 좋은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우리의 힘과 마음과 시간을 지나치게 빼앗아 가는 것이 있습니다. 예수님께 집중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이 축구일 수도 있고 게임일 수도 있고 친구일 수도 있고 텔레비전일 수도 있고 담배일 수도 있습니다. 이것을 잘라주어야 좋은 열매가 맺힙니다. 종로 일부의 김갈렙 목자님은 축구 메니아입니다. 그는 해외파 축구 경기도 보고 국내 포로축구도 보았습니다. 주말에는 매주 축구를 하였습니다. 말씀공부는 못해도 축구는 하였습니다. 그는 스텝목자로서 하나님의 열매를 맺는데 축구가 방해되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축구를 하지 않고자 결단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많은 열매를 맺게 하셨습니다.

 

(가지인 제자들)

 

4절을 보십시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포도나무는 나무를 세우고 나무들 사이를 연결하여 철사로 줄을 쳐놓습니다. 가지는 그곳에 뻗어나가서 열매를 맺습니다. 한 송이에 150개 정도의 열매를 맺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은 포도나무요, 제자들은 가지라고 말씀하십니다.

제자들은 포도나무가 아닙니다. 제자들은 스스로의 힘으로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아브라함은 스스로 자식을 낳을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는 첩 하갈을 얻어서 이스마엘을 낳았습니다. 이스마엘은 그때부터 이스라엘에 문제가 많이 생깁니다.

하나님을 떠나서는 진정한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열매를 맺는 위치는 분명 가지입니다. 그러나 가지는 스스로의 힘으로 참된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열매를 맺게 하는 힘은 나무에 있습니다. 포도나무는 예수님이십니다.

우리는 자신이 가지라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열매를 맺을 수 있는 힘이 없다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의 열매를 맺게 하는 힘은 바로 포도나무 되신 예수님에게 있습니다. 그러면 가지가 열매를 맺기 위해서 해야할 일은 무엇입니까?

 

(나무에 붙어 있는 일)

 

5절을 보십시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예수님은 참포도나무입니다. 우리는 가지입니다. 포도나무 가지가 열매 맺기 위해서 해야 할 일은 아주 단순합니다. 예수님은 반복하여 딱 한 가지만을 말씀하십니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거하라고 하십니다. 본문에는 거하라는 말이 7번 반복하여 나옵니다.

거하는 것은 지속성을 의미합니다. 가지는 열매를 맺기 위해서 포도나무에 지속적으로 붙어 있어야 합니다. 포도나무와 가지는 끊임없이 교제해야합니다. 나무로부터 영양분을 공급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으로부터 말씀과 사랑을 공급받아야합니다. 주님과 교제하면서 말씀을 받아야합니다. 우리는 믿음을 고백해야합니다. 우리는 사랑을 고백해야합니다.

비바람이 불고 폭풍이 쳐도 붙어있어야 합니다. 질병의 시험, 사업실패의 시험, 학과공부의 실패가 있어도 예수님께 붙어 있어야합니다. 봄바람이 불어오고 세상에 아무리 좋은 것이 있어도 붙어있어야 합니다.

형식적으로 붙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으로 붙어서 생명력을 공급받는 것입니다. 성령이 충만하게 해야 합니다. 나무에 붙어 있으면 많은 열매를 맺습니다. 아주 자연스럽게 열매를 맺습니다.

그러나 가지가 나무를 떠나면 가지는 말라 비틀어집니다.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제자들은 포도나무되신 예수님 안에 거해야합니다. 예수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그러면 예수님도 우리 안에 거하신다고 약속하십니다. 예수님이 내 안에 성령으로 거하십니다. 성령께서 우리에게 많은 열매를 맺게 도우십니다.

우리가 열매를 맺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거하는 것입니다. 거하는 것은 관계성입니다. 예수님과 지속적인 사랑의 관계성을 맺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경외하는 것입니다. 나무와 가지는 생명으로 연결된 관계입니다.

마치 어머니와 태아가 탯줄로 연결된 것과 같습니다. 탯줄이 끊어지면 태아는 죽음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와 예수님의 관계는 생명으로 맺어진 관계입니다. 아무도 끊을 수 없는 사랑의 관계입니다. 우리는 포도나무되신 예수님과 깊은 사랑의 관계를 맺어야합니다. 예수님이 나를 사랑하신 것을 믿고 예수님을 마음으로 사랑해야합니다. 예수님 안에서 서로를 사랑해야합니다. 그 속에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집니다.

