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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요한복음 14장 강해 삼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15-31)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9-11-29 00:00:00
조회수 : 2,878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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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4장 강해 3부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말씀 요한복음 1415-요한복음 1431

요절 요한복음 1416절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히말리야 산맥을 올라가는 사람은 혼자 올라가는 것이 아닙니다. 셀파의 도움을 받습니다. 등반자의 길을 안내하고 밀어주는 사람이 셀파입니다. 우리는 정상에 등반한 사람이 찍은 사진을 봅니다. 단독 등반을 하였다면 누가 정상에서 사진을 찍을까요? 얼음 위에 사진기를 놓고 찍는 것이 아닙니다. 나무 위에 사진기를 놓고 찍는 것도 아닙니다. 그곳은 나무도 없습니다. 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는 것도 셀파입니다. 사진에 보이지 않는 셀파가 모든 것을 도와줍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을 사랑하도록 도와주는 분이 있습니다. 우리의 모든 생활에 도와주시는 분이 계십니다. 그분이 핼퍼인 바로 성령님이십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성령님이 어떤 분인지 배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 계명을 지켜야)

 

15절을 보십시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예수님을 사랑하면 예수님 계명을 지키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는 예수님의 계명을 지켜야 합니다. 예수님은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서로 사랑하라는 유언적인 명령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정말 사랑한다면 그 증거로 서로 형제 자매를 사랑해야합니다. 눈에 보이는 형제를 사랑하지 않으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예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거짓말입니다.

우리는 나의 사랑으로는 서로 사랑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으로 서로 사랑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사랑으로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서로 사랑하면 예수님은 사랑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십니다. 그곳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하십니다.

 

(또 다른 성령님)

 

16절을 보십시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예수님은 하나님께 다른 보혜사를 보내달라고 기도합니다. 여기서 다른은 서로 다른’(different)이 아니라 또 다른 것(another)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다른은 헬라어에는 알로스로 똑같지만 서로 다른 것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일란성 쌍둥이와 같은 것입니다.

보혜사는 예수님이십니다. 요한일서에 대언자가 나오는데 대언자가 보헤사와 같은 말입니다. 또 다른 보혜사는 성령님입니다.

예수님과 성령님은 인격이 똑같은 분이시지만 서로 다른 분이십니다. 성령님은 예수님처럼 희로애락을 가지신 분이십니다. 기뻐하시고 슬퍼하시고 분노하시고 즐거워하십니다. 예수님은 보혜사로 오시고 하늘에 가신 후에 또 다른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십니다.

 

(보혜사)

 

예수님은 보혜사라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혜사는 킹제임스 성경에 helper 도와주시는 분이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어려서 부모님의 도움을 받습니다. 학교에 가서는 선생님의 도움을 받습니다. 결혼해서는 아내의 도움을 받고 남편의 도움을 받습니다.

우리는 도움을 잘 받아야 성공합니다. 우리를 도와주시는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도와주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그들의 의식주를 도와주셨습니다. 베드로가 물에 빠져갈 때 손을 잡아 건져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가 고기를 잡지 못하였을 때 고기를 많이 잡게 도우셨습니다. 베드로의 장모가 걸린 열병을 치료하여 주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육체를 입고 오셔서 제자들과 영원토록 함께 하실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시공의 제한을 받으셨습니다. 예수님은 더 이상 제자들을 도와주실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이제 12시간 후면 십자가에 달리고 돌아가셔야합니다. 또한 눈에 보이는 사람의 도움은 사람을 의존적이 되게 만듭니다. 사람을 불평하고 원망하게 합니다. 우리는 눈에 보이지 않는 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성령님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를 도우십니다.

 

(예수님과 같은 성령님)

 

예수님은 부활하여 하늘로 가시지만 또 다른 보혜사를 보내십니다. 또 다른 보혜사는 성령님이십니다. 성령님은 예수님과 똑같이 인격을 가지신 분이십니다.

성령님은 능력이나 에너지가 아닙니다. 다만 예수님과 다른 점은 예수님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뿐입니다. 성령님은 눈에 보이지 않는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눈에 보이지 않으므로 시공의 제한을 받지 않으십니다.

바람처럼 자유롭습니다. 성령을 받은 사람은 율법적이지 않고 자율적으로 하나님을 섬기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과 삼 년뿐이 함께 하실 수 없었지만 성령님은 영원토록 제자들과 함께 하십니다. 어디로 가든지 함께 하십니다. 성령님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를 도우십니다.

성령님은 사랑을 주셔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도록 도우십니다. 성령님은 시공의 제한을 받지 않고 우리를 자립적으로 만듭니다. 이 얼마나 큰 축복입니까?

그러나 성령님은 사람들이 보기에 큰 약점이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눈에 보이는 예수님을 통하여 성령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구체적으로 보여주셨습니다.

 

(진리의 영)

 

17절을 보십시오.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보혜사는 진리의 영이십니다. 세상은 진리의 영을 받지 못합니다. 세상은 죄를 짓습니다. 그들은 거짓말하여 죄를 은폐합니다. 죄는 속이는 속성이 있습니다. 사단도 거짓말쟁이입니다. 성령은 진실의 영이므로 거짓된 자와 함께 하실 수 없습니다.

가룟유다가 왜 성령을 소유하지 못했을까요? 거짓되기 때문입니다. 그는 예수님을 팔고 배신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서 능구렁이처럼 속이며 살았습니다. 거짓된 세상은 성령을 보지도 알지도 못합니다. 세상은 거짓되어 진리이신 예수님을 영접지 않습니다. 더러운 죄가 있는 자는 거룩하신 성령을 받지 못합니다.

과거 제자들도 세상 사람들처럼 성령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제자들은 자신의 속에 있는 모든 죄를 회개하였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속일 것이 없는 진실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진리가 되시는 예수님을 그들의 왕이요. 그리스도로 영접하였습니다. 진리의 말씀에 기초하여 예수님을 영접하였습니다. 성령은 이렇게 진실 되게 회개하고 예수님을 영접하는 제자에게 임하십니다.

우리가 성령을 받기 위해서 가식의 옷을 벗고 예수님의 피로 우리의 죄를 씻어내는 목욕을 해야 합니다. 항상 하나님 앞에서 진실하게 모든 죄를 회개해야합니다. 매일 매일 발을 씻듯이 매일 짓는 죄를 감추지 말고 회개해야합니다. 나의 죄를 씻어주신 예수님의 피를 영접해야합니다. 그러면 성령을 날마다 충만히 주십니다.

 

(믿음으로 볼 수 있는 성령님)

 

세상 사람들은 성령을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성령을 보고 안다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눈에 보이지 않는 성령을 보고 알 수 있습니까? 우리는 믿음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성령님을 볼 수 있습니다. 믿음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는 것처럼 믿는 것입니다.

우리가 신앙이 어릴 때는 성령을 인식할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성령님이 안 계신 것은 아닙니다. 어린아이가 자랄 때 어머니는 매일 기저귀를 빨아 넙니다. 어머니가 그들을 도왔습니다. 그러나 애들은 그것을 모릅니다. 모른다고 도와주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이와 같이 성령을 우리가 보지못하고 기억하지 못한다고 성령이 안 계시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우리는 성숙하면 믿음으로 성령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성령이 제자들과 함께 계시고 또한 제자들의 속에 계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이 말씀에서 성령이 계시는 두 곳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 곁에 계신 성령님)

 

첫째, 성령님은 제자들 곁에 계십니다. 우리의 곁에 계시면서 죄에 대해서 의에 대해서 심판에 대해서 깨닫게 하시고 확신을 시켜주십니다.

예수님이 엠마오로 가는 제자들과 동행하였습니다. 동행하며 말씀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예수님은 12제자와 함께 하셨습니다. 삼년 동안 동고동락하셨습니다.

그렇게 성령님은 우리 곁에 함께 하십니다. 때로는 손을 잡아주시고 때로는 업어주시고 때로는 지켜봐 주십니다. 때로는 말씀하십니다. 우리와 함께 탄식하시고 슬퍼하십니다. 곁에서 우리를 도우십니다.

 

(우리 속에 계신 성령님)

 

둘째, 성령님은 우리의 속에 계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성령님은 우리 마음 속에 들어오십니다. 성령님이 내 안에 살아계십니다.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성령으로 사신 것입니다.

성령님이 내안에 거하시면 행복해집니다. 예수님은 내 안에서 사랑의 샘이 되시고 기쁨의 샘이 되시고 평화의 샘이 되십니다. 내 안에서 힘을 주시고 소망을 주십니다. 어둔 내면을 밝게 하십니다. 우리 안에 하나님 나라를 만드십니다. 성령님이 우리 안에 계시면 우리 안에 천국이 이루어집니다.

행복은 우리 안에서 결정됩니다. 우리 주위 환경에 의해서 행복이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은 너무 겉에만 관심을 갖습니다. 외모에 관심을 갖고 성형 수술하고 화장합니다. 소유에 관심을 갖고 학력에 관심을 갖고 토익점수에 관심을 갖습니다. 그러나 행복은 겉에 있는 것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마음 속에 계시는 성령님에 의헤서 결정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마음 속에 예수님을 모셔서 성령님이 살아있게 해야 진정으로 행복합니다.