김다윗 목자님은 항상 교회에 거했습니다. 연탄 갈고 커피 타고 청소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과의 교제가 없었습니다. 그때 점점 말라갔습니다. 부부가 대화가 없습니다. 대화가 없으니까 서로가 피곤해집니다. 대화를 통하여 관계성을 맺어야합니다. 일용할양식을 통하여 말씀의 관계성을 맺어야합니다.

 

(거하지 않는 가지)

 

6절을 보십시오.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나무에 거하지 않는 가지는 말라 버립니다. 그러면 주인은 가지를 잘라서 밖에 버립니다. 목자는 말씀이 풍성해야합니다. 말씀이 말라서는 안 됩니다. 양들도 덩달아 마릅니다.

사람들은 아무 쓸데없는 가지를 땔감으로 사용합니다. 포도나무는 유실수입니다. 관상용으로 심은 관상수가 아니고 목재용으로 심는 목재수도 아닙니다. 포도나무는 오직 열매를 위해서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열매를 맺지 않는 가지는 잘라서 태워 버립니다. 주인은 그것을 불에 던져 태워버립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열매를 맺기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하나님의 자녀를 많이 생산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성령의 열매, 생명의 열매를 맺기 원하십니다. 우리가 순결의 열매, 공의의 열매, 거룩의 열매, 사랑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열매를 맺기 원하십니다. 제자양성의 열매를 맺어야합니다.

가지된 우리가 나무에 붙어 있는 것은 선택의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는 살기 위해서라도 어찌하든지 포도나무 되신 예수님께 붙어 있어야합니다. 필사적으로 예수님께 붙어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예수님 안에 거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형통의 복)

 

7,8절을 보십시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예수님은 제자들이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한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께 붙어 았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예수님의 말씀에 붙어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시편 기자처럼 말씀을 주야로 묵상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면 우리는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열매를 많이 맺는 비결을 말씀하여주셨습니다. 여호수아 17,8절 말씀입니다.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고 하십니다. 그러면 형통하고 평안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많은 말씀을 배우는 것은 좋습니다. 그러나 말씀대로 사는 것은 어렵습니다.

저는 이번 스텝 수양회에서 홍콩의 안젤라 김 선교사 선교보고를 들었습니다. 이 분은 유비에프 정규 출신이 아닙니다. 그러나 이들은 말씀대로 살았습니다. 말씀에 절대 순종하여 캠퍼스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엔젤라 선교사는 홍익전문대를 졸업하였습니다. 그는 홍콩의 중문대를 개척한 후에 아시아 최고의 대학인 홍콩대를 개척하였습니다. 삼성물산 지점장의 비서로 근무하면서 업무를 보며 택시를 타고 이년이나 점심시간에 학교에 가서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그는 월급을 다 택시비로 사용하였습니다. 그는 말씀에 순종하는 일에 힘썼습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셨습니다.

그녀는 뇌수술을 세 번이나 하였습니다. 뇌수술을 하자 남편은 그를 떠났습니다. 약을 밥보다 더 많이 먹었습니다. 그녀는 약을 먹으면 정신이 혼미하여졌습니다. 말씀을 전할 수 없었습니다. 그녀는 의사에게 정신병자 취급을 받자 약을 다 쓰레기 통에 버렸습니다. 그리고 순교할 각오로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그녀의 병을 치료하여 주셨습니다.

 

(기도 응답의 복)

 

예수님은 우리가 말씀 안에 거할 때 또 하나의 축복을 약속하여 주십니다.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고 하십니다. 무엇이든지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말씀에 기초하여 기도해야합니다. 서로 사랑하며 기도해야합니다. 그러면 열매를 많이 맺게 하십니다. 많은 기도의 응답을 받게 하십니다. 우리가 기도의 응답을 받으면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15장 강해 1부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요한복음 151-요한복음 158

요절 요한복음 155절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요한복음 15장 강해 일부 끝입니다.

 

 

 

요한복음 15장 강해 이부 내 사랑 안에 거하라

요한복음 158-요한복음 1517

요절 요한복음 1510절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예수님은 포도나무요 우리는 가지입니다. 예수님은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어야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예수님 안에 거하는 것은 구체적으로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하고 서로 사랑해야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서로 사랑하는 삶)

 

9. 10절을 보십시오.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하나님은 예수님을 사랑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 사랑으로 제자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아버지의 사랑 안에 거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신뢰하고 십자가에 죽기까지 순종하셨습니다.

그렇게 우리도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해야합니다. 예수님의 계명을 죽기까지 지켜야 사랑 안에 거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먼저 예수님의 사랑을 충분히 받아야합니다. 그리고 그 사랑으로 서로를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는 어떤 이유에서도 동역자를 비방해서는 안 됩니다. 동역자를 미워해서는 안 됩니다. 내가 십자가에서 모욕과 멸시를 받고 죽어도 동역자를 사랑해야합니다. 우리는 교회의 사랑 안에 거해야합니다.