 

(고귀한 존재)

 

성령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면 우리는 고귀한 존재가 됩니다. 우리 인간이 왜 고귀합니까? 우리 안에 성령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천하보다 귀한 이유는 성령님이 내 안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면 우리는 높은 자존감이 생깁니다. 삶의 의욕이 생깁니다. 성령님은 우리에게 힘을 주고 용기를 줍니다. 열심히 살고자 하는 뜨거운 소원을 주십니다. 다른 사람을 미워하던 자가 다른 사람을 사랑하게 하십니다. 다른 사람을 죽이려하던 자가 살리게 됩니다.

그러나 성령님이 떠나면 귀신이 우리 안에 들어옵니다. 어떤 사람은 귀신이 한 마리 거하고 어떤 사람은 귀신이 일곱 마리 거하고 어떤 사람은 6000마리의 귀신이 거합니다. 귀신이 거하면 그 내면이 악령으로 번민에 시달립니다.

사울처럼 번민하게 합니다. 그 내면이 지옥이 됩니다. 사람이 무가치하게 됩니다. 귀신은 사람을 무가치하게 여기고 자살하게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은 2009년 통계에 의하면 42분에 한 명씩 자살한다고 합니다. 젊은이들의 사망률 1위는 자살입니다. 스스로 목숨을 끊고 남을 미워하게 됩니다.

 

(우리 위에 계신 성령님)

 

셋째, 성령님은 우리 위에 임하십니다. 오늘 말씀에는 나오지 않았는데 행전 18절에 보면 성령님이 우리 위에 임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성령은 우리 위에 임하십니다. 성령은 우리에게 임하셔서 권능을 주십니다. 지혜를 주시고 은혜를 주십니다. 예수님이 기도할 때 성령님은 비둘기 같이 예수님 위에 임하십니다. 예수님은 성령을 받고 권능을 받으셨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의 극히 일부로 전력을 일으킵니다. 미국 쪽에 13500메가 와트의 전력을 일으킵니다. 충주댐에 412메가 와트를 일으킵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이런 엄청난 힘이 우리에게 임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힘은 위로부터 옵니다. 성령은 우리에게 양들을 돌보는 힘을 주십니다. 직장 일을 감당하고 양들을 감당하게 하십니다. 우리가 살아갈 힘을 주십니다.

 

(아버지 같은 성령님)

 

18절을 보십시오.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예수님은 제자들을 아버지와 같이 돌보셨습니다. 하늘 나라로 가신 예수님은 제자들을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으시고 제자들에게 오십니다. 성령님은 아버지와 같이, 어머니와 같이 오셔서 제자들을 보호하시고 책임져주십니다. 우리의 부족한 것을 아시고 채워주십니다. 성령님은 아버지처럼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기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성령님은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기도하게 하십니다. 성령님은 하나님 나라에 있는 아버지의 집으로 인도하십니다. 하늘 고향집으로 인도하여주십니다.

 

(일 더하기 일 더하기 일은 일)

 

19,20절을 보십시오.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것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아 있고 너희도 살아 있겠음이라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조금 있으면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십니다. 예수님은 하늘에 올라가십니다. 그러면 세상이 예수님을 다시 보지 못합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예수님을 다시 보게 됩니다. 예수님은 다시 살아나시고 성령으로 제자들을 찾아오십니다. 제자들도 살아서 성령을 받습니다.

성령님이 찾아오시면 제자들은 예수님이 하나님 아버지 안에 계시고 제자들이 에수님 안에 있고 예수님이 제자 안에 있는 것을 알게 됩니다. 성령님을 통하여 하나님과 예수님이 연합하여 하나가 됩니다. 그리고 예수님과 제자들 사이에 신비로운 연합이 이루어집니다. 삼중적인 연합과 일체가 이루어집니다. 부부가 둘이 아니라 하나가 되듯이 하나가 됩니다. 깊은 사랑의 관계성이 맺히게 됩니다.

세상에서는 일 더하기 일이 이가 되고 삼이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 안에서는 일 더하기 일이 일이 되고 이 더하기 일이 일이 되고 천 더하기 일도 일이 되는 신비로운 일이 일어납니다. 이렇게 하나될 때 인간은 진정한 행복이 있습니다. 포도나무와 가지가 하나 되는 것과 같습니다.

 

(계명을 지키는 자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21절을 보십시오.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예수님은 다시 한번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는 예수님의 계명을 지킨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사랑해야합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예수님의 사람들을 사랑하게 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사랑하여 그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 아버지도 우리를 사랑하여 주십니다. 예수님도 그를 사랑해주십니다.

그리고 그에게 예수님 자신을 나타내십니다. 예수님 자신이 성령님으로 그들을 찾아오십니다. 최고의 선물인 성령을 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에수님의 사랑을 받고 성령님의 사랑을 받는 길은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사랑을 받기 원하십니까?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15절에서 서로 사랑을 말씀하시고 16-20절에서 성령을 말씀하시고 21절에서 다시 사랑을 말씀하십니다. 성령님과 사랑은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성령님이 임하면 사랑하고 사랑하면 성령님이 임하십니다. 성령님과 사랑은 실과 바늘의 관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처럼 희생하는 사랑을 해야합니다.

 

(세상에서 유명해지기를 바라는 유다)

 

22절을 보십시오. “가룟인 아닌 유다가 이르되 주여 어찌하여 자기를 우리에게는 나타내시고 세상에는 아니하려 하시나이까

 

가룟인 아닌 유다는 성경에 딱 한번 나오고 딱 한마디 합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나타내시면서 왜 세상에는 나타내지 않으시는가 물었습니다. 유다는 예수님이 세상에서도 자신을 나타내서 유명해지기를 원하셨습니다. 유다는 세상 영광을 구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유다에게 왜 세상 사람들이 성령을 받지 못하고 제자들에게만 주시는 지를 말씀하십니다.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23,24절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

 

예수님을 사랑하면 예수님의 계명을 지켜 서로 사랑합니다. 그러면 하나님 아버지도 그를 사랑하십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사랑하는 자를 우리의 거처로 삼으사 그와 함께 하신다고 하십니다.

거처로 삼는 다는 것은 가정으로 삼는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성부 성자 성령님을 말합니다. 성부 성자 성령이 우리의 몸을 가정으로 삼으시고 우리 안에 들어오십니다.

예수님을 사랑하지 않는 자는 예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계명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신 계명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 자에게 성부 성자 성령이 오실 수 없습니다. 성삼위 하나님은 서로 사랑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만 오셔서 거처를 함께 하십니다.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면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이 됩니다. 성전에는 성삼위 하나님이 함께 계십니다. 성삼위 하나님이 우리 몸 속에 들어와 계시다니 참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우리는 성령의 전인 우리 몸을 정욕이 거하게 하거나 돈이 거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

 

(성막 안에 금촛대)

 

성막은 어둡습니다. 색실로 천을 만들고 염소털로 덮고 숫양 가죽으로 덮고 나중에는 해달가죽으로 덮습니다. 네 겹으로 덮이 성막은 캄캄합니다. 아무 것도 보이지 않고 움직일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그 안에는 금촛대에 촛불을 켜서 환하게 만듭니다. 일곱 촛대의 불이 성소 왼쪽에 켜져 있습니다. 성막 안에 금촛대는 성령님을 의미합니다.

마찬가지로 성령님의 불이 우리의 마음에 켜지면 우리의 내면이 밝아집니다. 빛으로 계신 하나님이 우리 안에 들어오시면 어두운 우리의 내면을 밝게하십니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하십니다.

누가 우리의 내면을 밝힙니까? 아버지, 어머니가 밝히지 못합니다. 남자 친구가, 여자 친구가 우리의 내면을 어둠을 밝혀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돈이 우리의 내면을 밝히지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내면을 비추실 분은 바로 성령님이십니다. 불이 밝으면 추운 곳을 따뜻하게 하십니다. 성령이 오시면 우리의 내면이 뜨겁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계시면 영광이 가득합니다. 우리의 내면에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하게 됩니다.

 

(네비게이션 성령님)

 

25,26절을 보십시오. “내가 아직 너희와 함께 있어서 이 말을 너희에게 하였거니와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성령이 오셔서 하시는 일을 말씀하십니다. 아버지 하나님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성령을 보내십니다. 성령님은 예수님과 같은 인격으로 오십니다. 성령님이 제자들에게 모든 진리를 가르치십니다.