교회를 떠나서 나 혼자 신앙 생활하려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들은 반쪽 신앙을 가진 자들입니다. 온전힌 신앙이 아닙니다. 장작이 모여야 타듯이 우리가 교회 안에서 서로 사랑해야 성령의 불이 타오릅니다. 그래야 우리는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기쁨이 충만한 삶)

 

11절을 보십시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예수님이 사랑의 계명을 주시는 것은 제자들에게 부담감을 주시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제자들에게 예수님의 기쁨을 충만하게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수고가 따르지만 우리 가운데 예수님의 기쁨이 충만하게 임합니다. 세상이 빼앗아갈 수 없는 기쁨이 생깁니다. 깊은 산속 옹달샘과 같은 기쁨이 우리의 마음 속에 솟아납니다.

 

(목숨을 버리는 사랑)

 

12. 13절을 보십시오.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예수님의 계명은 예수님의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위해서 목숨을 버리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위해서 죽으심으로 친구로 삼아주셨습니다.

요나단은 다윗을 사랑하여 자신의 칼과 군복을 주었습니다. 관중은 포숙을 사랑하여 이해와 신뢰를 주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여 목숨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 사랑으로 서로를 사랑해야합니다. 목숨을 버리기까지 서로를 사랑해야합니다. 이익을 바라지 말고 순수하게 사랑해야합니다. 그래야 우리는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친구가 되는 복)

 

14. 15절을 보십시오.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

 

우리가 겸손히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우리를 나무에 붙어 있는 자로 인정하여 주십니다. 우리가 예수님께 붙어 있으려면 겸손해야합니다. 마음에 세상에 대한 탐욕을 버려야합니다. 교만을 버려야 합니다. 겸손히 순종해야합니다. 서로 사랑해야합니다.

그러면 우리를 예수님의 친구로 인정하여 주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종이 아니라 친구로 인정하여 주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동역자의 위치로 높여주십니다. 친구는 비밀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비밀을 다 제자들에게 알려주셨습니다. 심판의 비밀과 구원의 비밀을 알게 해주셨습니다.

아브라함은 겸손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습니다. 그는 본토친척 아비집을 떠나고 이스마엘을 쫓아내고 이삭을 번제로 드렸습니다. 그는 할례를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순종하는 아브라함을 친구로 삼아 주셨습니다. 아브라함을 존중히 여기시고 하나님처럼 높여주셨습니다.

아브라함의 후손을 통하여 강대한 나라를 만들고 그를 통하여 세계만민을 복주시고자 하시는 계획을 말씀하셨습니다.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심판 비밀을 알게 해주십니다.

아브라함은 구원과 심판의 비밀을 알고 하나님께 나가서 기도하였습니다. 기도로 하나님의 일을 동역하였습니다. 그는 기도로 롯을 구원하였습니다.

엘살바드로 대사였고 지금 대사로 나가고자 대기하신 파블로 스타오 선교사님이 계십니다. 그는 대사이지만 말씀에 순종하여 점심 때마다 캠퍼스에 가서 전도하고 있습니다. 동역자와 서로 사랑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겸손하십니까? 하나님은 그를 세계 선교와 캠퍼스 제자 양성에 귀하게 사용하셨습니다.

 

(좋은 열매를 맺으려면)

 

우리가 어떻게 하면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까?

첫째는 예수님을 나의 참포도나무라로 영접해야합니다.

둘째는 우리가 가지라는 것을 알고 포도나무에 붙어 있어야합니다. 예수님 안에 거하여 예수님과 깊은 사랑의 관계를 맺어야합니다.

셋째는 말씀 안에 거해야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계명에 따라서 교회 안에 거하고 서로 사랑해야합니다. 겸손히 순종해야합니다.

넷째는 계명에 순종하여 서로 사랑해야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풍성한 열매를 주실 것을 믿습니다. 아멘!

요한복음 15장 강해 이부 내 사랑 안에 거하라

요한복음 158-요한복음 1517

요절 요한복음 1510절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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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요한복음] 요한복음 14장 강해 삼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15-31) 오요한 2009-11-29
41 [요한복음] 요한복음 14장 강해 일이부 하나님을 보여주소서 오요한 2009-11-29
40 [요한복음] 요한복음 13장 강해 이삼부 새계명(18-38) 오요한 2009-11-29
39 [요한복음] 요한복음 13장 강해 일부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예수님(1-17) 오요한 2007-07-18
38 [요한복음] 요한복음 12장 강해 사오부 내가 이를 위하여 왔나이다(27-50) 오요한 2007-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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