성령님은 성경말씀을 가르치는 성경선생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을 생각나게 하십니다. 성경 말씀을 깨닫도록 도우십니다. 달고 오묘한 말씀으로 깨닫게 됩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십니다. 개가 맹인을 인도합니다. 네비게이션이 차를 인도합니다. 그처럼 성령님께서 우리의 삶을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십니다.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27절을 보십시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성령님은 마음에 평안을 주십니다. 예수님의 평안을 주십니다. 성령님의 열매는 평안입니다. 성령님이 주시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평안과는 다릅니다. 성령님이 오셔서 마음에 불안과 근심과 두려움을 없애줍니다. 제자들은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아야합니다. 예수님이 떠난 후에 더 좋으신 성령님이 오셔서 제자들과 함께 하시며 도와주십니다.

예수님이 주시는 평안은 세상적인 평안과 다릅니다. 세상이 주는 평안은 일시적입니다. 주위 환경에 따라서 요동하는 평안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주시는 평안은 영원한 평안입니다. 시몬스 침대와 같이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우리 속에서 솟아나는 평안입니다. 우리가 마음에 평안이 생기면 마음에 여유가 생깁니다. 마음에 여유가 생기면 우리는 싸우지 않습니다.

 

(성령이 오시는 기쁜 소식)

 

28.29절을 보십시오. “내가 갔다가 너희에게로 온다 하는 말을 너희가 들었나니 나를 사랑하였더라면 내가 아버지께로 감을 기뻐하였으리라 아버지는 나보다 크심이라 이제 일이 일어나기 전에 너희에게 말한 것은 일이 일어날 때에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예수님은 성령으로 다시 오십니다. 예수님이 가시는 것은 제자들에게 근심이 아니라 기쁨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예수님보다 크십니다. 육신을 입은 예수님은 육신을 입으시고 시공의 제한을 받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아버지는 시공의 제한을 받지 않는 성령님을 주십니다. 크신 성령님이 오셔서 제자들에게 큰 기쁨을 주십니다.

사단은 우리를 슬프게 합니다. 우울증에 빠져 자살하게 합니다. 그러나 성령님은 기쁨을 주시고 힘을 주십니다. 예수님은 이 모든 말씀을 하셔서 성령님이 오시면 성령님을 바로 알고 보다 잘 믿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과 기쁨이 있습니다.

 

(아버지의 명대하신 대로 순종하신 예수님)

 

30-31절을 보십시오. “이 후에는 내가 너희와 말을 많이 하지 아니하리니 이 세상의 임금이 오겠음이라 그러나 그는 내게 관계할 것이 없으니 오직 내가 아버지를 사랑하는 것과 아버지께서 명하신 대로 행하는 것을 세상이 알게 하려 함이로라 일어나라 여기를 떠나자 하시니라

 

예수님은 성령을 주시기 위해서 먼저 십자가의 길을 가십니다. 예수님은 세상 임금 사탄에 굴복되어 죽으시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사단을 보지 않고 사단의 위에 계시는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보시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죽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죄사함을 주시기 위해서 죽으십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여 성령을 보내시기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여 하나님 우편에 올라가셨습니다. 예수님은 죄사함을 받은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성령으로 우리와 영원토록 함께 해주십니다.

 

(바톤 터치)

 

릴레이를 할 때는 바통 터치를 잘 해주어야 합니다. 앞에 사람이 아무리 잘 달렸어도 바톤을 떨어뜨리면 경기에서 집니다. 예수님이 아무리 큰 일을 했을지라도 예수님이 성령님에게 바통 터치를 하지 않으면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일이 아무 쓸모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성령님에게 바통터치를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달리기를 잘하셨습니다. 성령님은 더 달리기를 잘하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이 오셨을 때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성령님이 오심으로 더 큰 변화가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헬퍼인 성령님을 우리 안에 모심으로 이런 큰 변화가 지속적으로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들이 성령님은 통하여 이전과 다른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요한복음 14장 강해 3부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말씀 요한복음 1415-요한복음 1431

요절 요한복음 1416절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요한복음 14장 강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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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요한복음] 요한복음 16장 강해 일부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1-15) 오요한 2009-11-29
44 [요한복음] 요한복음 15장 강해 삼부(13-27)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오요한 2009-11-29
43 [요한복음] 요한복음 15장 강해 일이부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1-15) 오요한 2009-11-29
42 [요한복음] 요한복음 14장 강해 삼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15-31) 오요한 2009-11-29
41 [요한복음] 요한복음 14장 강해 일이부 하나님을 보여주소서 오요한 2009-11-29
40 [요한복음] 요한복음 13장 강해 이삼부 새계명(18-38) 오요한 2009-11-29
39 [요한복음] 요한복음 13장 강해 일부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예수님(1-17) 오요한 2007-07-18
38 [요한복음] 요한복음 12장 강해 사오부 내가 이를 위하여 왔나이다(27-50) 오요한 2007-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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